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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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 (에어비앤비로 당신 집의 가치를 높여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57830398
· 쪽수 : 248쪽

책 소개

박사스테이를 운영 중인 남기성의 책. 저자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한 지 3개월 만에 슈퍼호스트의 타이틀을 얻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호스트들에게 한국 실정에 맞는 에어비앤비 호스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소개

남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캘퍼이자 장기투자자다. 나스닥, S&P500 선물(Futures)을 비롯해 은(Silver) 선물, WTI 원유 선물 등의 상품에도 투자하고 있다. KODEX 레버리지와 인버스2X, 삼성전자, 신한지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AMD, 블랙록, SPY, QQQ, 알리바바, 루이뷔통, 에르메스 등을 주로 거래하고 보유 중이다. IMF 사태 당시 씨티은행에서 벤처 투자한 스터디월드넷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2002년 월드컵 직전 회사를 매각하고 유럽, 아프리카에서 사진가로 활동했다. 10년 동안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촬영 기록으로 ‘In Danger(위험에 처한 세계)’ 개인전을 갤러리 나우에서, 단체전을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2012년 6월~2015년 12월 유럽발 금융위기 당시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관련)의 우선주에 투자했는데 곧바로 독일 Weiss 펀드가 코스피 우선주가 비정상적인 저평가라고 판단해 투자한 덕분에 이 기간의 평균잔고 수익률은 81%나 되었다. 2016년 초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주식시장을 떠났다가 최근 코로나 주식시장 폭락을 계기로 다시 주식 투자를 시작해 네이버, 카카오, 엔비디아, AMD, 아마존, 애플, 나스닥100 선물, S&P500 선물에 투자해 2020년 3~8월 잔액 기준 111%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저서로는 「가장 빠른 어학연수, 가장 바른 어학연수, 미국 편」, 「가장 빠른 어학연수, 가장 바른 어학연수, 호주 편」, 「판교와 그 주변 투자전략들」, 「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 「배낭 메고 떠나는 아프리카의 보석, 나미비아」가 있고 전시로는 「In Danger(서울 갤러리 나우)」, 「Maden Pictures(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등 유학, 부동산, 여행,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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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不*

★★★☆☆(6)

([100자평]에어비앤비 시스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음. 숙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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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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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강남이나 서초, 송파, 용산 같은 곳의 방이 3개인 아파트에 방 하나를 옷 방이나 장난감 방으로 쓰고 있다. 그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간단한 침구류를 준비하면 외국인을 맞이하기 알맞은 곳이 된다. 이 지역들에는 코엑스나 롯데월드와 같은 쇼핑센터 및 문화공간과 식당들이 몰려 있다. 뿐만 아니라, 뉴욕은 맨해튼, 파리는 센 강, 런던은 템스 강이 대표하고 있듯이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서울은 ‘강남스타일’로 대표될 수 있으므로, 이 지역들은 단연 선호1 순위가 된다.
또한 여러 대기업이 위치해 있는 이 지역들은 각종 콘퍼런스와 비즈니스의 중심지이므로 앞으로 더욱더 많은 외국인들의 숙박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대나 북촌과 같은 초특급 입지에 위치한 사무실에 침대소파 등을 비치하여 주말에는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미 홍대에서 노트북 하나만으로 일을 하거나 제주도에서 스마트폰으로만 업무를 하며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사람도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를 사용하는 일반 사무실인 경우에는 특별히 중요한 서류만 따로 보관하고, 나머지 남는 공간을 에어비앤비 게스트에게 오픈시킴으로써 자신의 업무와 연계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에어비앤비 사이트 가입 절차는 가입자마다 랜덤으로 다르게 제시된다. 기본적으로는 가입하려는 사람이 이메일과 전화번호로 본인임을 인증하지만, 가끔씩 여권을 스캔하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계정에 대한 정보에 승인을 요청하기도 한다. (…)
그렇다면 여권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복잡하지만,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스캔 또는 촬영하여 에어비앤비 고객센터로 보내면 된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약 1분간 본인을 소개하는 비디오를 셀프로 촬영하여 고객센터로 보내야 한다. (…)
그런데 왜 이렇게 가입 절차가 까다로운 걸까?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에어비앤비 서비스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돈으로 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한 게스트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머물고 간 자리를 다른 곳보다 더 깨끗하게 할 수밖에 없어진다. 현장에서 바로 현금 5만 원을 주고 민박을 사용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왠지 이 집주인은 나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