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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한 여섯 가지 이야기)

김경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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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한 여섯 가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5633294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9-21

책 소개

디지털 리터러시, 즉 인터넷의 정체를 파악하고 제대로 이해하며 사용하는 능력은 우리 삶을 좌우하는 필수 교양이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익히고 앞으로 인터넷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이야기┃일상 속의 인터넷
인터넷의 역사

첫 번째 이야기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1991년, 크리스마스이브의 추억 ┃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 냉전시대, 전쟁 병기 실험에서 태동한 인터넷 ┃ 정보는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 아르파넷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인터넷의 한가운데는 텅 비었다 ┃ 인터넷 문화의 전주곡, PC통신
한 걸음 더 인포데믹스의 전주곡, 스팸메일
쉬어가는 이야기 컴퓨터 역사의 돌연변이, PC

두 번째 이야기
디지털 미디어와 표현자들

종이신문에는 미래가 있을까 ┃ 인터넷이 바꾸어놓은 일상의 시계 ┃ 새로운 문화 코드: 병맛, 엽기, 허탈 ┃ 문제는 UDC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이끄는 새로운 힘 ┃ 관심경제학으로 풀어보는 관종 심리 ┃ 동영상 전성시대: 관심경제의 빛과 그림자 ┃ 뉴미디어가 올드미디어를 죽이는가
한 걸음 더 미디어의 역사 속에서 읽는 ‘리터러시’
쉬어가는 이야기 플래시 몹, 인터넷에서 꽃핀 새로운 놀이 문화

세 번째 이야기
가상공간과 온라인커뮤니티

‘가상공간’은 가짜 공간이 아니다 ┃ 온라인커뮤니티와 가상현실 ┃ 만난 적 없는 친구 ┃ 낯익은 타인, 낯선 지인이라는 이상한 인간관계 ┃ 디지털 네이티브와 디지털 이민자 ┃ 디지털 네이티브도 진화한다 ┃ 인터넷은 더 이상 신대륙이 아니다
한 걸음 더 “휴대폰 중독일까요?”
쉬어가는 이야기 미래의 세상을 엿보는 미디어아트 감상법

네 번째 이야기
소셜네트워크와 소멸하는 몸

SNS는 인터넷에 지은 내 집 ┃ SNS의 ‘작은 세상 효과’ ┃ 단체 채팅방의 적절한 멤버 수는 몇 명? ┃ 필터 버블: 공기 방울 속에 갇힌 이용자 ┃ 일렉트로닉 페르소나와 소멸하는 몸 ┃ 일렉트로닉 페르소나의 죽음 ┃ 거리로 나선 유령 시위대
한 걸음 더 온라인게임 속 자폐증 이야기
쉬어가는 이야기 휴대폰에 왜 카메라가 달린 걸까

다섯 번째 이야기
빅데이터와 ‘멋진 신세계’

팬옵티콘과 규율 사회 ┃ 전자 팬옵티콘, 그리고 사생활의 종말 ┃ 도대체 누가 빅브라더인가? ┃ 현재진행형인 멋진 신세계 ┃ 감시의 다양한 형태: 밴옵티콘, 시놉티콘, 폴리옵티콘 ┃ 세계에서 감시 카메라가 가장 많은 도시는? ┃ 잊힐 권리 VS 알 권리
한 걸음 더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까?
쉬어가는 이야기 스마트폰과 부활하는 촉각

나가는 이야기
미래 도시의 구성원은 누구일까

경계가 사라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 스몸비와 함께 사는 세상 ┃ 로봇은 시민권을 획득하게 될까 ┃ 미래 도시의 주민은 누구인가

참고 문헌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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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경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대 초반 벤처 시절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일했고, 오마이뉴스 재팬 프로젝트에서 COO 이사를 지냈다. 이후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학제정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칸다외국어대학교에서 준교수(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사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꾼 미디어》(2013), 《휴대폰의 문화인류학》(2016, 일본어), 《21세기 데모론》(2018, 공저)이 있으며, 《The Post-mobile Society: From the Smart/Mobile to Second Offline》(2016), 《Routledge Handbook of Japanese Media》(2018) 등 여러 권의 연구서에 모바일 미디어와 네트워크 문화에 대한 논문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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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컴퓨터네트워크를 통해 연구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대했다. (중략)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이 기대와 다르게 전개되었다. 아르파넷을 통해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연구 목적의 정보 공유보다는 사적으로 친목을 돈독히 하는 교류에 치중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굳이 비유하자면 ‘공부하라고 컴퓨터를 사 주었더니 게임 친구만 늘었다’고 할 만한 상황이다.


과거에 신문, TV, 라디오, 잡지 등의 매스미디어는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정보를 독점적으로 유통했다. 흥미롭고 새로운 정보는 신문 기사나 TV와 라디오의 프로그램에서 접했다. 따라서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새로운 정보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매스미디어의 편성 시간에 생활 리듬을 맞췄다. 그런데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이렇게 정리된 시간의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인터넷에서는 조회수, 클릭, 리트윗, 좋아요 횟수 등으로 환산되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희소가치이며,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여 최대한의 관심을 얻는 것이 경제적 효용이다. 이 점을 설명한 개념이 바로 ‘관심경제Attention econom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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