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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57231386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5-01-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나의 창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마윈
1. 창업의 세계에 뛰어들다_하이보번역사부터 차이나옐로우페이지까지
/1/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다_1992년, 최초의 창업, 하이보번역사
/2/ 창업의 방향을 찾다_1995년, 차이나옐로우페이지의 성공과 실패
/3/ 창업 팀을 선택하다_1997년 12월, 대외경제무역 비즈니스정보센터
2. 알리바바, 그 성공의 시작_골드만삭스 그리고 손정의
/4/ 뚜렷한 비전을 확립하라_199년 1월, 호반가든, 알리바바 창립
/5/ 자본을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하다_1999년, 차이충신 알리바바 합류
/6/ 투자유치를 어떻게 취사선택할 것인가_1999년 10월, 첫 번째 투자 유치, 골드만삭스
/7/ 이상적인 투자자란?_2000년 1월, 소프트뱅크 손정의
3. 성장, 결집 그리고 전진_무협 문화에서 활로를 찾다
/8/ 규모를 확대할 때 실수를 범하기가 가장 쉽다_2000년 첫 번째 위기, 감원
/9/ 세(勢)를 만들다_2009년 9월, 서호논검, 기업 문화의 조성
/10/ 자신에게 적합한 모델을 찾다_2000년 10월, 중국공급상
4. 강호에 선 알리바바 1_타오바오 그리고 즈푸바오
/11/ 알리바바 생태 시스템의 시작_2003년 5월 10일, 호반가든, 타오바오 창업
/12/ 일류의 적수를 찾다_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베이와의 대전
/13/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창조하고 새롭게 하다_2003년, 즈푸바오를 창립하다
/14/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한다_2004년 6월, 인터넷 비즈니스 대회
5. 강호에 선 알리바바 2_실패, 성공 그리고 좌절
/15/ 이어지는 실수_2005년, 양즈위안과 야후의 알리바바 합류
/16/ 유명한 ‘창업 방송인’의 탄생_2006년, ‘중국에서 성공하기’의 심사위원을 맡다
/17/ 정확한 시기를 포착하라_2007년 11월 B2B 상장
/18/ 월등히 앞선 배치로 변화를 포용하라_2008년 알리윈을 만들다
/19/ C2B 시대의 도래_2009년, 알리바바의 축제, ‘쌍십일’
/20/ 폭풍우에 직면한 창업자_2010년, 즈푸바오 VIE 사건, 즈푸바오를 접다
6. 마윈의 알리바바에서 모두의 알리바바로_상생과 조화를 통한 혁신과 재도약
/21/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믿음_2010년, 동업자 제도, 102년 가치 문화 증폭
/22/ 바닥을 어루만지다_2011년 2월, 성실하게 부패에 반대하다
/23/ 조직 구조의 대변혁_2011년 6월, 타오바오의 단계적 분할
/24/ 사회에 대한 경외심_2013년 5월, 물류를 세팅하고 ‘차이냐오’를 만들다
/25/ 전통 업종에 대한 인터넷 사유의 침투_2013년 6월, 위어바오의 탄생
7. 새로운 시대를 향해_주식 상장 그리고 그 이후
/26/ 새로운 경제 체제를 향한 배치_2014년, IT에서 DT로, 알리바바의 이동 전략
/27/ 과거에 감사하고 미래를 경외한다_2014년 9월, 미국 상장
부록 : 마윈 강연 : 젊은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B2B의 전자 비즈니스 회사를 세울 것입니다. 목표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80년 동안 살아남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중국의 중소기업을 위해 일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며 셋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비즈니스 회사를 만들어 전 세계 10대 사이트의 하나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아주 위대한 일을 할 겁니다. 인터넷 서비스 모델에 혁명을 가져올 거예요! 캄캄한 어둠 속을 다 같이 더듬어 나가면서 함께 외칩시다. 제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달려갈 때 여러분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큰 칼을 치켜들고 계속 앞으로 나가세요. 함께 전진하는 데 두려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 <알리바바, 그 성공의 시작> 중에서
“20대와 30대 시절에 저 자신도 사회에 대한 원망이 많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왜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은 것인가? 왜 국장이 되지 못한 것인가? 외삼촌은 왜 은행 같은 곳에서 일하지 못하는 것인가? 나는 왜 30군데가 넘는 직장에 지원하고서 한 군데서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것인가? 하지만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원망만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저는 시대를 믿기로 했습니다. 제가 스무 살 때와 서른 살 때의 그 시대는 저의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40대 이후의 이 시대는 틀림없이 저의 시대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마윈과 청년과의 대화> 중에서
“1995년 인터넷을 시작할 때 사람들은 우리를 사기꾼이라고 했습니다. 1997년 차이나 옐로우페이지를 내놓았을 때는 저를 정신 나간 놈이라고 했지요. 지금은 저를 미치광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저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되면 그대로 밀고 나갔지요. 저는 오히려 껍질이야말로 연마할수록 더 두터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장, 결집, 그리고 전진 > 중에서
“전략이 결과나 목표에 구현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란 우선 ‘정확한 일’을 하는 것이고, 그다음은 그 일을 ‘정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일’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적은 노력으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겁니다.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면 ‘정확하게 할수록’ 더 빨리 망하게 되지요.”
- <규모를 확대할 때 실수를 범하기가 가장 쉽다> 중에서
“제가 무릎을 꿇는다고 표현한 것은 서 있을 수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꿇어앉아 눕지도 못하고 물구나무를 설 수도 없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겨울이 길어야만 봄이 아름답다는 말처럼 세균들마저 깡그리 죽어버리고 주변의 모든 소리와 소음들이 사라져 고요해졌을 때, 그때도 저는 여전히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인터넷 업계를 통틀어 가장 환영받는 사람이 되었지요. 그러니까 당시 우리는 스스로에게 위안을 준 셈이었습니다. 2002년의 우리가 제시할 수 있었던 키워드는 ‘끝까지 견디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 <자신에게 적합한 모델을 찾다> 중에서
“저는 우리 중국이 매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1960년대는 대단히 이상했지요. 걸핏 하면 완벽한 세상을 꿈꾸면서 위대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모든 것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48세가 되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남을 변화시키려면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세상을 완벽하게 만들려면 자신이 먼저 완벽해져야 하지요. 남을 잘 도와주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도우십시오. 자신을 제대로 돕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헛될 뿐입니다.”
- <마원의 알리바바에서 모두의 알리바바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