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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사회

수축사회

(성장 신화를 버려야 미래가 보인다)

홍성국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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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축사회 (성장 신화를 버려야 미래가 보인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91157061402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8-12-10

책 소개

인구 감소와 생산성의 획기적 증대로 인한 공급과잉,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부채, 부의 양극화로 세상은 더 이상 성장이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축사회의 모습과 생존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성장 신화에 기대지 않고 위기를 헤쳐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낯선 세계의 문턱에서

1부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1장 수축사회의 시작
서로가 적(敵)인 사회
왜 수축하기 시작하는가?

2장 수축사회의 5가지 특징
원칙이 없다: 이기주의
모두가 전투 중: 입체적 전선
눈앞만 바라본다: 미래 실종
팽창사회를 찾아서: 집중화
심리게임: 정신병동

2부 전 세계가 수축하고 있다
3장 온전한 나라는 없다
미국: 패권이 위험하다
유럽: EU 안의 제로섬
후발개도국: 빈곤의 악순환

4장 부채의 덫에 걸린 글로벌 경제

5장 4차산업혁명, 수축사회의 불을 댕기다
공급과잉
무한대의 효율성 경쟁
산업의 재편, 과거형 산업의 몰락
과학기술전쟁
뷰카: 양극화 + 개인주의 + 위험사회
6장 중국의 미래: 홀로 설 수 있을까?
사회적자본 부족
중국 위기론의 본질
누적되는 모순과 우상화
굳건한 시진핑 체제
모순을 잉태한 신전체주의 체제

7장 미-중 G2 패권대결의 향방
이미 시작된 미-중 G2 패권대결
과학기술 패권전쟁
전방위 경제전쟁

소결: 향후 세계 전망

3부 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
8장 수축사회를 돌파하는 5가지 기본 원칙
원칙을 세우고 지켜라
미래에 집중하라
창의성이 답이다
남다른 무기를 개발하라
사람을 조심하라

4부 한국, 어디에 서 있는가?
9장 수축사회에 진입 중인 한국
계급의 탄생: 양극화
권위의 상실: 교육, 법률, 종교
도덕적 해이
팽창사회적 해법

10장 정치, 과거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치의 3가지 역할
이데올로기의 노예: 정치적 이상주의
통일, 새로운 기회

11장 길을 잃은 경제
사회적자본 부족
경제구조의 변화
소득주도성장 논쟁
내수 vs 수출
대기업 vs 중소기업
산업 포트폴리오 재편
4차산업혁명: 유일한 대안
일자리는 창출되지 않는다
가계부채: 탐욕인가, 생존인가
부동산: 집중화를 극복하자
한국의 미래

감사의 글

저자소개

홍성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의 변화에 맞춰 한국의 미래를 모색하는 현장형 미래학자이자 현역 국회의원이다. 1988년 대우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CEO 자리에 올랐다. 2016년 미래에셋증권 CEO를 마지막으로 이후 다수의 저술과 강연,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호’가 나아갈 길을 고민했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 갑)으로 당선돼 애널리스트이자 미래연구자로 고민했던 것을 정치에 담고 있다. 《디플레이션 속으로》, 《세계가 일본된다》, 《수축사회》 등의 저서를 통해 팽창사회를 지나 수축사회에 진입한 세계와 한국의 상황을 정확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현 단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5년 만의 귀환작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은 한국인의 눈으로, 한국인의 입장에서 수축사회 시대 만인 대 만인의 투쟁에 돌입한 세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글로벌 패권전쟁에 대한 이해와 2023년 이후 미래 경제 전망을 제시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최근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주력산업에 중국이 더 많은 설비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개발 초기에 한국은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원부 자재와 장비 수출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중국의 공장들이 속속 완공되면서 2008년 이후 공급과잉이 한국 경제를 덮친 것이다. 조선, 철강, 화학, 자동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온라인게임 같은 산업들이 어려워진 것은 한국을 모방한 중국의 전략 때문이다. BRICs의 대대적인 투자와 경제개발은 결론적으로 세계적 차원의 공급과잉만 심화시켰을 뿐이다.


문제는 현재 부채 수준이 2008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점이다. 어느 국가나 역사상 부채가 가장 많다. 개인의 부채뿐 아니라 국가, 기업의 부채도 대부분 사상 최고 수준이다. 금리가 낮고 시중에 돈이 풍부하니 지난 10년간 누구나 부채를 늘려왔다. 기축통화를 보유했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미국과 국가경쟁력이 강력한 독일 정도만 예외일 뿐이다. 과도한 부채에 빠져 있는 남유럽에 퍼주기만 하는 EU를 보면서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은 사회적자본의 축적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권 탄압, 언론 탄압, 인터넷 등 소셜미디어의 철저한 통제로 근본적 문제를 덮으려 한다. 비극적인 얘기지만 공산당 일당독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사회적자 본이 없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사회적자본을 보강하지 않은 채 경제성장과 일당독재를 유지하려면, 강력한 정권이 폭력으로 통제하는 방법밖에 없다. 사회적자본을 축적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지만, 사회적자본이 충만하면 공산당 일당독재가 불가능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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