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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1

[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1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은이), 민용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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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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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모범소설집 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6484262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20-03-25

책 소개

서양 근대소설의 효시라 불리는 『돈 끼호떼』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떼스의 ‘현대적’ 단편소설 12편을 모았다. 단편소설은 세르반떼스 자신에게도 처음이었을 뿐 아니라 에스빠냐에서도 전례 없던 최초의 장르로, 제목의 ‘모범’은 말 그대로 하나의 전형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목차

유리 석사에 관한 소설
핏줄의 힘에 관한 소설
질투 많은 에스뜨레마두라 노인에 관한 소설
고명한 식모 아가씨에 관한 소설

저자소개

미겔 데 세르반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47년 9월 29일경 에스빠냐 마드리드 근교의 대학도시 알깔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1571년 튀르키예군에 대항한 레빤또 해전에 참전해 왼팔을 잃는 부상을 당한 뒤 이딸리아 각지를 여행했다. 1575년 귀국길에 마르세유 근방에서 튀르키예 해적들에게 사로잡혀 알제리에서 포로 생활을 했고, 1580년에야 에스빠냐 종교단체의 보상금 지원으로 석방됐다. 1584년 까딸리나 데 빨라시오스와 결혼하고 이듬해 1585년 첫 목가소설 『갈라떼아』를 출판했다. 1587년부터 무적함대의 보급공출 세무사로 일하던 중 1592년 무단으로 밀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고, 1597년에는 세비야 은행이 파산하자 공금횡령죄로 수감되었다. 이때부터 『돈 끼호떼』를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605년 『돈 끼호떼』 제1권을 출간했으며, 이후 『모범소설집』 1, 2(1613) 『성스러운 시단의 여행』(1614) 『돈 끼호떼』 제2권(1615) 등을 출간하며 죽는 날까지 창작열을 불태우다가 1616년 4월 22일 마드리드 중심가의 작은 집에서 향년 68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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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그는 1959년 광주고등학교 시절 「달」이라는 시로 “대한민국 제6회 학원문학상”을 수상, 일찍부터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때부터 그의 꿈은 세계적인 문학가가 되는 것이었다. 1968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는 시와 낭만 그리고 돈키호테가 있는 스페인으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1975년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반아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떠나기 직전인 1968년 『창작과 비평』에서 시인으로 등단했고, 1970년 “마차도 시회(Certamen poetico de los hermanos Machado)”에서 스페인어 창작시로 “Machado문학상”을 받으면서 스페인 시인으로 등단했다. 2002년 “한국시문학상”, 2016년 “영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루마니아에서 “Mahai Eminescu 세계 시인 대상(Le Gran Prix Mahai Eminescu)”을 수상했다. 1979년에서 2008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에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위원으로 있다. 저서 시집: 하늘 짊어질 무지개 하나, 한국대표서정시선,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 시에서 연애를 꺼내다, 민용태 시선집, 나무 나비 나라, ㅅ과 ㅈ사이, 푸닥거리, 시비시, 시간의 손, 스페인 시집 5권 문학서: 서양 문학 속의 동양, 돈키호테 열린 소설, 세계 문예사조의 이해, 스페인 문학 탐색, 라틴 아메리카 문학 탐색, 스페인 중세·황금세기 문학, 세계 문예사조의 이해, 서양문학 속의 동양을 찾아서, 스페인·중남미 현대시의 이해 1·2, 중세서반아문학의 맛과 멋, 세르반테스·돈키호테 그리고 동양, 에로티즘시학, 서·중남미 문학론, OBRA POETICA: 1968-1985, 풀어쓰기 수필: 행복의 과학, 행복의 기술, 밀레니엄 행복론, 성의 문화사, 사랑과 행복의 하이테크, 표준 스페인어 문법, 눈앞에 보고 있어도 그리운 여자, 여성을 사냥하라, 색깔있는 메시지, 사랑 사냥 연습, 언제나 눈부신 무채색의 사랑, 남성을 보호하라 어학: 스페인어(표준), 민용태 서반아어 번역서: 모범 소설집 1·2, 돈끼호떼 1·2, 세계의 명작을 찾아서, 로르까에서 네루다까지, 중남미 현대 단편소설집, 마추삐추의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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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이를 부자로 만들어줄 수는 없는 일이었으나 교양 있고 현명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했다. 진정한 지혜나 덕망이야말로 도둑들도 빼앗아갈 권한이 없고 운수라는 것도 어쩌지 못하는 진짜 ‘부’이기 때문이다. 2권 (「핏줄의 힘에 관한 소설」에서)


이야기인즉, 돈은 없고 친구들도 많지 않으니 그 도시에서 망한 많은 친구들이 흔히 마지막 방편으로 선택하듯 에스빠냐의 식민지인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기로 한 것이다. 그곳은 절망에 빠진 에스빠냐 사람들의 안식처요 피난처, 파산자와 신용불량자의 도피처이자 교회, 살인자들의 구명처, 노름꾼을 돕는 기술에 도가 튼 ‘몇놈들’이라 불리는 바람잡이나 야바위꾼, 자유분방한 여자들의 삐끼이자 호객꾼, 많은 보통 사람 들의 허황한 꿈으로, 그곳에서 생산적인 결과를 얻는 것은 극히 몇 안 되는 사람들뿐이었다. 2권 (「질투 많은 에스뜨레마두라 노인에 관한 소설」에서)


부를 누려본 일이 없고 유지할 줄도 모르는 이에게 부는 엄청난 짐이었다. 가난이 줄곧 가난한 자에게 큰 짐인 것과 같은 이치였다. 황금이 없는 것은 걱정이지만 또한 황금은 걱정을 몰고 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어느정도 재산을 모아 걱정을 덜고, 또다른 사람들은 더 많이 벌어서 걱정을 늘리기도 한다. 2권 (「질투 많은 에스뜨레마두라 노인에 관한 소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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