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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마쓰오 다이코 (지은이), 김지영 (옮긴이)
  |  
앳워크
2020-09-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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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책 정보

· 제목 : 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7062126
· 쪽수 : 200쪽

책 소개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희대의 옷장 확대범인 마쓰오 다이코가 '1년간 옷 안 사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사는 것보다 더 쉽게 옷을 사들이곤 했던 저자는 어떻게 이 가시밭길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었을까?

목차

프롤로그

1. 옷장은 이렇게 빵빵하게 차올랐다
쇼핑은 최대의 ‘오락’이자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
옷을 마구 사서 쌓아두던 나는 이런 사고 회로였다
옷장 정리를 여러모로 시도해보았지만, 이제 한계!
친구의 한마디를 계기로 ‘100일 동안의 도전’을 계획하다

2. ‘100일 동안 옷 사지 않기 도전’ 시작!(1개월~100일)
나만의 룰을 정하고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다
목표를 달성하면 상품을 줘서 동기 부여를 하라!
도전을 선언하고, 함께 열심히 노력할 친구를 만든다
이 도전에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
못 사니 머리를 짜낼 수밖에 없어! 소품 활용의 달인이 되다
옷 손질에 눈뜨다!(보풀 떼어내기?·?표백 편)
옷 이외의 물건에도 품질을 추구하게 되었다
업무상 의상은 별개 문제, 역시 쇼핑은 정말 즐겁다!
친구가 옷 고르는 데 쫓아가서 ‘사고 싶은’ 욕구를 해소
100일 달성, 옷에 대한 태도가 크게 바뀌었다
반성할 점은, 소품을 너무 많이 사버린 것
제1회 멋쟁이 친구와 패션 이야기―달성 소감을 듣다

3. ‘일 년 동안 옷 사지 않기 도전’과 블로그 개설(4개월~6개월)
도전을 일 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선언하다
자고 있을 때도 마음에 드는 것을 입고 싶어!
집에서 입는 옷 따위는 필요 없다
소품도 ‘내가 주로 쓰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지를 못 하니 ‘패자 부활’도 있다
사지 않으면 친구가 ‘빌려주거나’, ‘물려준다’
위기의 순간! 시착해보면 진다는 것을 알고 있건만
“사랑해 마지않는 숍에서 사고 싶은 게 없어!”라고 할 수 있는 발전
거점 세 군데의 생활, 어디에서든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싶어

4. 옷 말고 다른 것을 연구해서 패션을 즐긴다!(~7개월)
개성을 소중히, 패션을 즐기는 사람들
‘기모노’라는, 새로운 가능성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예전 옷이라도 이미지가 바뀐다
네일도 패션의 일부
나이, 생활 방식, 기분에 따라 입고 싶은 옷이 달라졌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패션도 업데이트
쇼핑 대신 ‘센스 연마’에 투자한다
옷 손질에 눈뜨다!(다림질·세탁 편)
옷의 처분 방법을 생각하다
업무 의상을 사는 데도 타협하지 않게 됐어!
제2회 멋쟁이 친구와 패션 이야기―취향을 말하기

5. ‘자기 스타일’을 고쳐 보자(8개월~9개월)
여름 나들이와 이벤트는 모두 유카타로 넘겼다
옷을 사지 않으면 스타일이 유행에 뒤떨어진다?
옷 입은 보람이 있는 몸을 만들고 싶어!
‘편애하는 것’을 늘어놓아 본다
애용하고 있는 구원의 아이템
내가 패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신조
친구에게 옷장을 점검받는다
목표로 삼자! 자기만의 스타일
마이 룰을 재검토해야겠네
어렵지만 활용하고 싶은 스카프, 스톨
‘초라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더 사야 하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6. 패션이 변화하면 생활도 바뀐다(10개월~GOAL)
좋아하는 숍, 좋아하는 스태프에게 산다
살 수 없다면 렌털하면 되지!
‘목표 달성’이 버릇이 되면서 다른 분야로 상승 곡선 타기!
옷 손질에 눈뜨다!(수리?·?수선 편)
최대의 위기는 여행지였다
로스앤젤레스 사람들의 패션은 어쨌든 자유로워
안 입는 옷에 대한 비용을 생각했다
옷 손질에 눈뜨다!(신발 편)
유행을 좇지 않는다면 아웃렛도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전의 오프닝 파티에서도 렌털 드레스
해피해지는 옷을 입고 싶어
시즌마다 화장은 재검토
패밀리 세일 때도 냉정한 나
아름다운 옷매무새를 위해 걸음걸이 교실에 가보았다
멋 내기는 만국 공통의 커뮤니케이션 도구
위기의 순간, 내 취향의 브랜드를 만났다
제3회 멋쟁이 친구와 패션 이야기―도전을 끝내고

7. ‘일 년 동안 옷 사지 않기 도전’을 달성해서 달라진 것
이제 이런 옷은 더는 입기 싫어
사지 않음으로써 취향이 확고해졌다
유행을 좇지 않고, 빈티지 숍에 눈을 떴다
속옷이나 신발도 눈에 보이게 정리한다
패셔니스타들이 점점 주위로 모여들었다
달성하는 것의 즐거움을 깨닫고 다음 도전으로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으로만 가득 찬 옷장을 만들고 싶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마쓰오 다이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히로시마현 구레시 출신.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약 10년간 자동차 업체에서 근무하다 1998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대기업 광고에 작품이 쓰이기도 하고 많은 음반 재킷과 책표지의 그림을 그렸다. 2016년에는 ‘부탄 -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힌트’ 전시회의 아트 디렉션을 담당했다. 2020년 현재는 도쿄·가루이자와·후쿠이를 거점으로 활동 중. 주요 저서로 에쿠니 가오리와의 공저 《뒤를 돌아보다(ふりむく)》, 가쿠타 미쓰요와의 공저 《프레젠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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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에서 화학과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지역 문제 전반에 대해 두루 차별 없는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일본의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두 나라 간의 소통에서 생기는 오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번역에 종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로케이션』, 『부자의 인간관계』, 『저축의 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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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이 너무 바빠지거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겨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오밤중에 인터넷 쇼핑을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잠이 오질 않아서, 아니면 자유로운 시간이 없어서 외출할 수가 없으니까, 하는 이유로 밤이 되면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이 정도 금액이면 실패해도 괜찮지 뭐”라며 바로 구입 버튼을 클릭해버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아아! 왜 이런 걸 산 거냐. 나도 참”이라며 후회합니다. 도대체 이런 일을 몇 번이나 반복한 걸까요.


100일 도전 종료 후에 우선 갖고 싶어진 것은 외출복이 아니라 잠옷이었습니다. 하루 중 8시간이나 입고 있는 잠옷. 지금까지 좀 소홀하게 여겨왔습니다. “잠옷 같은 건 어차피 잘 때만 입는 데다 누구를 만나는 것도 아닌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도전을 계속해나가면서 매일매일 생활하는 가운데, 좋아하는 것을 입고 지내는 즐거움과 마음 편한 옷을 입는 쾌적함을 알아버렸습니다!
“잘 때 입는 잠옷이야말로, 사실 엄청 중요한 걸지도 몰라!”


지금까지는 내 취향이 아닌 것이라도 “어차피 세일이니까 모험 한 번 해보지”라며
샀던 적이 있습니다만, 이제 ‘모험’은 하지 않습니다. ‘모험’의 실패가 옷장을 빵빵하게 했으니까요.
내 옷장에 취향이 아닌 옷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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