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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를 안락사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6229063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4-12-13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6229063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4-12-13
책 소개
고영래 저자는 지난 책 『애 함부로 낳지 마라』에 이어 『나를 안락사하라』에서도 지구상의 많은 인구와 기후변화를 언급한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출산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인구 감소가 기후변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리라 보는 것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출생 대책을 논하는 자들은 아예 지구를 몰락시키려는 자들이다. 기후변화는 인류웰빙과 지구건강에 위협적이다. 기후변화에 적응 완화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미래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지구가 더워질수록 경기침체 식량난, 조기 사망 등의 문제가 더욱 악화한다.
만일 출산과 모성애가 여성의 본능이라면 작금의 상황은 한국 여성의 유전자에 새겨진 모성 본능이 퇴화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고도로 발달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한국이 새로운 첨단사회상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일까. 후자가 맞는 것 같다. 이성의 지배를 받는 한국 청년들의 집단 지성이 내린 결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뒤바꿀 만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는 어렵다.
우리는 일상 그대로 살다가 가는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은 65세 인구가 약 20%로 사실상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연간 사망자가 35만 명을 넘어섰고 더 늘어날 게 확실하다.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건강하게 살다가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불행하게도 임종 장소의 16%만이 집이고 77%는 의료기관 같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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