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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461220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3-30
책 소개
목차
1부 파괴의 시대 - 과거와의 단절
1장 왜 불안한가?
폭풍세대의 출현
5가지 불안 속에 포위된 폭풍세대
불안의 원인은 결국 경제문제
2장 디스토피아행 기관차
첫 번째 불안: 예정된 저출산·고령화시대
- 미래설계 Prism 1 맞상주만 28번 하는 가시고기
두 번째 불안: 피할 수 없는 저성장?저금리 시대
세 번째 불안: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의 역습
네 번째 불안: 불가피한 사회안전망 붕괴
- 미래설계 Prism 2 칼날 위의 미국 공무원과 공기업
다섯 번째 불안: 글로벌위기로 강화된 부채 사회
- 미래설계 Prism 3 글로벌위기로 바뀐 미국
2부 자산 가격의 미래
1장 고정금리형 상품(예금, 채권) 시대의 종말
안전성으로의 도피
채권투자는 다소 리스크가 높아져
해외채권 투자는 더 신중해야
서민금융기관은 예금자보호 한도 내에서
예금과 채권투자 비중 축소를 과감히 고려하자!
2장 보험가입에도 전략이 필요
보험과 공적연금은 쌍둥이
보험사 선택의 제1요소는 안전성!
보험가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미래설계 Prism 4 태아보험: 보험으로 태어나서 보험과 함께 살다가 보험 속에서 죽다
3장 주식투자는 신중하게
주식의 시대
주식투자 위기론의 실체
그러나 아직은 주식이다!
- 미래설계 Prism 5 주가에 숨겨진 연금 위기
신(新)주식투자 6원칙
4장 새로운 투자 대안: 상품(Commodity) 투자
원자재 신화
상품 가격을 움직이는 변수
새로운 상품투자 트렌드
글로벌위기의 대안이 상품투자?
상품 투자는 ETF로
- 미래설계 Prism 6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과 금(金)
5장 서서히 마감하는 부동산 전성시대
수요와 공급의 붕괴
- 미래설계 Prism 7 수급붕괴, 골프장 신화의 종말
부동산가격 전망의 5가지 신(新)패러다임
부동산가격 전망
부동산시장의 몇 가지 이슈
미래설계 Prism 8 외식 줄여 땅 사기
3부 미래설계
l장 미래설계의 원칙
한국인의 미래준비는 없다
포기할 수 없는 미래설계
2장 단계별 미래설계
1단계: 자신을 되돌아보기
- 미래설계 Prism 9 자린고비와 ‘복리의 마술’
2단계 : 사전에 정리하기
3단계 : 연금 3종 보장으로 주춧돌 세우기
4단계 : 보완하기
5단계 : 자산비중 조절하기
- 미래설계 Prism 10 강남은 뭔가 다르다
3장 미래를 투자하라!
투자의 원칙
종잣돈 만들고 굴리기
[부록] 미래설계의 실제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가재정의 붕괴, 사상 최고의 민간부채, 초저금리 하의 저성장 등은 2008년 이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다. 따라서 해결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예측할 수 없다. 거의 모든 국가의 재정이 불균형인데다 고령화 같은 근본적인 사회적 위기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불안이 자가 증식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20세기부터 존재해 오던 불안요인이 글로벌위기를 기점으로 어떻게 악화된 것일까? 이를 정확하게 이해할 때 미래설계의 기초가 튼튼해질 것이다.
현재의 경제적 안정은 어디까지나 시한부다. 이는 고령화시대를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사회 전체의 고령화시대 준비가 미진하면, 많은 인구통계학자들이 경고하는 대로 한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현상에 앞서 경제나 사회가 먼저 변한다고 보면 5~6년이 채 안 남았다고 판단된다. 이 기간에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2020년 이후의 한국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개인도 마찬가지다. 미래준비가 잘되느냐의 전제 조건은 경제상황이 매우 중요하다.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호조세가 당분간 이어진다면 개인의 미래준비에도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다.
이미 국민연금의 개혁은 시작되었다. 현재 중산층 봉급생활자들은 묵시적으로 은퇴 후 약 100만 원 정도의 국민연금 수령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국민연금의 예상 지급금액을 믿지 않고 있다. 이런 식의 의식 변화를 생각할 때 조만간 국민연금은 본격적인 개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개혁해야만 한다. 50세 이하라면 애초부터 국민연금 수급을 예상보다 크게 낮춰 잡고 미래설계를 하는 것이 속 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