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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 북촌편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 북촌편

황정수 (지은이)
푸른역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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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 북촌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 북촌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5612215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일제강점기 경성의 북촌으로 몰려든 미술가들을 찾아 떠난 여정이다. 오랜 시간 북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많은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접했던 저자 황정수는 북촌을 거닐며 북촌과 북촌 주변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여러 한국 근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34꼭지에 담아낸다.

목차

책을 상재하며

1_북촌
북촌 근대 서화골동 매매 거리의 원조 인사동
근대 동양화단의 좌장 안중식
다재다능하고 신비로운 서화가 지운영
근대 전각의 길을 개척한 전각 명인 오세창
근대 난초 그림을 정립한 서화가 김응원
근대 서화계의 어른으로 불린 김용진
서양화의 시작을 알린 고희동
조선조 마지막 내시 출신 서화가 이병직
독립운동에 앞장선 서화가 김진우
임금의 초상을 그린 인물화의 귀재 김은호
금강산을 잘 그린 산수화의 거장 배렴
기억상실증으로 불행했던 비운의 화가 백윤문
남과 북에서 공명을 누린 서화가 이석호
장애를 극복한 의지의 화가 김기창
한국 문인화의 정형을 정립한 장우성
한국적 인상파 화법을 완성한 화가 오지호
해방 후 좌익 미술계를 이끌었던 길진섭
월북한 감성적 모더니스트 최재덕
근대 나전칠기를 개척한 공예가 전성규
현대 건축의 산실 공간 사옥과 김수근
근대 미술의 요람 중앙고보와 휘문고보

2_북촌 주변
사진관, 화랑까지 경영한 서화가 김규진
근대 서예의 체계를 정립한 김돈희
한국 최초로 시사만평을 그린 이도영
조선미술전람회 입선한 명월관 주인 안순환
금강산 그림 전통을 이은 산수화의 명인 변관식
늘 경계인이었던 월북 서양화가 임군홍
유럽에 이름 떨친 첫 한국화가 배운성
좌수서의 신경지를 개척한 서예가 유희강
한글 서예를 개척한 김충현과 김씨 4형제
죽음으로 예술을 완성한 비운의 조각가 권진규
국립중앙박물관 최초의 유물사진가 이건중
화가들도 흠모했던 슈퍼스타 최승희와 매란방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설계한 나카무라 요시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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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황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시대 미술이 근대 미술로 이행해 온 과정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근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서구 미술의 영향과 일제강점기 한일 간 미술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근래에는 근대기 미술가들의 활동에 대한 글을 신문과 잡지 등에 연재하고 있다. 미술품 감정에도 힘을 기울여 미술관 전시 작품의 감정을 하고 있고, 감정에 관한 강연과 교육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매된 서화》(공저, 2005),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2018), 《진환 평전》(공저, 2020)이 있고, 〈소치 허련의 완당 초상에 관한 소견〉(《소치연구》 창간호, 2003) 외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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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북촌은 조선시대 명문 집안의 후예들이 살아 경제적 여유가 있었고, 서촌 지역은 본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인들이 많이 산 데다 일제강점 이후 궁궐이나 총독부와 관련 있는 신흥 부자들이 있어 미술인들을 후원할 만한 곳이었다. 이들은 미술계의 고객 또는 후원자 역할을 했다. 점차 더욱 많은 미술인들이 북촌과 서촌에 몰려들었고, 이들은 전설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인사동이 본격적으로 서화골동書畫骨董의 중심지가 된 때는 일제강점기이다. 인사동이라는 지명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만들어졌다. 인사仁寺라는 지명은 ‘관인방’과 ‘대사동’의 이름에서 연유한다. 일본인 상인들은 인사동이 서화골동 유통의 최적지라는 것을 느끼고 이곳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광통교, 경복궁과 창덕궁, 북촌으로 연결되는 인사동은 이때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미술품 매매의 중심지가 되었다.


한국 근대미술을 언급할 때 그 중심에는 늘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1861~1919)이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조선 화단 최고의 인물이었던 오원 장승업의 적통을 잇는 뛰어난 화원이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미술운동의 중심에 있던 동양화단의 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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