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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병이.어우동.청두령 - 하

들병이.어우동.청두령 - 하

정혁종 (지은이)
  |  
책과나무
2017-03-15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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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들병이.어우동.청두령 - 하

책 정보

· 제목 : 들병이.어우동.청두령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7764099
· 쪽수 : 404쪽

책 소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2편과 야담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각종 자료를 참고로 하여 기존에 있었던 야담을 재창작 또는 창작한 야담과 창작 소설로 엮었다.

목차

[4] 부채 한 쌍으로 결혼 약속 … 09
01. 안변(倭寇)에서 만난 소녀… 09
02. 오십에 소실을 둔 양 승지 … 17
03. 양봉래(楊蓬萊)를 낳다 … 20
04. 성종(成宗)의 행차를 예측하다 … 25
05. 적서(嫡庶)의 차별을 없애주오… 32

[5] 황음무도(荒淫無道)한 연산군(燕山君) … 35
01. 폐비 윤 씨와 성종… 35
02. 연산군을 조종하는 장녹수 … 47
03. 여승들을 집합시켜라 … 51
04. 서매(庶妹)의 유린 … 55
05. 말들의 교접 흉내 … 61
06. 음란비밀실(淫亂秘密室) … 65
07. 극에 달한 질투 … 69
08. 채청사(採靑使), 채응견사(採鷹犬使) … 78
09. 추악한 처용무 … 81
10. 반정, 연산군을 몰아내라 … 84

[6] 청두령·홍두령 … 89
01. 어명이요. 사약을 받으시오 … 89
02. 가혹한 세금… 97
03. 도피하는 철우의 부모 … 107
04. 사냥꾼으로 살아보자 … 112
05. 씨름대회 … 129
06. 사냥하러 가자 … 133
07. 수건으로 밥 짓기 … 137
08. 으악! 호랑이다 … 144
09. 드디어 씨름 장원 … 169
10. 아이고, 사람 살려! … 185
11. 멍석말이 … 214
12. 멧돼지 가져왔어요 … 234
13. 꽃버선 … 245
14. 어머니의 비명 소리 … 256
15. 도피하는 철우와 은분이 … 263
16. 소도둑으로 몰리다 … 278
17. 떼로 몰려든 늑대 … 289
18. 계룡산 속으로 … 300
19. 밝혀진 은분이의 비밀 … 304
20. 백발(白髮), 백의(白衣)의 정 도사… 318
21. 비틀린 운수… 321
22. 무술 수련… 326
23. 남철우가 정철우로 … 340
24. 하산하여 의병을 일으켜라 … 345
25. 아녀자, 노약자뿐인 의병대 … 352
26. 청두령 · 홍두령 … 363
27. 불타는 왜선 … 375
28. 내 창을 받아라! … 383
29. 보물상자 …390
30. 음지에서 양지로 … 393
31. 홀연히 사라진 정 도사… 400

저자소개

정혁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첫 장편소설 <마지막 경고>를 발표한 이후 <달수의 허니문>, <칵테일은 너무 취해>, <아스팔트에 핀 꽃>등의 장편소설과 창작동화 <왕이 되는 꿈>, 코믹소설 <칵테일 사랑>을 발표했다. 이 외에 창작동화 <달이낭자전>, <학도령과 흑룡의 결투>, 어른들의 옛날이야기인 <야한 옛날이야기> 등을 비롯, SF <에이리언 씨드>, <판박이>, <들병이 ‘꽃님이’>, <배비장>을 출간했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과 기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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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두령·홍두령

남아있던 두 놈이 엉거주춤 일어서려고 할 때, 철우는 찬영이에게 건네받은 창 두 자루를 그대로 던졌다, 두 자루도 다 놈들의 가슴에 명중했다. 이와 동시에 나영이도 창을 한 자루 던져서 왜구 한 놈은 가슴에 두 자루의 창을 맞았다. 어려서부터 사냥꾼으로 커온 철우의 창 던지기 실력은 대단히 놀라웠다. 계룡산에서 수련을 할 때도 창 던지기만큼은 도사님에게 많은 칭찬을 받은 터였다. 힘이 장사인 철우는 그렇게 양손으로 창을 두 자루씩 날리어 왜장의 숨통을 끊어 놓았던 것이다.

철우는 그중 왜장으로 보이는 놈의 시체를 밖으로 끌어내어서 “왜장이 죽었다.”라고 큰소리를 질러 알렸다. 이랬더니 왜놈들은 더욱 길길이 날뛰기 시작하였는데 그들은 대부분이 무기 없이 뛰쳐나왔기에 의병대의 창날에 찔리기 시작하였다.

곧바로 철우와 나영이는 옆의 군막사로 들어가서 휘장을 걷으면서 창을 던지려고 했는데, 놀라운 광경이 목격되었다. 거긴 죽은 줄만 알았던 동리 젊은 남자들이 온 몸을 결박당하고 입에 재갈이 물린 채 앉아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밖의 상황을 예측하고 있음에도 꼼짝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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