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악보/작곡 > 피아노 및 건반악기 악보
· ISBN : 9791157802104
· 쪽수 : 220쪽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시작하며
Ⅰ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손가락을 만든다
1) 손과 손가락의 형태
2) 매일의 기초연습장①초급편
3) 매일의 기초연습장②중·상급편
4) 터치라는 것
Ⅱ 매일의 연습과 레슨을 효과적으로 즐겁게 한다
1) 자기 나름의 연습방법을 찾자
2) ‘플러스 알파’를 명심하자
3) 즐기는 마음으로 피아노로 향하자
Ⅲ 무대에서 연주한다
1) 본 공연으로 향하는 마음가짐
2) 앙상블의 즐거움
Ⅳ 콩쿠르에 나간다
1) 콩쿠르란
2) 콩쿠르에 나가는 의미
3) 콩쿠르에서 주의할 점
Ⅴ 명교사, 명연주가의 가르침
1) 명교사들
2) 명연주가의 연습실
3) 다른 나라로의 여행이 가르쳐주는 것
마치며
책속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때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피아노를 마주할 때의 몸 전체의 자세, 그리고 손가락과 손의 형태가 적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이 기본이 좋지 않으면 아름답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를 끌어낼 수 없습니다.
셰벅 선생님은 ‘체르니 연습처럼 기계적으로 쳐서는 안돼요’, ‘스케일(음계연습)이 되지 마세요’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결국 ‘노래하지 않는다’는 지적이었을 것입니다.
피아노 곡은 스케일, 아르페지오, 중음(重音)과 같은 몇 개의 기본적인 움직임의 조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움직임을 정확하게 연주하기 위한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피아니스트의 전제조건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곡을 연주할 때는 기계적인 움직임의 조합으로는 음악이 되지 않습니다. ‘노래하듯이 치는’ 것이 ‘음의 연결’을 ‘음악’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