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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

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

김순일 (지은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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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28169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6-02-15

책 소개

지혜사랑 시인선 140권. 김순일 시인은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김순일 시인의 시집 <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는 부처를 찾아 인도에 가면서도 '나'를 찾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인간존재론'이라고 할 수가 있다. 부처의 존재근거는 나이며, 나의 존재의 근거는 부처이다.

목차

시인의 말 5

1부 그려그려

고백 12
보시 13
그려그려 14
적막꽃 한 송이 15
부처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 16
부처는 없다 17
그건가 18
내 속의 나를 19
속았다 20
만해와 간디를 엿듣다 ─간디의 묘소에서 21
탑 하나 낳기를 빌며 22
누구인가 24

2부 맨발

갠지스 강 일출을 보며 28
모든 그가 29
맨발 30
녹야원 빈 하늘 31
귀 부처 32
생각이 보들보들해지려면 33
맹물꽃 34
말랑말랑 가신다 35
빈손으로 가벼이 36
부처의 다비장에서 37
망망한 부처의 속 38

3부 눕는 곳이 절간이네

타지마할 40
성의 축제 42
멧돼지 바람을 쐬고 싶다 44
그곳이 적멸궁이네 45
목탁소리도 버리고 46
연꽃 향내 흘러 넘쳤네 47
증유수 같은 내 속 48
바라나시 실크가게에서 49
참새 50
티벳 난민촌에서 51
안나푸르나 52
코락푸르 거리에서 54
불타는 계절 55

4부 새벽물 한 대접 떠놓고

허리띠를 다시 단단히 매었네 58
새벽물 한 대접 떠놓고 59
눈 하나씩 잡아먹으며 60
나의 전생은 61
몽고반점 62
탁발소의 똥을 밟고 63
보리수 잎새 한 잎 64
돼지 사원이라도 65
삭발게를 받다가 66
내가 살아야 할 절간 67
성불하지 않겠다 68
우리는 빙긋이 웃었네 69
아잔타 석굴에서 70
천장사 71
십구공탄 72

5부 부처를 만나다

소나기 74
어머니 75
안녕하세요 76
나풀나풀 날아간다 78
악처 79
가난뱅이 정씨 80
얼굴 없는 천사 81
미화원 신부 82
벙어리 승용차 83
발 84
빈잔 85
웃는다 86
사람꽃 87
어둠꽃 88
서울 개미 89
섬 할미 90
아주 가까이 91

해설저리도 막막하고 막막한 사람의 길오홍진 94

저자소개

김순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순일 시인은 1939년 충남서산에서 태어났고,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서산사투리}, {섬}, {어둠꽃}, {서산장터}, {사람 어디 있나요}, {우울한 햇빛}, {숲의 나라}, {미꾸라지 사원}, {웃음을 돈사려고} 등이 있으며, {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는 열두 번 째 시집이 된다. ‘한국문협 충남지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충남위원장’, ‘서안시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서산문화대상’, ‘충남예술상’, ‘충남문학상’, ‘충남문화상’, ‘충남시인회 본상’, ‘해동문학상’, ‘시인정신상’, ‘한성기문학상’과 대한민국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바가 있다. E-mail : soonil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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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인가, 나의 주인은

개심사 대웅전에서 나를 열고 아무리 찾아보아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인도에 갔습니다 발바닥에 피가 맺히고 맺히도록 걷고 걸어 부처를 찾았습니다
견성하였다는 네란자라 강가 보리수 밑에 앉아 부처에게 묻고 물었습니다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어찌 너의 주인을 나한테 와서 찾느냐, 너무 멀리까지 왔구나 어서 일어나 너한테로 가보아라’
나의 등을 떠미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거르지 않고 찾아 먹는 세끼 밥인가
나를 감싸고 다니는 옷인가
신발인가 신발 속 그 고린내인가

네 살 박이 손녀아이가 엄마아빠놀이 하자며 ‘여보 여보’ 부르는 여보인가

아니면 눈인가 귀인가 코인가 입인가 매일 불을 다듬는 성기인가?

평생 속고 속으며 살아온 내가
나의 주인인가
- '누구인가' 전문


높고 높은 산 고찰로 찾아다녔다
깊고 깊은 산 토굴로 찾아다녔다

부처는 없었다

멀고 먼 인도까지 찾아다녔다

부처는 없었다

다 버리고 돌아왔다
나의 집 마당가 풀잎 위에서
바람과 함께 살랑살랑 노닐고 있었다

하늘에도 땅에도 물에도
새 벌레 짐승 나무 잡초.....그 눈빛 속에
그동안 찾아 헤매던
부처가 살고 있었다

아주 가까이 살고 있었다
- '아주 가까이-부처를 만나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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