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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56331933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목차
1장 :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강인공지능과 약인공지능
다리와 날개가 달린 컴퓨터
안드로이드 딕
새로운 지능
2장 : 계산기, 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
2차 세계대전과 컴퓨터
에니악의 등장
생각하는 기계
최초의 전자 인간
PC 혁명
전문가 시스템을 개발하다
월드와이드웹과 인터넷
3장 : 컴퓨터가 자율학습을 한다고?
뇌를 닮은 인공지능
말하는 기계
딥 러닝과 신경망
실리콘 밸리의 개발 경쟁
4장 : 사람을 닮은 기계들
일하는 로봇
로봇 시장의 성장
사람보다 뛰어난 수술 로봇
일자리를 빼앗기다
5장 : 위험한 일을 대신하다
구조 로봇의 발전
로봇 경진 대회
스스로 운전하는 차
자율살상 로봇
우주를 탐사하다
6장 : 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로봇과 인간의 교감
사람과 대화하는 챗봇
지각 있는 로봇
7장 : 컴퓨터가 사람보다 똑똑한 세상
수확 가속의 법칙
유토피아를 향한 꿈
인간보다 똑똑한 초지능
8장 : 인공지능과 공존한다는 것
인공지능 vs 지능증강
로봇에게 도덕을 가르치다
종말일까, 시작일까
계속되는 논쟁
에필로그 : 미래 엿보기
용어 설명
참고문헌
내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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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책속에서
“연구자들은 구글 브레인에게 이미지 분류하는 법을 일일이 가르치는 대신 무작위로 고른 유튜브 비디오 섬네일(미리 보기) 이미지 1000만 개를 사흘에 걸쳐 보여 주었다. 그다음 2만 개 목록을 주고 섬네일을 분류하게 했다. 그러자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 구글 브레인이 고양이를 제대로 분류해 낸 것이다. 꼬리, 수염, 뾰족한 귀 등의 고양이 특징을 알려준 적이 없음에도 구글 브레인은 스스로 고양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사진 속 고양이를 75퍼센트의 확률로 맞혔다. 심지어 사람 얼굴은 더 정확하게 맞혔다. 연구자들은 무척 놀랐다. 세상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알아내는 인공지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 3장 컴퓨터가 자율학습을 한다고?
“커즈와일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특이점이 유토피아로 가는 문을 열어 줄 거라고 믿는다. 특이점이 오면 병과 가난이 없는 사회에서 깨끗한 에너지를 넉넉하게 쓰며 고통과 지루한 일에서 벗어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람의 뇌와 몸을 기계에 이식해 사람과 인공지능을 합침으로써 인류가 더 건강하고 강해질 거라고 말한다.
커즈와일은 2030년쯤이면 인간이 “생물보다는 비생물에 가까운”,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이라 불리는 상태가 될 것으로 본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특이점주의자라고 하는데, 이들은 결국 인간이 몸을 버리고 의식을 컴퓨터로 옮길 것이라고 믿는다. 몸 없이 마음만 계속 살아나가는 셈이다.”
- 7장 컴퓨터가 사람보다 똑똑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