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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브렉시트와 EU 권력의 재편성)

폴 레버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메디치미디어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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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브렉시트와 EU 권력의 재편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57061488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19-03-15

책 소개

저자가 외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현장감 넘치는 실례를 통해 독일의 정치 현실과 힘의 바탕인 경제력, 주변국과의 관계 등 EU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책이다.

목차

해제 독일, ‘유럽의 병자’에서 EU의 강자로
서문
1장 독일의 뜻대로 움직이는 유럽연합 국가들
2장 탄탄한 경제가 힘의 기반
3장 ‘연방’만큼 중요한 ‘지역’
4장 과거가 없는 나라
5장 프랑스와 독일의 돈독한 관계
6장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유럽연합
7장 EU군의 행군을 보게 될 것인가
8장 앞으로의 모습

저자소개

폴 레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최고의 유럽 전문가로 통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외교부에 들어가 헬싱키 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1972년 영국이 EEC(유럽경제공동체) 조약에 가입할 당시 외교관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40여 년간 독일 리더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1997년부터 6년간 독일 대사를 지냈으며 그밖에도 외무부 유럽국장, 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합동군사정보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런던에 위치한 싱크탱크 왕립군사문제연구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 책은 2017년 상반기에 출간되어 〈파이낸셜 타임스〉의 찬사를 받았으며, 〈데일리 메일〉과 〈더 텔레그래프〉에서 그해 중요 도서로 선정되는 등 브렉시트에 직면한 영국인들의 ‘독일 알기’ 붐을 잘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더 타임스〉 등 유력지에서 독일과 유럽의 미래에 대해 통찰을 주는 책으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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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씽크 어게인』, 『움직임의 뇌과학』, 『경험의 멸종』, 『인간을 진화시키는 AI』, 『AI 혁명, 슈퍼 에이전시』, 『모두 거짓말을 한다』,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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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2년부터 EU의 정책 결정에 대한 독일의 지배력은 더욱더 커져왔다. 그리스의 파산, 우크라이나 사태, 난민 유입과 같은 유럽을 강타했던 일련의 위기에서 해법(대단한 해법은 아니지만)을 마련한 것도 독일이었고, 그 해법의 시행을 주도한 것도 독일이었다. 영국의 EU 회원 자격 조건에 대한 재협상 규칙을 마련한 것 역시 독일이었다. 그리고 영국이 EU를 탈퇴하기로 결정한 지금, 독일은 EU가 어떤 종류의 거래를 제안할지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독일의 경제 규모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 2조 5천억 유로에 이르는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은 프랑스나 영국보다 약 25퍼센트 정도 높다. 약 8천만 명 정도인 독일의 인구 역시 마찬가지다. EU의 총 GDP 12조 3천억 유로 가운데 독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20퍼센트를 약간 넘는다. 단일 경제로는 최대지만, 다른 나라의 경제를 모두 왜소하게 만들 정도는 아니다. 1인당 GDP 면에서도 독일의 성과는 특출하지 않다. 덴마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심지어 한때는 아일랜드까지 포함한 다른 여러 EU 회원국들이 최근 1인당 GDP 면에서 더 나은 성적을 냈다.


독일은 대규모 제조업체와 중소기업의 조합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티센크루프(ThyssenKrupp)와 같은 많은 대규모 제조업체는 1세기 넘게 글로벌 아이콘으로 생존해왔다. 그리고 가족 소유 형태가 흔한 이른바 미텔슈탄트(Mittelstand)라고 불리는 중소기업은 시장의 틈새를 찾아 성공적으로 자신들의 길을 개척해왔다. 이런 조합은 오늘날에도 독일 경제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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