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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 소나기 The Cloudburst

황순원 : 소나기 The Cloudburst

황순원 (지은이), 에드워드 포이트라스 (옮긴이)
도서출판 아시아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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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 소나기 The Cloudburst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황순원 : 소나기 The Cloudburst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56620839
· 쪽수 : 106쪽
· 출판일 : 2015-01-09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06권. 황순원 소설. 학자들과 평론가들은 황순원을 서정적이고 낭만적이며 미학적인 경향이라고 가정하는 것에 바탕해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 독자들은 독자들대로 '소나기'를 어린이들 사이의 순진한 사랑의 이야기로 해석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는 그런 해석이 암시하는 것 이상의 깊이가 있다.

목차

소나기 007
The Cloudburst
해설 04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65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074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황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황순원(黃順元, 1915~2000)은 1931년 시 「나의 꿈」을 《동광》에 발표하며 먼저 시인으로 등단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37년경으로 1940년 첫 단편집 『늪』을 출간했다. 그 후 『목넘이마을의 개』(1948), 『기러기』(1951), 『학』(1956), 『잃어버린 사람들』(1958), 『너와 나만의 시간』(1964), 『탈』(1976) 등의 단편집과 『별과 같이 살다』(1950), 『카인의 후예』(1954), 『인간접목』(1957),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0), 『일월』(1964), 『움직이는 성』(1973), 『신들의 주사위』(1982)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에는 한국인의 전통적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특히 한 편의 시 같은 단편 「소나기」는 그 서정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양평군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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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포이트라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대부터 한국의 소설, 시, 학술 저작물 등을 번역하였다. 한국에서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직접 한국어로 저술한 저작물에 대한 상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현역 활동에서 은퇴한 뒤 미국 미네소타에서 번역가인 아내 즈넬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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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폿불 밑에서 바느질감을 안고 있던 어머니가,
“증손이라곤 기집애 그 애 하나뿐이었지요?”
“그렇지. 사내애 둘 있던 건 어려서 잃구…….”
“어쩌믄 그렇게 자식복이 없을까.”
“글쎄 말이지. 이번 앤 꽤 여러 날 앓는 걸 약두 변변히 못 써봤다더군. 지금 같애서는 윤초시네두 대가 끊긴 셈이지. ……그런데 참 이번 기집애는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어?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 그대루 입혀서 묻어달라구…….”

The boy’s mother, who sat doing mending in her lap by the light of the lamp, said, “Was that girl the only great-grandchild they had?”
“That’s right. The two boys they had died when they were still small.”
“I wonder why they’ve had such bad luck with children in that family?” said his mother.
“I wonder,” answered his father. “With this child the sickness lasted a long time, and I hear they couldn’t afford to give her the right medicine. The way it is now, the Yun’s family line is finished. This girl seems to have been precocious for her age, though. You know, she said that if she died she wanted them to bury her just as she was, right in the clothes she was w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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