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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2

[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2

미겔 데 세르반테스(지은이), 민용태(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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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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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648427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0-03-25

책 소개

서양 근대소설의 효시라 불리는 『돈 끼호떼』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떼스의 ‘현대적’ 단편소설 12편을 모았다. 단편소설은 세르반떼스 자신에게도 처음이었을 뿐 아니라 에스빠냐에서도 전례 없던 최초의 장르로,...
서양 근대소설의 효시라 불리는 『돈 끼호떼』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떼스의 ‘현대적’ 단편소설 12편을 모았다. 단편소설은 세르반떼스 자신에게도 처음이었을 뿐 아니라 에스빠냐에서도 전례 없던 최초의 장르로, 제목의 ‘모범’은 말 그대로 하나의 전형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여기 실린 작품들은 『돈 끼호떼』 1권으로 소설가로서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보여준 작가가 한껏 자유롭고 풍성한 문체를 구사하던 시기의 것들이다. 특유의 활달한 필치와 생생한 입담, 재치 넘치는 유음이의어 말놀이로 귀족부터 시정잡배까지 17세기 에스빠냐 사람들의 생활상이 손에 잡힐 듯이 그려진다.

1613년에 출간된 『모범소설집』은 크게 귀족을 주인공으로 이상주의적 교훈을 담은 소설과 도시 서민과 날품팔이, 떠돌이 악사, 건달, 도둑 같은 하층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로 나뉜다. 두 부류의 문체와 소설의 짜임새 및 완성도에서 보이는 차이는 이들이 긴 시간에 걸쳐 쓰인 작품들임을 알려준다.

여러 우여곡절이 얽혀 전개되며 르네상스적 사랑을 주제로 하는 전자에 비해 리얼리즘적 시각에서 생동감 넘치는 문체로 펼쳐지는 후자가 더 나중에 쓰인 작품들이다. 이는 세르반떼스가 작가로서 보이는 발전 양상일 뿐 아니라 소설이라는 장르의 발전상을 드러내주는 흥미로운 대목이다.

목차

두 아가씨에 관한 소설
꼬르넬리아 아씨에 관한 소설
사기 결혼에 관한 소설
개들의 대화

작품해설 / 현대 단편소설의 효시 세르반떼스의 『모범소설집』
작가연보
발간사

저자소개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47년 스페인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이탈리아에서 생활했으며, 군인으로 레판토 해전에 참전해 왼손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귀국길에는 해적에게 붙잡혀 알제에서 약 5년 동안 포로 생활을 했고,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한 끝에 풀려나 스페인으로 돌아왔다.귀국 후에는 희곡과 소설을 쓰는 한편 세금 징수와 물자조달 등의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감옥 생활까지 겪는 등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꾸준히 작품을 썼다. 『돈키호테』 1부를 1605년에 출간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1615년에는 2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모범소설집』 『페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모험』 등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1616년 마드리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돈키호테』는 기사도 소설에 빠져 편력 기사가 된 돈키호테와 그의 종자 산초 판사의 모험을 통해 현실과 이상, 진실과 허구를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 작품이다. 복합적인 인물과 다양한 관점, 자기반영적인 서술 방식으로 근대소설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세르반테스를 세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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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창작과 비평》으로 시인 등단. 1969년 「Fabula(우화)」라는 스페인어 시로 마드리드에서 “Machado 형제 시문학상” 수상. 시집 『시간의 손』(문학사상), 『시비시』(민음사), 『풀어쓰기』(고려원), 『푸닥거리』(문학사상), 『나무나비나라』(문학사상), 『ㅅ과 ㅈ 사이』(문학아카데미),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문학아카데미),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천년의 시작), 『파도가 바다에게』(서정시학), 『하늘 짊어질 무지개 하나』(문학아카데미). 스페인어 시집 : 『A cuerpo limpio(맨 몸으로)』 『Tierra azul(푸른 대지)』 『Isla(섬)』 『Obra poetica(시선집)』 『Rio de viento(바람의 강)』 『Azares y azahares(인연과 연꽃)』 『Versos del rio de viento(바람의 강 노래)』 등 스페인, 멕시코에서 펴냄. 저서 『서양 문학 속의 동양』 『세계문예사조의 이해』 등 20여 권. 번역 한국 시선집들로 1975년-2016년 사이 스페인어로 번역, 스페인, 중남미, 멕시코에서 펴냄. 『Versos coreanos』 『Poesia Coreana Actual』 『Flor y Oro de la Poesia Coreana』를 비롯한 10여 권의 황지우, 최승호, 김동길 등의 스페인어 개인 시집 번역판. 우리말 번역으로 『돈 끼호떼 1, 2권』 완역, 세르반테스의 『모범 소설집』 등 30여 권. 수상 한국시문학상(2002), 영랑문학상(2016), 유럽한림원 Mihai Eminescu 세계시인상(2016). 현재 시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아시아스페인어문학회 회장, 스페인왕립한림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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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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