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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이주윤 (지은이)
  |  
한빛비즈
2016-11-3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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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책 정보

· 제목 :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57841585
· 쪽수 : 208쪽

책 소개

최소한의 맞춤법조차 어긋난 문장으로는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자신이 뭘 틀리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맞알못’(맞춤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상대방의 틀린 맞춤법 때문에 울화통이 터져도 막상 설명할 방법을 찾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

STEP 1 이거 모르면 죽자
01 굳이와 구지
02 원래와 월래
03 할게와 할께
04 결제와 결재
05 낫다와 낳다
06 어차피와 어짜피
07 부라리다와 불알이다
08 얘기와 예기
09 연애와 연예
10 대다와 되다
11 러와 로
12 왜와 외
13 왠지와 웬지

STEP 2 살다 보면 틀릴 수도 있지
14 안과 않
15 있음과 있슴
16 사귀어와 사겨
17 던과 든
18 이틀과 2틀
19 며칠과 몇일
20 어이와 어의
21 무난과 문안
22 줘와 죠
23 세뇌와 쇠뇌
24 에와 의

STEP 3 이건 나도 좀 헷갈려
25 봬요와 뵈요
26 고요와 구요
27 예요와 이에요
28 데와 대
29 시월과 십월
30 다르다와 틀리다
31 오랜만과 오랫만
32 금세와 금새
33 역할과 역활
34 치르다와 치루다
35 ㅆ과 ㅅ

STEP 4 맞춤법 천재가 된 오빠
36 민얼굴과 맨얼굴
37 얼마큼과 얼만큼
38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39 너머와 넘어
40 햇수와 횟수
41 드러내다와 들어내다
42 늘이다와 늘리다
43 처먹다와 쳐먹다
44 어떻게와 어떡해
45 맞추다와 맞히다
46 싸이다와 쌓이다

STEP 5 뇌섹남으로 가는 길
47 예쁘다와 이쁘다
48 가엽다와 가엾다
49 로서와 로써
50 ㅁ과 ㄻ
51 이따가와 있다가
52 이와 히
53 설렘과 설레임

띄어쓰기
에필로그 | 띄다와 띠다와 떼다
우리가 가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 360개
틀린 곳 찾기
정답

저자소개

이주윤 (도움글)    정보 더보기
맞춤법 하나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사람’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며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을 썼다. 머리에 쏙쏙 남는 명쾌한 설명과 유머러스함을 듬뿍 얹은 일러스트 덕분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을 통해 평생 헷갈렸던 맞춤법을 마침내 정복했다는 독자 후기가 쏟아졌고, 후속작 요청이 쇄도했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은 맞춤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글을 읽긴 읽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머리에 남는 것이 없는’ 어른들을 위한 맞춤형 문해력 수업이다.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한번 보면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일러스트와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로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필수적으로 꼭 알아야 할 어휘와 표현을 담았다. 또한 “헐, 대박, 진짜?” 같은 감탄사로 감정 표현을 모호하게 해왔다면, 감정 어휘 코너를 통해 내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품격 있는 어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밖에도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등을 썼으며,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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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굳이는 굳이라 쓰고 구지로 읽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신체발부수지부모 불감훼상효지시야라 하셨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체의 터럭과 살갗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라는 뜻이지요. 우리 몸의 어느 한 부분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귀히 여겨야 할 곳은 거시기 뭐라고 해야 되나, 그러니까 그 거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화가 났을 때 눈을 부라리는 대신 불알이는 남사스러운 실수를 저지르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불알은 그렇게 쉽게 드러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저보다도 여러분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무엇과도 비할 수 없을 만치 보배로운 그것, 고이 넣어 두셨다가 중요한 순간에 꺼내심이 어떨는지요. 사족입니다만, 곧추서다를 고추서다라고 쓰는 분도 더러 계시더라고요. 에, 그러니까… 그 고추가 곧잘 곧추서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워워, 엄마 얼굴 생각해. _29쪽 <부라리다와 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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