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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15년간 1,500마리의 고양이를 구조한 기적 같은 이야기)

유주연 (지은이)
비타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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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15년간 1,500마리의 고양이를 구조한 기적 같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846295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9-06-05

책 소개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사랑해'의 15년간의 구조 기록을 담은 책이다. 연휴와 명절 시즌이면 지방 곳곳에 버려지는 반려동물, 고양이 카페에서 돈벌이에 이용되다가 내팽개쳐진 품종묘 등 반려동물 세계의 숨겨진 뒷모습과 버려진 동물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울 용산에는 길냥이가 쉬어가는 집이 있다
추천사

part1 나는 캣맘입니다
고양이를 만난 뒤 겨울이 가장 싫어졌다
저라고 특별한 사람은 아닙니다
15년 동안 13억을 쓰자 엄마가 한 말
그날 밤 나는 녀석의 세상을 뒤엎어버렸다
옥상에서 떨어트려보자! 죽진 않을 거야
고양이에게 명절이란
후원금, 제대로 쓰이고 있을까?
우리의 구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part2 절망을 기적으로 바꾸는 법
나의 리틀빅 히어로! 희망이들 이야기
미국 입양 간 치치, 네 다리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까?
묘생 역전극의 주연! 이제는 박칼린의 고양이로
비글이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이유
오늘도 유기동물 홈페이지에는…
남산이에게 잘생긴 얼굴을 찾아주세요
모란시장에서 만난 16마리 고양이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습니다

part3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키우지 마세요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일 수 있습니까?
“귀여움을 팝니다” 고양이 카페 이야기
거기 장모종 있나요?
번식장 일곱 냥이 그 후, 불편한 진실
애니멀 호딩도 사랑일까?
특이하고 신기하니까, 라쿤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너의 다리, 너의 두 눈이 되어줄게

part4 당신이 문득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친다면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뒤지고 있다면
자꾸만 고양이가 저를 따라와요
TNR 꼭 해줘야 하나요?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밥 주지 마시오” 할 때
함부로 냥줍하지 마세요
봉사활동과 임시보호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입양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에필로그: 이 세상 모든 고양이에게

저자소개

유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년간 1,500여 마리의 고양이를 구조하고, 상처 입은 고양이들의 치료비로 13억을 쓴 여자. 네 다리가 잘린 채 쓰레기봉투에서 발견되었다가 미국 영웅견으로 선정된 리트리버 ‘치치’의 구조자. 애묘인 인피니트 엘과 박칼린 감독이 극찬한 캣우먼.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사랑해’ 유주연 대표의 이야기다. 그녀의 휴대전화는 2~3분 간격으로 SOS 콜이 울리고, 동물을 위해서라면 법원과 국회는 물론,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뛰어다닌다. 치료가 필요한 고양이들을 위해 1:1 매칭 기부 프로젝트 ‘나비야 이리온 희망이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는 tvN 〈리틀빅히어로〉(107화)에 소개되면서 구조동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동물구조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녀는 2019년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나비야사랑해 www.nabiya.org
펼치기

책속에서



1장 나는 캣맛입니다
추위가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캣맘과 캣대디의 마음은 불안해진다. 영하 10도, 영하 16도, 수은주가 좀처럼 오르지 못하는 추위가 이어질수록 불안감이 온몸을 엄습한다. 두 시간 전에 두고 온 핫팩은 아직 따뜻한지, 기껏 보온병에 담아 간 물이 꽁꽁 얼지는 않았을지, 행여나 다 식어버린 밥에 녀석들이 실망하고 돌아가지는 않았을지…. (‘고양이를 만난 뒤 겨울이 가장 싫어졌다’)


처음에는 두 마리 새끼 고양이의 배를 채워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그것이 얼마나 얄팍한 생각이었는지를 미처 몰랐다. 6개월 뒤 마주한 결과는 두 마리에서 여덟 마리로 불어난 고양이 대가족이었다. 불어나는 사료, 쏟아지는 배설물, 영역 싸움으로 인한 소음까지, 나는 어느새 그 동네 주민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 있었다. (‘저라고 특별한 사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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