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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만화로 보는 세기의 철학자들 폭력을 말하다 (우리는 폭력에 대항할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633188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8-01-1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633188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8-01-15
책 소개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2001년 미국 9.11 테러 이후,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자살폭탄·총격 사건 등 수많은 폭력이 있어왔다. 런던, 파리, 앙카라 등 먼 곳에서 벌어지는 테러소식은 우리에게도 일상적인 뉴스가 되었다.
목차
여는 글: 헨리 지루_ 우리는 폭력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인물 소개
1. 브래드 에번스_ 폭력에 대항하여 생각하다
2. 한나 아렌트_ 악의 평범성
3. 프란츠 파농_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4. 파울루 프레이리_ 페다고지
5. 미셸 푸코_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6. 에드워드 사이드_ 오리엔탈리즘
7. 수전 손택_ 타인의 고통
8. 노엄 촘스키_ 여론 조작
9. 주디스 버틀러_ 불확실한 삶
10. 조르조 아감벤_ 호모 사케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어떤 폭력 장면을 접하게 되는지는 정치적 이슈와 관련이 있어요. 이슈에 따라 어떤 고통이 유용하게 이용될지 결정됩니다. 어떤 죽음은 다른 죽음보다 더 중요하게 보이게 만들어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아렌트의 말은 ‘악행이 아주 흔한 일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흔한 일이 되어버린 건 ‘생각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생각하지 못한다는 건, 법과 정책과 권력자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행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생각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인권’을 짓밟고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면, 그런 행동은 일상이 되어버리고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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