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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웃고 울고

열차에서 웃고 울고

(1970년~1973년 여객 열차 승무 기록)

최선권 (지은이)
파랑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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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웃고 울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차에서 웃고 울고 (1970년~1973년 여객 열차 승무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721213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5-10-29

책 소개

항공기보다 열차가 교통의 중심이던 1970년대, 수동식 출입문과 무표 승객이 많던 시절의 철도 현장을 담았다. 승무원의 시선으로 본 한국철도의 과거와 변화의 기록.

목차

∙제1화 우연(偶然)의 행운(幸運)
∙제2화 신풍(新風)의 기수(旗手)
∙제3화 훌륭한 여객전무(旅客專務)
∙제4화 아름다운 선물(膳物)
∙제5화 별들의 이동(移動)
∙제6화 소금 같은 존재(存在)
∙제7화 열차 투석(列車 投石)
∙제8화 탄광촌(炭鑛村)을 찾아가는 여인(女人)
∙제9화 경력 차장(經歷 車掌)
∙제10화 위험(危險)한 단속(團束)
∙제11화 오해(誤解)
∙제12화 어떤 민원(民願)
∙제13화 염원(念願)의 등(燈)불
∙제14화 서울 열차사무소(列車事務所) 여객전무(旅客專務)
∙제15화 순진(純眞)한 무찰객(無札客)
∙제16화 화전민(火田民)의 아들
∙제17화 남자복(男子福)이 없는 여인(女人)
∙제18화 백만장자(百萬長者)의 사윗감
∙제19화 동상이몽(同床異夢)
∙제20화 조치원(鳥致院) 깡패
∙제21화 부모(父母)가 바쁜 아이
∙제22화 군인 무찰객(軍人 無札客)
∙제23화 신동 접시꽃역(驛)
∙제24화 만인(萬人)의 연인(戀人)
∙제25화 후회(後悔)되는 일
∙제26화 젊은 반발(反撥)
∙제27화 무도무자(無刀無刺)
∙제28화 노련(老鍊)한 상사(上司)
∙제29화 초면(初面)의 임명권자(任命權者)
∙제30화 어떤 심부름
∙제31화 보람 있는 승무(乘務)
∙제32화 이루지 못한 꿈
∙제33화 도와주고 보람 찾고
∙제34화 안도(安堵)의 환성(歡聲)
∙제35화 파렴치(破廉恥)한 일
∙제36화 최일선 접객근무자((最一線 接客勤務者)
∙제37화 어느 임명권자(任命權者)의 확인(確認)
∙제38화 장군(將軍)의 격려(激勵)
∙제39화 일석다조(一石多鳥)의 문병(問病)
∙제40화 고질(痼疾)의 화투벽(花鬪癖)
∙제41화 천태만상(千態萬象)의 여객(旅客)
∙제42화 용기(勇氣) 있는 자수(自首)
∙제43화 여수(旅愁)의 객기(客氣)
∙제44화 전문분야(專門分野)의 일
∙제45화 조사권 대 검찰권(調査權 對 檢札權)
∙제46화 증언(證言)과 수사(搜査)
∙제47화 반격(反擊)의 수비(守備)
∙제48화 소문(所聞)과 편견(偏見)
∙제49화 요량(料量) 없는 근무(勤務)
∙제50화 소문(所聞)난 열차(列車)
∙제51화 강직(剛直)한 소속장(所屬長)
∙제52화 감사자(監査者)와 수감자(受監者)
∙제53화 초만원(超滿員) 열차의 후유증(後遺症)
∙제54화 성역(聖域)의 비위자(非違者)
∙제55화 뒤바뀐 운명(運命)
∙제56화 깨끗한 열차, 편안한 마음
∙제57화 사명감(使命感)의 철도인(鐵道人)
∙제58화 운수(運數) 좋은 날
∙제59화 옛 동료(同僚)
∙제60화 눈물의 파티(Party)
∙제61화 하차(下車)

저자소개

최선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4월, 함경남도 흥남에서 출생,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해인 1950년 12월, 연합군의 <흥남철수작전> 때 일곱 살의 어린 나이로 부모님을 따라 흥남부두에서 미국 상선을 타고 남한의 거제도로 피란을 갔다. 미군용 대형 천막으로 허허벌판에 급히 세워진 거제도의 피란민 수용소. 겨울철, 추운 그곳에서 바닥에 가마니 등을 깔고, 먹을 것, 입을 것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약품 등이 전연 없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폐렴 증세인 아버지가 약 한 첩 못 써보고 돌아가셨고, 몇 달 후, 피란민 수용소를 떠나 살게 된, 연초리 냇가의 풀과 나무와 판자와 흙벽돌로 지어진 작은 움막집에서 여동생 선옥이 다른 많은 피란민 어린이들과 함께 뇌염에 걸려 죽었다. 이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옷과 통조림 등을 치마 속에 감춰 입거나 들고, 멀리 부산 등지로 가서 행상을 하는 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다가 1953년 7월 27일, 남북 간 휴전 협정이 이루어져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서울에 올라와서도 어머니는 한때, 북한에서 같이 피란을 내려온 광택이네 집에 나를 맡겨 놓고,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품을 민간인에게 파는 행상을 계속했다. 그때엔 어머니가 거꾸로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서 며칠 동안 행상하고, 서울로 되돌아오곤 했다. 그러다가 서울 중구 인현시장에서 자리 하나를 얻어 옷, 고춧가루 등을 팔기도 했고, 중동고등학교 2학년 말기 때인 1961년 2월 10일, 전국자립경제추진위원회 주최의 전국 고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경제 건설방안 논문 모집>에서 <자립경제를 위한 생활태도의 개선>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66년 7월 23일,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제대, 1966년 10월 9일, 총무처에서 실시한 5급을류(현 9급에 해당) 운수직 국가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철도청, 충청북도 제천역 전철원으로 발령이 나서 1967년 1월 6일부터 철도공무원이 되었다. 1978년, 중앙선의 능내역 역장 재직 시 대한적십자사의 <이산가족 수기 모집>에 <차례상 앞의 눈물>을 응모, 가작으로 입선되었고, 이 <차례상 앞의 눈물>은 kBS에서 2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동년 8월 12일, 방영하였다. 2001년 6월 30일자, 이문역 역장을 마지막으로 철도공무원을 정년퇴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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