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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57845057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프롤로그 |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1부 내가 속한 관계 유형 파악하기
1일 차_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안정형
안정형이 겪는 첫 인간관계 | 안정형 애착관계의 장점 | 안정감이 잘 자리 잡힌 사람의 특징
2일 차_ 타인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인 회피형
요구도 없고, 욕구도 없다 | 회피형 애착관계의 원인 | 회피형의 자기 보호 전략 | 회피형의 장점
3일 차_ 사랑받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양가형
독립심이 부족한 양가형 | 양가형의 상대에게 죄책감을 주는 전략 | 무엇이 양가형의 행동을 유발하는가 | 양가형의 장점
4일 차_ 폭발했다가 매달렸다가 아슬아슬한 혼돈형
감정이 롤러코스터 같은 혼돈형 | 혼돈형의 호의와 공격성이라는 전략 | 무엇이 혼돈형의 행동을 유발하는가 | 혼돈형의 장점
5일 차_ 같은 혹은 다른 애착 유형이 만났을 때
안정형 + 안정형 | 안정형 + 양가형 | 안정형 + 회피형 | 안정형 + 혼돈형 | 회피형 + 회피형 | 회피형 + 양가형 | 혼돈형 + 회피형 | 혼돈형 + 양가형 | 양가형 + 양가형 | 내 관계 유형을 잘 모르겠다면?
6일 차_ 뇌에 좌우되는 우리
미세한 신호로도 발동되는 경보 체계 | 원시 뇌가 명령을 받을 때 | 우리도 모르게 주고받는 비언어적 표현
7일 차_ 성별에 따라 관계에 대한 요구도 다를까?
교육과 통념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 정서적인 유대감을 중시하는 여성 | 왜 여성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지울까? | 순응과 자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뇌
첫째 주 도전을 마치며
2부 내가 맺는 관계에서 독성 제거하기
8일 차_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 감정
내 감정은 내 책임 | 5가지 기본 감정 | 감정을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 | 감정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 이차적 감정 | 애착 유형이 감정 처리에 영향을 미칠까?
9일 차_ 우리를 지배하는 무의식적인 믿음
수면 위로 보이는 건 사회적 가면일 뿐 | 무의식적 프로그램을 어떻게 찾아낼까? | 우리의 믿음은 어디서 오는가? | 애착 유형과 무의식적 믿음
10일 차_ 위험한 관계, 지배자와 피해자
통제자 | 피해자
11일 차_ 피해야 할 관계 도착적 나르시시스트
나르시시스트란? | 도착적 나르시시스트의 조종 전략 | 도착적 나르시시스트를 피하는 방법
12일 차_ 다양한 유형의 공격성
수동적 공격성 | 은폐된 공격성 | 학대의 여러 형태
13일 차_ 관계를 망치는 소통 방식
독이 되는 관계의 또 다른 특징
14일 차_ 아무리 노력해도 관계를 바꿀 수 없다면
폭력은 절대 안 된다 | 끝내기 어려운 부부 관계
둘째 주 도전을 마치며
3부 건강하게 관계 맺기
15일 차_ 애착 유형별 더 나은 관계 맺는 법
양가형, 용기를 갖고 독립심을 길러라 | 회피형, 긴장을 풀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라 | 혼돈형, 감정을 가라앉히고 타인에게 다가가라
16일 차_ 내 감정능력을 개발하기
더 나은 감정능력을 얻기 위한 4가지 기본 원칙 | 새로운 감정능력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거
17일 차_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선 긋기
관계에서 선 긋기가 필요한 이유 | 선 긋기는 독립성의 표현
18일 차_ 갈등을 인정하고 해결하기
갈등은 필요하고 유익하다 | 갈등을 어떻게 다룰까
19일 차_ 배려하고 존중하는 소통법
소통의 기본은 상호성 | 되도록 완벽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 내 기분과 욕구를 파악하기 | 언어적 메시지와 일치하는 비언어적 표현 쓰기
20일 차_ 관계와 친밀감이 먼저다
친밀감의 보호막 만들기 | 일상 속 헤어짐과 재회 |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21일 차_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 만들기
가장 먼저 나 자신과 연결하기 | 안정적인 관계의 5가지 특징 | 믿음 속에서 나아가기
도전을 마치며 | 감사의 말 | 주 |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내게 관계 맺기란 무능력과 실패의 영역이었고, 그 문제에만 부딪히면 끝없는 무력함과 좌절감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했다. (…)
나로서는 당연히 탓할 사람이 필요했다. 관계가 어긋난 건 상대방 탓이었다. 내 잘못은 단지 문제 있는 사람을 택한 것, 시간이 지나면 돌변하는 사람을 택한 것뿐이었다. 탓하는 것으로도 성에 안 차면 문제를 외면해버렸다.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고, 보통 사람들보다 크게 나쁠 것 없는 관계를 맺어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어울리지도 않는 시시한 관계들에 만족하면서 행복한 척했다.
나는 내 마음의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갈등이 생기거나 헤어지더라도 별일 아니라고, 잘 해결될 거라고 되뇌었다.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혼자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_ (프롤로그)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 드는 척하고, 연기하고, 남을 조종하고,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선을 분명하게 긋지 않고, 갈등을 회피하며, 용납할 수 없는 것을 용납하고, 명백한 사실을 부인한다. 문제가 있어도 없는 척하고, 마음의 고통을 몸으로 드러내며, 어떤 감정들은 꾹꾹 눌러버린다. (…)
이 모든 일을 공공연히 말하는 것, 수많은 관계(우리 자신의 관계든 주변 사람의 관계든)에 독이 되는 요소들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체가 무엇보다 큰 진전이다. 이런 일들은 대부분 숨겨져 있다. 그 이유는 관계의 독성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거나, 수치스러워하거나 비밀로 하거나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의무 때문에, 혹은 소외감이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언의 위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_ (프롤로그)
한번 형성된 애착관계는 평생 갈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어떤 사건들로 인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어릴 때 형성된 애착 유형을 유지하는 비율은 70~75퍼센트이고, 20~25퍼센트는 바뀐다. (…)
애착 유형은 바뀔 수 있을까? 바뀔 수 있다! ‘안정형’ 파트너는 상대방의 ‘불안정한’ 애착을 안정시킬 수 있다. 반대로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안정’적인 애착이 ‘불안정’해지기도 한다.
_ (1일 차_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안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