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경매된 서화

경매된 서화

(일제시대 경매도록 수록의 고서화)

김상엽, 황정수 (지은이)
시공사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개 4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경매된 서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매된 서화 (일제시대 경매도록 수록의 고서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52744357
· 쪽수 : 648쪽
· 출판일 : 2005-09-30

책 소개

일제시대에 유통된 한.중.일의 서화 800여 점을 수록한 자료집이다. 1930년대 조선의 미술품 매매기관인 경성미술구락부에서 펴낸 경매도록을 현대적으로 편집했다. 당시 거래된 중국과 일본의 서화도 실려 있어, 한국 근대 미술품 시장의 역사와 함께 근대 동아시아 고서화 유통사를 살펴볼 수 있다.

목차

간행사
도판 목록
일제시대 경대도록, 전람회도록의 표지

회화

한국
- 고려 시대
- 조선 초기
- 조선 중기
- 조선 후기
- 조선 말기
- 개화기
- 불화

중국

일본

서예

한국
- 삼국시대
- 조선 전기
- 조선 후기
- 개화기
- 사경

중국
일본

수록 도록 목록

논문
경매도록의 글씨에 대하여 / 김영복
미술품의 기록과 전승에 관한 소론 / 황정수
한국 근대의 고미술시장과 경매 / 김상엽

부록 : 한국 근대의 고미술시장 및 경매관계 연표

저자소개

김상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회화사를 전공한 미술사학자. 1963년 9월생.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했다. 예술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전통시대 동아시아의 문학과 삽화 이미지, 그리고 우리의 근대 미술시장사에 관심이 많다.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영산대와 인천대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고, 여러 대학에서 미술사 관련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재는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 (사)유도회 이사, (사)전통조경학회 이사, 인천시 문화재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치 허련―조선 남종화의 마지막 불꽃』 『남농』 『들어가서 보는 그림 동양화』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경매된 서화: 일제시대 경매도록 수록의 고서화』(공편) 『한국근대미술시장사자료집』(전6권) 등이 있다. 또한 「김덕성의 《중국소설회모본》과 조선후기 회화」 「소치 허련의 생애와 회화세계」 「경성의 미술시장과 일본인 수장가」 등을 논문으로 발표했으며 『근역서화징』 국역 작업에도 참여했다.
펼치기
황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시대 미술이 근대 미술로 이행해 온 과정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근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서구 미술의 영향과 일제강점기 한일 간 미술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근래에는 근대기 미술가들의 활동에 대한 글을 신문과 잡지 등에 연재하고 있다. 미술품 감정에도 힘을 기울여 미술관 전시 작품의 감정을 하고 있고, 감정에 관한 강연과 교육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매된 서화》(공저, 2005),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2018), 《진환 평전》(공저, 2020)이 있고, 〈소치 허련의 완당 초상에 관한 소견〉(《소치연구》 창간호, 2003) 외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나라 근대의 고미술시장은 일본에 의한 제국주의적 수탈과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에 건전한 수장문화로 발전하기보다는 도굴과 밀매 등에 의해 왜곡된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고미술품을 치부 또는 투기의 수단으로 여기는 일분의 경향도 고미술시장에의 학술적 접근을 꺼리게 하였다. 그러나 고미술품의 수장내역과 전래경위를 살피는 일은 수장가의 감식안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자 당대의 유물평가 수준을 집약하여 알려주는 실례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 따라서 한국 근대의 경매와 경성미술구락부의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매는 사적인 차원에서 진행된 전통시대적 미술품 거래를 공적인 영역으로ㅗ 전환시켰다는 데에 일차적 중요성이 있다. 경성 미술구락부는 그 창설이 비록 고려청자 도굴붐과 연결되어 있지만 1920년 이래 꾸준히 활동하였고, 당시의 고미술시장과 경매양상을 살필 수 있게 해주는 경매도록을 지속적으로 간행하였다.

-- 본문 637~638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