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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56220718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02-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유해숙 - 교장이 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일
민은미 -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배운 시기
1. 손으로 가르치고 손으로 배우게 하는가?
2. 학습장 쓰기는 어떻게 지도하는가?
3. 수업 목표를 의식하며 수업하는가?
4. 지시 전에 하는 일은 무엇이며, 지시한 뒤에는 확인을 하는가?
5. 확인한 뒤에는 피드백을 하는가?
6. 교재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7. 심화 보충 지도는 어떻게 하는가?
8. 생각눈덩이를 만들게 하고 키워주는가?
9. 판서는 언제 어떻게 하는가?
10. 메모 지도는 어떻게 하는가?
11. 예습 과제는 구체적으로 안내하는가?
12. 방법을 가르치고 반복 지도하는가?
13. 오르간이나 장구를 치는가?
14. 분명한 발음으로 내용을 전달하며 말투는 유연한가?
15. 서서 수업하는가?
16. 수업 연구는 왜 하는가?
17. 멀티 교육이 이루어지는가?
18. 수업을 구성할 줄 아는가?
19. 미용사처럼 마무리하는가?
에필로그 - 교육대학에 바란다
책속에서
국어과의 경우에는 「읽기」 단원을 지도하기 전에 어려운 낱말을 교사가 불러주며 밑줄을 치게 해 주고, 집에서 과제를 정리할 때 '스스로 공부'라고 쓴 뒤 국어사전을 찾아서 학습장에 낱말과 뜻을 써봄으로써 뜻을 알게 하고, 다시 그 낱말로 짧은 글도 지어보게 하면 낱말의 뜻을 확실히 알게 된다.
이처럼 교사의 적절한 지도(설명, 안내, 예시, 시범)가 빠진 채로 지시만 난무하는 수업, 꽤 많이 볼 수 있다. 대강 설명해 주어도 학생들이 알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교사의 성실한 지도(설명, 안내, 예시, 시범)가 없으면 학생들은 잘 모른다.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 패턴을 돌아보면 좋겠다.
토의를 시키기 전에도 반드시 모둠에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먼저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된다. 그러면 모둠의 토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 그냥 머리로만 생각하기에는 다소 복잡한 것이라면 메모하게 해서 그 메모 내용을 보고 생각을 말해 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