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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56123125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6-01-19
책 소개
목차
⚫1권 점령과 전쟁
책을 펴내며
【제1부】 점령과 분단
1. 안종철 정권이 허가한 집회만 열라: 해방 이후 집회와 시위에 대한 제도들의 변화와 운용
2. 김도민 ‘아동’을 보호하라: 미군정기 〈아동노동법〉과 〈미성년자노동보호법〉
3. 박수현 미군정을 선전하라: 미군정 문화냉전의 도구로서 《주간신보》와 《농민주보》
4. 김혜영 미군정의 싱크탱크, 정치고문단
5. 김선호 여운형그룹의 월북과 북한군 창설의 숨은 이야기
6. 임찬혁 ‘한교’에서 ‘조선족’으로: 만주 지역 한인의 신분 변화와 그 의미
【제2부】 전쟁과 평화
1. 정용욱 6·25전쟁 전후 북한의 평화운동론
2. 김태우 평화의 붐에 대응하라: 한국전쟁 발발 전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평화론과 평화운동
3. 송재경 상실한 평화의 기회: 이승만의 북진통일과 제네바회담
4. 류기현 1950년대 이승만 정부의 유엔 가입 시도와 남북한 동시가입론의 대두
5. 신유진 한국전쟁과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인도주의’
6. 이상호 한국전쟁기 소년병들의 전쟁 체험
7. 박영실 중국군 포로 1만 4,000여 명은 왜 대만행을 선택했는가?
8. 임다은 한국전쟁기 북한의 농촌 동원과 농민의 반응
9. 요네즈 토쿠야 북한의 전재고아 해외 위탁사업과 냉전의 미디어: 현대 미디어를 통해 보는 심리전과 냉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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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미군정 측이 집회와 시위에 대해 취한 첫 번째 조치는 1945년 9월 15일, 즉 미군 상륙 약 일주일 후에 선포된 집회 허가제였다. 당시 서울이 포함된 경기도의 헌병사령관은 집회 허가신청서를 48시간 전에 “1) 행렬 또는 집회의 이유와 성질, 2) 행렬 또는 집회의 시일의 시작과 끝의 장소, 3) 행렬 또는 집회의 시작되는 시간, 4) 행렬 또는 집회의 끝나는 시간”을 포함해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집시법이 제정되는 1960년대 초까지는 〈국가보안법〉(1948) 혹은 〈계엄법〉(1949) 등을 통해서 집회·시위는 통제되었고 특히 집회에 대한 경찰의 통제권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하지는 미소공위 미국대표단 산하에 정치고문단 창설을 지시하였다.…정치고문단의 임무는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과 관련된 정치적 문제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계획에 대해 자문하는 것으로, 자문 방식은 주로 컨택, 즉 남한 정치인들과의 ‘접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