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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먼저입니다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의 선택)

한동훈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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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먼저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의 선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5706415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02-28

책 소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국민을 위한 ‘선택’과 ‘생각’이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여는 글

한동훈의 선택

Part 1 계엄의 밤

01. 계엄의 밤이 시작되다
02.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가다
03. 국회로 함께 걸어가다
04. 계엄 포고령 제1호
05. 계엄 반대 인터뷰를 미리 녹음하다
06. 국회 본회의장 상황
07.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가결되다
08. 3시간 반 동안 해제되지 않는 계엄
09. 대한민국의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Part 2 선택의 시간
10. 12월 4일 오전 7시 비상최고위원회의
11. 12월 4일 총리공관회의
12. 12월 4일 대통령 면담
13. 12월 5일 최고위원회
14. 당원들에게 계엄 사태 수습 메시지를 보내다
15. CNN 인터뷰
16. 12월 5일 밤의 제보
17. 12월 6일 긴급최고위원회의
18. 12월 6일 대통령 독대와 방첩사령관 등 직무배제
19. 12월 6일 대통령에 대한 3대 요청사항
20. 12월 7일 대통령 담화 및 1차 탄핵안 부결
21. 질서 있는 조기퇴진 방안을 만들다
22. 미국 측과의 대화
23. 대통령의 조기퇴진 방안 거부
24. 대통령의 사퇴 거부 담화
25. 12월 12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26. 탄핵 트라우마
27. 대통령 탄핵 가결

Part 3 진퇴의 시간
28. 탄핵안 가결 후 사퇴 요구를 받다
29.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사퇴하다
30. 에필로그

한동훈의 생각

너와 나, 오늘이 행복한 나라

저자소개

한동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서울 중화동에서 태어나 충청북도 청주 모충동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공군 법무관으로 입대해 36개월간 강릉 18전투비행단에서 복무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그에 앞서 법무부 장관으로 일했다. 이성과 합리, 상식과 국민의 눈높이를 중시하는 자유민주주의자다. 주체적 결정권을 가진 동료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가치 연대를 통한 공화주의가 사회 발전의 핵심 요소라고 믿는다. 보수주의자답게 원칙과 책임을 강조하며 법질서 확립과 격차해소에 진심이다. 상호주의에 따른 외국인 투표권 부여, 간첩법 적용 확대,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 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추진, 이민청 설립 추진 등 공공의 안녕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AI와 청년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당 대표 시절 관련 위원회를 만들고 여러 정책과 법안을 입안했다. 그 연장선에서 AI 산업 집중 지원, 상승경제 7법 추진, 금투세 폐지 등 미래 성장과 복지정책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대한민국의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장관과 당 대표 시절에는 정제된 논리와 깔끔한 언변으로 거대야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며 ‘1대 180’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강강약약(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다)’으로 권위주의 타파, 구태정치 개혁 등의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비상계엄 선포’ 방송을 보자마자 차를 돌려 여의도로 향했다. 짧은 시간 헌법과 계엄법을 샅샅이 훑었다. 수십 년간 법률가로, 또 법무부장관으로 살아왔지만 계엄법은 이번에 처음 읽어봤다. 대한민국은 율사들조차 평생 계엄법을 읽어볼 필요가 없는 나라였던 것이다.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벌어진 때일수록, 법과 규정이 중요하다. 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계엄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물리력이 아니라,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계엄을 막아야 한다. 그래야 유혈사태를 막을 수 있다.

- Part 1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가다’ 중에서


나는 “이 계엄을 해제하는 장면에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살고, 보수가 살고, 국민의힘이 산다”고 전화로 의원들을 설득했다. 하지만 본회의장에 남은 의원들 중에선 오히려 당사로 모이라는 원내 대표 공지를 보고 본회의장을 떠나 당사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고민하는 의원들이 있었다. 나는 불법계엄을 해제하는 표결에 우리 국민의힘이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 당과 보수정치는 절멸할 것이라고 만류했다. 나를 믿어달라고, 여기 남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 Part 1 ‘국회 본회의장 상황’ 중에서


계엄 사태 후 당의 첫 번째 공식회의였으니, 계엄 사태에 대한 당 대표의 의미 있는 메시지가 필요했다. 그 시간까지 남아 있던 의원들, 당직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구체적 내용은 없이 뜬구름 잡듯 계엄 사태를 비판하는 평론가 식의 메시지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다. 내 생각도 같았다.

나는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서범수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의원들과 당직자들에게 내 생각을 말했다. 첫째, 이 계엄은 반헌법적이다. 둘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셋째,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장관 등 계엄을 주도한 사람들은 반드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넷째,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나 질서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이 생각은 이때부터 12월 14일 국회의 탄핵안이 가결되기까지 한결같았다.

- Part 2 ‘12월 4일 오전 7시 비상최고위원회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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