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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

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

(일제강점기에도 꺾이지 않은 저항 시인 7인)

박용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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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 (일제강점기에도 꺾이지 않은 저항 시인 7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91156335474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7-25

책 소개

한용운부터 이육사까지 일제강점기라는 어둠의 시대에도 독립을 위해 펜을 꺾지 않았던 저항 시인 7인의 삶을 다룬다. 17번이나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면서도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절개뿐만 아니라, 절친에게 첫사랑을 빼앗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목차

일제강점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1. 꺾이지 않는 대나무_한용운
불교계에 한 획을 긋다 | 침묵을 깨뜨린 민족대표 | 시로 승화한 강력한 의지 | 어둠을 밝히는 등불
[낭만 가득 시 이야기_개자식은 욕이 아닐세]

2. 빼앗긴 들의 봄을 기다린 낭만가_이상화
자유와 독립을 갈망한 귀공자 | 시인의 마돈나는 과연 누구인가 | 관동 대지진에서 살아남다 | 윤봉길을 울린 시 | 아직 오지 않은 봄
[낭만 가득 시 이야기_이상화 문학 기행]

3. 그날을 기다린 상록수_심훈
친일파 집안의 독립운동가 | 심훈은 참지 않지 | 팔방미인형 예술가 | 저항시의 본보기, <그날이 오면> | 신문지 뒷면에 쓴 생애 마지막 작품
[낭만 가득 시 이야기_시인과 야구]

4. 독을 차고 모란을 기다린 시인_김영랑
입 속의 구슬 같은 그 이름, 영랑 | 운명적 동료들 | 시인의 모란꽃은 과연 누구인가 | 음악을 닮은 시 | 마음껏 그리고 그린 태극기
[낭만 가득 시 이야기_일제강점기 우리 문학의 성격]

5. 외롭고 높고 쓸쓸했던 갈매나무_백석
모던 보이의 모던 시 | 불안한 예감은 왜 항상 적중할까 | 그리운 고향의 풍경을 시에 담다 |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게
[낭만 가득 시 이야기_고독한 미식가 백석]

6.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다_윤동주
수줍음이 많았던 미남 시인 | 대기는 만성이지 | 괴로웠던 사나이 | 조선말로 시를 쓴 죄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
[낭만 가득 시 이야기_윤동주는 우리 시인]

7. 강철 무지개를 꿈꾼 초인_이육사
264, 이름이 된 수인 번호 | 침묵은 나의 무기 | 춥고 외로운 고원에서 홀로 | 펜을 들고 싸우리라
[낭만 가득 시 이야기_육사(六四) 육사(戮史) 육사(肉瀉) 육사(陸史)]

저자소개

박용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양정중학교 국어교사. 2006년 〈서정시학〉으로 등단했고 시집 《미궁》으로 김달진창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독자를 위해 쓴 책으로는 《10대를 위한 나의 첫 시 쓰기 수업》이 있다. 모든 학생이 즐길 수 있는 기발한 창작 활동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만든 자유교과 과정인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재미와 의미가 모두 있는 수업을 만들려는 교사 모임인 ‘퍼즐과 보드게임 수업연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야기의 근본은 재미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학생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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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용운은 이처럼 독립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어. 시의 제목은 <사랑의 끝판>이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진짜 사랑의 시작이었던 거지. 그래서 마지막의 ‘네 네 가요 이제 곧 가요’는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와. 수많은 문인이, 심지어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던 사람들마저 결국 일제에 무릎 꿇고 변절했지만, 한용운은 계속되는 감시와 탄압에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어. 그는 단 한 줄의 일제를 찬양하는 글도 쓰지 않았고 신사 참배와 창씨개명도 거부했어
- 〈꺾이지 않는 대나무_한용운〉


<개벽>이 폐간더ㅣ기 2달 전인 1926년 6월호에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실렸어. 윤봉길 의사는 그동안 <개벽>을 한 권도 빼놓지 않고 읽어 왔는데, 이 시를 읽자마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지. 한참 동안 그의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주룩주룩 흘러내렸어. 큰 감명을 받은 윤봉길은 조국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장부가 집을 나서면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장부출가생불환’이라는 글귀를 써서 결의를 다진 뒤 중국으로 망명했어.
- 〈빼앗긴 들의 봄을 기다린 낭만가_이상화〉


가장 중요한 것은 공유지에 이해관계가 있는 공동체가 민주적으로 공유지의 관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과 생태계의 상호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런 공유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국가나 시장이 아니라 자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죠. 오스트롬은 이를 실제 현장 연구를 통해 증명해 냈습니다. 이후 그는 이를 정리해서 《공유의 비극을 넘어》라는 책으로 펴냈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
- 〈공유지의 비극에서 희망으로_엘리너 오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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