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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이야기

파타고니아 이야기

(자연에게 배운, 영원히 지켜내야 할 것들)

이본 쉬나드 (지은이), 추선영 (옮긴이)
한빛비즈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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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타고니아 이야기 (자연에게 배운, 영원히 지켜내야 할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7845170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21-07-07

책 소개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환경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 심지어는 환경 보호를 위해 그 유명한 ‘우리 옷을 사지 마세요’ 광고를 낸 파타고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었다. 이 책은 등반가이자 서퍼로도 유명한 파타고니아의 창립자 이본 쉬나드가 산과 강, 바다를 다니며 그의 경영 철학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요세미티 계곡 노스 아메리카 벽
모험을 즐기면서 얻은 교훈
서던캘리포니아 매사냥 클럽
1950년대의 등반과 서핑 문화

요세미티 계곡 커시드럴 락
데이브 크래프트와 앤 크래프트에게
대폭풍우의 추억
장인의 견습생
에디스카벨산 북벽
쿼터돔, 노스페이스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 계곡
요세미티 등반의 최근 동향
센티넬록: 새로운 북벽 인공 등반 루트
노스아메리카월에서 남긴 개인 기록
엘캐피탄산 뮤어월
카이저산맥 등반에 관한 단상
피츠로이 베이스캠프에서 맬린다 페노여에게 보내는 편지

파타고니아
즐거운 인생

더그 톰킨스
쿤야드의 불한당들
켄 윌슨에게 보내는 편지

파타고니아 플라밍고
그때 그 텐트
머리끈을 매고
딕 포널을 추모하며
반짝이는 모든 것은 금이 아니다
쿤야드의 불한당들2-미국의 실태
빠져나갈 수 있다
?빙벽 등반?에서 발췌
얼음 위의 삶: 주도성, 과감함, 균형

네브래스카 주 샌드 힐 두루미
선 철학의 가르침
?글렌 엑숨?서문
어머니에게
사소한 진화: 완벽한 텔레마크 턴을 위한 201센티미터 위의 세계일주
파우더 눈의 신화

칠레 남부 피오르도 데 라스 몬타냐스
클락스포크계곡 편도 여행
오피히맨과 못다 한 이야기
비장의 무기
삿갓조개 학살자의 공격
서커피시 부침
해초 샐러드
미끼를 먹자!
플랫록의 운수 나쁜 날
?세상에 나쁜 파도는 없다?추천사
환초맨과 함께한 또 다른 모험: 바다와 육지를 떠돈 한 달의 기록
무리
클레어에게
캘커타의 기적
미네스트로네 부화장
브루스 힐을 위한 추도 연설
부탄 브라운송어: 날도래 출현 주의
더그 톰킨스, 우리의 마지막 대장

칠레 인엑스플로라도 호수 수원지
시간을 헤아리다

바하마 제도 여울멸 낚시
허탕의 이유
심플 플라이 낚시에서 얻은 교훈

부화장에서 태어난 샌프란시스코 베이로 방류되는 물고기
냉수성어업을 위협하는 요인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바다늑대
투표가 시간 낭비가 아닌 이유
대통령께
도구 컨퍼런스를 여는 이유

워싱턴 D.C에 모인 12,000명의 젊은 유권자들
리스판서블 경제
선한 일을 하라

우리별지구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본 쉬나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암벽 등반가, 서퍼, 환경운동가이자 파타고니아 인코퍼레이티드와 파타고니아 프로비전의 설립자다. 1957년 암벽 등반 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쉬나드 이큅먼트’를 시작으로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처음으로 만든 것은 피톤이었지만 피톤이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암벽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바위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초크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1972년에는 카탈로그에 럭비 셔츠를 추가하며 의류 사업이 시작되었다. 파타고니아가 점점 성장해 가면서 쉬나드는 자신만의 사업 방식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때부터 전통적인 기업 문화를 탈피해 일터를 자유롭고 즐겁게 만들고, 환경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환경 피해를 줄인 기능성 원단 캐필린과 신칠라를 개발했으며 최초로 ‘겹쳐 입기(레이어링)’ 개념을 선보여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아웃도어 업계를 선도하는 롤모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모든 면제품을 유기농 목화로 제작하고, 매출의 1퍼센트를 자연보호 활동에 사용하는 ‘지구세(Earth Tax)’를 도입했으며, 평생 수선을 책임지는 ‘원웨어(Worn Wear)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22년 이본 쉬나드는 파타고니아의 책임경영을 영원히 완성할 실험을 단행했다. 자신과 가족의 모든 지분을 비영리 조직에 양도함으로써 파타고니아의 사명과 가치, 철학이 영속적으로 지켜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4조 원 규모의 회사 지분을 전액 기부하는 서류에 서명한 후 그는 이렇게 썼다. “이제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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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 《재앙의 지리학》, 《모두를 위한 지구》, 《리버》, 《심층적응》(공역),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 《파타고니아 이야기》, 《멸종》, 《두 얼굴의 백신》, 《천재에 대하여》, 《복지의 배신》, 《퓰리처》, 《로도스 섬 해변의 흔적 1~4》 (공역), 《이슬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단자》 개정판), 《여름전쟁》,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에코의 함정》, 《녹색성장의 유혹》,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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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여섯 살 때는 와이오밍주로 건너가 윈드리버산맥(Wind River Range)최고봉인 개닛피크(Gannett Peak)에 올랐다. 그 뒤로 등반, 카약, 민물낚시에 매진했다. 1년에 200일을 침낭에서 잠을 청하던 시절이었다. 마흔 살이 될 때까지는 텐트도 사라지지 않았다. 별을 보면서 잠이 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볼더나 낮게 드리운 알파인전나무 가지 아래에서 잠을 청했다. 며칠이 걸리는 암벽을 등반할 때는 해먹에 매달려 자야 했는데, 그것만큼 흥미진진한 경험은 또 없을 것이다.
등반에 대한 열정 덕분에 대장장이로 일하면서 돈을 벌게 되었다. 피톤, 피켈 같은 등반 장비를 만들어 판매했던 것이다. 사업을 할 생각으로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등반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언제나 나와 나의 파트너인 톰 프로스트(Tom Frost)의 머릿속에는 기존 장비를 개선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디자인 원칙은 비행사 겸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어야 완벽한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어야 완벽한 것이다.” 누군가의 목숨이 달려 있는 일이었으므로 장비의 품질관리가 항상 최우선이었다.
- 모험을 즐기면서 얻은 교훈


모든 기술 진보에는 단점이 따른다. 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일이라고는 더 많은 인간이 지구에 살게 되었다는 것뿐이다. 모든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따라서 자연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책임감 있게 행동하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구에서 살아갈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계획을 수립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로쿼이(Iroqouis)부족은 7세대 뒤를 내다보면서 계획을 세운다. 따라서 마지막 남은 노숙림을 베어 없애거나 20년도 채 지나지 않아 토사가 쌓이고 말 댐을 지어 강을 파괴하는 재앙 같은 계획을 세울 리 만무하다. 이로쿼이 부족처럼 미래를 내다보면서 수립하는 계획이 올바른 계획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운영하는 회사, 즉 재생불가능한 자원에 의존해서 소비재를 만드는 회사 역시 ‘옳은 일’을 해야 한다.
- 모험을 즐기면서 얻은 교훈


더그는 인격이 형성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되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진다고 했다. 무언가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게 되면 그것을 돌보고 보호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 즐거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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