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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심의 시창작 강의노트

안현심의 시창작 강의노트

안현심 (지은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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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심의 시창작 강의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현심의 시창작 강의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5728434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1-04-01

책 소개

학습자의 원작, 수업을 거친 합평작, 학습자의 시작노트, 선생의 강평 순으로 편집되었다. 책을 펼쳤을 때, 양쪽 페이지에 원작과 합평작을 배치함으로써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시작노트와 강평도 같은 형식으로 배치하였다.

목차

머리글 4

하나

산토끼는 왜 집으로 갔는가・김종겸 14
거리두기・권경호 18
날마다・박영애 22
달빛 사랑・장인무 26
거시기・윤성관 32
스나이퍼・이세진 36
가시・이환홍 40
풍경을 낚다・김주희 44
부재중 전화・문정석 48
별일 없니・박영애 52
게・윤성관 56
갑사 갔다 오는 길・이세진 60
일자리・이환홍 64
때・윤성관 68



박꽃・장인무 74
스크래치・박영애 78
코로나19의 시간・장미순 82
씨앗・장인무 86
신문(新聞)・윤성관 90
거리두기・장미순 94
진달래・이환홍 98
꽃이 피다・장미순 102
재택근무・이환홍 106
쓸쓸한 봄・김주희 110
창조론 유감・윤성관 114
라떼는・이세진 118
비움과 채움・김주희 122
봄날・문정석 126
첫 캠핑・이세진 130



사랑은요・박영애 136
누가・김주희 140
제비・이환홍 144
엄마・장미순 148
뒤집어보기・문정석 152
미풍・박득희 156
아버지・이환홍 160
약・장미순 164
옛 운동장 스케치・이세진 168
황산벌에서・이환홍 172
꽃노을・박영애 176
아침풍경・김주희 182
소망(所望)・윤성관 186
늙은 아코디언 연주자・장미순 190
코로나19・박득희 194



참새와 빗방울・문정석 200
새로운 여정・박영애 204
사람이 詩다・김주희 208
벼랑 끝 나무・권경호 212
일요일 오후・장미순 216
작약꽃・박영애 220
외갓집・문정석 224
영역・장인무 228
하 찮은 물음・윤성관 232
사진으로 詩 쓰는 남자・김주희 236
통과의례(通過儀禮)・윤성관 240
장대비・박득희 246
이웃・이환홍 250
개망초꽃・김종겸 254
부끄러운 까닭・윤성관 258
고향・이환홍 262
소리・이세진 268
망개떡・박득희 272

다섯

시 쓰는 일・윤성관 278
엄마가 말했다・박영애 284
쓰레기・이환홍 288
살아보니・박득희 292
기생초꽃・문정석 296
혼(魂)이 달아났다・윤성관 300
내로남불・이환홍 304
연꽃・문정석 308
골목길・박영애 312
하늘이 사는 연못・윤성관 316
댓방・이세진 320
출근길・김주희 324
핸드폰・박영애 328

저자소개

안현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진안 출생.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불교문예』(2004) 시 부문 신인상. 『유심』(2010) 문학평론 부문 신인상. 시집 『서역의 미소』 외. 시선집 『남편이 집을 나갔다』, 자전 에세이집 『현심이』, 문학평론집 『바이칼호수, 샤먼바위를 그리워하다』 외. 현장강의록 『안현심의 시창작 강의노트』. 풀꽃문학상젊은시인상, 한성기문학상, 대전시인상 수상. 현재 롯데문화센터(대전점)에서 ‘안현심의 시창작 아카데미’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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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작>

거시기 / 윤성관
막힐 때 쓰면 통하는 말이다/ 늙수그레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듣는 사람이 알아듣는 말이다 세 번 듣고도 모르면 듣는 사람이 문제인 말이다/ 감칠맛에 반하는 말이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다른 말이다/ 성적(性的)인 농담을 할 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말이다/ 어느 품사(品詞)로 써도 되는 말이다/
시어(詩語)로 매력이 있으나 시에 쓰기는 거시기한 말이다/ 황산벌 싸움에서, 백제 병사가 말할 때마다 신라 병사는 어마무시한 두려움에 쌓였다는 전설을 믿게 하는 말이다// 그는 아우 머시기와 함께/ 그날이 올 때까지/ 거시기 하려고 한다.


<합평작>

거시기 / 윤성관
막힐 때 쓰면 통하는 말이다/ 늙수그레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듣는 사람이 알아듣는 말이다/ 세 번 듣고도 모르면 듣는 사람이 문제인 말이다/ 감칠맛에 반하는 말이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다른 말이다/ 성적(性的)인 농담을 할 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말이다/ 어느 품사(品詞)로 써도 되는 말이다/
시어(詩語)로 매력이 있으나 시에 쓰기는 거시기한 말이다/ 황산벌 싸움에서, 백제 병사가 말할 때마다/ 신라 병사는 어마무시한 두려움에 쌓였다는/ 전설을 믿게 하는 말이다// 그는 아우 머시기와 함께/ 그날이 올 때까지/ 거시기 하려고 한다.


<시작노트>

지난주 시는 어두운 주제여서/ 이번에는 재미있는 시를 보냅니다.// 시는 다시 보면 볼수록,/ 1) 쓸데없는 표현이 너무 많고,/ 2) 연과 행의 구분이나 순서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정하여 줄였습니다. // 며칠 전,/ 한국에서 20년쯤 살아온 독일인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분이 우리말 중에서 ‘거시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부분을 보고/ ‘거시기’라는 제목으로 한 번 써보자고 생각했습니다. // 퇴고한 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황지우 시인의 ?거시기?가 있었습니다.// 거시기, / 참 재미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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