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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불탈 때

숲이 불탈 때

(인간을 향한 자연의 마지막 경고, 초대형 산불이 울리다)

조엘 자스크 (지은이), 이채영 (옮긴이)
필로소픽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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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불탈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이 불탈 때 (인간을 향한 자연의 마지막 경고, 초대형 산불이 울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5783368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4-05

책 소개

더 이상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재앙, 초대형 산불, 우리는 ‘불의 문화’를 되찾아야 한다. 2020년 프랑스 문화방송 페트라르카 에세이상 수상,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 선정작.

목차

머리말

1. 메가파이어를 향해
2. 불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다
3. 산불은 “정상적인” 현상인가?
4. 불에 내어줘야 하는 것
5. 불, “살인 괴물”
6. 불 산업 복합체의 탄생
7.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8. 문제의 국토 개발
9. 숲속의 집
10. 기후 온난화의 문제
11. 산불세
12. 불의 문화
13. 자연에는 불이 필요하다
14. 불의 소멸
15. 최악의 시나리오
16. “땅 청소하기” : 숲을 가꾸고 경관을 열다
17. “새들이 비처럼 내렸어요”
18. 경관의 상실
19. 메가파이어가 경관에 대해 말해 주는 것
20. 미래가 없는 세계
21. 혐오
22. 화염 테러

맺음말: “불의 문화”를 향해

미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조엘 자스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전공은 존 듀이와 사회철학으로, 민주적 참여 방식에 대한 여러 저서를 출간하며 참여 민주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농업, 예술, 공공정책, 생태학 등 다양한 분야를 가로지르며 민주주의와 생태학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동물원도시 Zoocities》, 《어딘가에 서 있다는 것 Se tenir quelque part sur la terre》, 《생태학과 민주주의 Écologie et dÉmocratie》 등을 저술했으며, 특히 《들판의 민주주의La DÉmocratie aux champs》에서는 농업 실천과 공동체를 민주주의의 요람으로 제시했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산하 마르셀 모스 연구소, 비교인식론 및 작업학 센터,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센터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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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외국어 교육과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그르노블알프스대학교에서 프랑스어 학술 구어 담화에서의 고정 표현에 관한 연구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한국학 전공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트랙으로 한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리 시테대학교 한국학과에서 ATER(임시 교육연구 펠로우)로 재직 중이다. 언어학과 외국어 교육의 교차점에서 타자와의 소통을 위한 언어 사용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해 탐구한다. 옮긴 책으로 《쇼펜하우어를 마주하며》,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 《파네지릭》, 《몽테뉴 여행기》, 《쇼아》, 《글쓰기의 영도》(근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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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이 초대형 산불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문제이다. - 머리말


이로써 메가파이어는 우리와 자연 환경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인식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 대형 산불은 우리가 접어든 인류세 시대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 주는 징후일까? 아니면 숲이 처음 생겨난 이래 거쳐 온 오래된 과정을 보여 주는 증거일까? 인간은 불의 피해자인가, 아니면 그 원인인가? 불은 삶인가, 아니면 죽음인가? - 메가파이어를 향해


산불에 관해서는 그 결과가 훨씬 더 파괴적임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 불에 타지 않는 건축 자재를 사용한다거나 거주지를 숲에서 멀리 떨어트리고,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재정비를 하는 대신 그 현상 자체를 통제하려는 이상을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메가파이어를 제어하려는 시도는 마치 폭발하는 화산 위에 뚜껑을 덮으려는 것만큼이나 헛된 일이다. - 불 산업 복합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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