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와 과학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년까지는 데이비드슨 칼리지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자기통제에 관한 철학과 과학 프로젝트The Philosophy and Science of Self-Control project’와 ‘자유의지에 관한 커다란 질문들 프로젝트The Big Questions in Free Will project’의 단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행위 이론, 형이상학, 심리철학, 종교철학’이다. 저서로는 《자유의지와 운Free Will and Luck》, 《효과적인 의도Effective Intentions》, 《나쁜 행동에 다시 빠지는 일: 의지박약에 대한 이해Backsliding: Understanding Weakness of Will》, 《자유의지와 과학에 대한 대화A Dialogue on Free Will and Science》, 《조종되는 행위자: 도덕적 책임 들여다보기Manipulated Agents: A Window to Moral Responsibility》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철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철학과 조교수로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언어철학’과 ‘심리철학’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Mental files, concepts, and bodies of information”과 〈고유명의 사회성: 발생적 이론과 개인주의 이론에 대한 비판〉, 〈존재부정 진술의 발화 진리조건과 양상적 내용의 구분: 크리민스의 얕은 척하기 이론에 대한 부분적 옹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