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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57955732
· 쪽수 : 43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하게 만드는 모든 것
Part 1.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2. 인간관계를 맺는 가장 빠른 방법
3.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Part 2. 호감을 얻기 위한 6가지 비결
1.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2. 미소를 짓는다
3. 이름을 기억한다
4.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5. 상대가 몰두해 있는 화제를 말한다
6. 아낌없이 칭찬하라
Part 3.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1. 논쟁은 피한다
2.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
3.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
4. 공손하게 말한다
5. 숭고한 마음에 호소한다
6. 경쟁 심리를 자극하라
Part 4. 상대를 이해시키는 특별한 방법
1.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얘기부터 시작하라
2.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3.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4.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 본다
5. 상대방에게 동정을 표시하라
Part 5. 상대를 설득하는 9가지 비법
1. 장점을 먼저 말한다
2. 간접적으로 주의를 준다
3. 자신의 잘못을 먼저 말한다
4. 명령하지 않고 부탁한다
5.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작은 일에도 진심을 쏟으라
7. 기대를 표명하라
8. 격려하여 확신을 갖도록 해 준다
9.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라
Part 6. 누구든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비법
1. 누가 그리스의 천재를 만들었을까
2. 한몫을 하게 만든다
3. 한 발짝 물러선다
4. 권위를 부여하는 방법
5. 전문가의 의견을 물으라
6. ‘우리들’이지 나는 아니다
7. 위대한 사람들의 책략
8. 상대의 불평불만을 해소하는 4가지 방법
부록
기적적인 효과를 거두는 편지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방법
성공의 지름길
Special Section - 말의 인간관계론: 카네기 어록
1. 도전을 위하여
2. 희망을 위하여
3. 시간을 위하여
4. 용기를 위하여
5. 기도를 위하여
6. 행복을 위하여
리뷰
책속에서
크롤리는 결국 체포되었고 뉴욕 경찰국장인 멀루니는 쌍권총 크롤리가 뉴욕 범죄 사상 가장 흉악하고 위험한 자였으며 아주 하찮은 동기만으로 능히 사람을 죽이던 악한이라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쌍권총 크롤리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크롤리가 자신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쓴 유서에 나와 있다. 총상에서 흘러내린 피로 흠뻑 젖어 있는 유서의 한 구절이 그의 심정을 명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나의 육신 속에는 삶에 지친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온화하고 다정하다. 또한 어느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중에서
이튿날 오후 나는 그 사장을 다시 찾아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의 아들을 위해서 우표를 가지고 왔노라고 말했다. 물론 대환영이었다. 설사 대통령이 그의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해도 나를 맞이했던 것처럼 그렇게 친절하게 맞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장은 우표를 한 장씩 살펴보며 자기 아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좋아했다. 사장과 나는 그로부터 30분 동안 우표에 관한 얘기를 했으며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후부터는 일사천리였다. 사장은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자기가 알고 있는 해당 회사의 정보를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부하 직원을 불러 물어보기도 했으며, 다른 곳으로 전화를 걸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는 그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신문기자의 표현대로, 이른바 특종을 낚은 셈이 된 것이다.
-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중에서
“언제나 모가 나지 않도록 피하라!”
가몬드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그가 나에게 가르쳐 준 이 교훈은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있다. 그리고 나는 상습적인 언쟁꾼이었기 때문에 이 말은 나에게 참으로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
나는 어릴 적부터 형이나 주위 사람들과 지칠 때까지 논쟁을 하기 좋아했으며 대학에 들어간 후로는 본격적으로 논리학과 변론을 공부했다. 그 후 나는 뉴욕에서 토론과 논법에 관한 강의도 했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토론에 관한 책을 저술하려고 마음먹기도 했다. 그때부터 나는 수많은 논쟁에 대한 자료를 구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직접 실험도 하며 그 효과를 관찰하기도 했다.
그 결과, 나는 논쟁에 있어서의 최고의 유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 ‘논쟁은 피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