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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문학전집

이상화 문학전집

(새로 발굴한 정본)

이상화 (지은이), 이상규 (엮은이)
박이정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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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문학전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화 문학전집 (새로 발굴한 정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488956
· 쪽수 : 612쪽
· 출판일 : 2023-06-23

책 소개

1920년대 이상화는 가장 앞서서 문예사조를 수용하면서도 가장 토속적인 화법으로 자유시 형식을 시험하고 심미적인 은유와 상징으로 시를 쓴 시인이다. 그의 삶과 시 텍스트의 오류를 바로잡고 이상화문학전집의 정본화를 꾀하기 위해 최근 새로 발굴된 귀중한 자료를 모았다.

목차

머리말

이상화 사진자료

제1부 이상화 시전집

말세의 희탄 | 단조 | 가을의 풍경
To―, S. W. Lee.― | 나의 침실로
이중의 사망 | 마음의 꽃 | 독백
동요 | 허무교도의 찬송가 | 지반정경
방문거절 | 비음 | 가장 비통한 기욕
빈촌의 밤 | 조소 | 어머니의 웃음
무영당에서 | 머나먼 곳에 있는 님에게
이별을 하느니…… | 폭풍우를 기다리는 마음
바다의 노래 | 극단 | 선구자의 노래
구루마꾼 | 엿장수 | 거러지
금강송가 | 청량세계 | 오늘의 노래
몽환병 | 새 세계 | 조선병
겨울마음 | 초혼 | 도-쿄-에서
본능의 노래 | 원시적 읍울
이해를 보내는 노래 | 설어운 조화
머-ㄴ 기대 | 시인에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비 갠 아침
달밤-도회 | 달아 | 파-란 비
통곡 | 병적 계절 | 지구 흑점의 노래
저무는 놀 안에서 | 비를 다오 | 곡자사
대구행진곡 | 예지 | 반딧불이
나의 침실로 | 농촌의 집 | 역천
나는 해를 먹다 | 나의 어머니
서러운 해조 | 눈이 오시면
쓰러져가는 미술관 | 청년 | 무제
그날이 그립다 | 교남학교 교가 | 만주벌
망향가 | 없는 이의 손 | 아씨와 복숭아

제2부 이상화 산문전집

1장 문학 평론
1. 선후에 한마디
2. 문단측면관
3. 지난달 시와 소설
4. 감상과 의견
5. 시의 생활화
6. 독후 잉상孕像
7. 잡문횡행관雜文橫行觀
8. 가엾은 둔각鈍覺이여 황문荒文으로 보아라3
9. 문예의 시대적 변위變位와 작가의 의식적 태도론―개고槪考
10. 무산 작가와 무산 작품 1
11. 무산 작가와 무산 작품 2
12. 세계 삼시야三視野
13. 문단 제가의 견해

2장 창작 소설
1. 숙자
2. 초동初冬

3장 번역 소설
1. 단장斷膓
2. 새로운 동무
3. 염복艶福
4. 「파리」의 밤
5. 사형死刑받는 여자
6. 「노동勞働―사死―질병疾病」

4장 수필 및 기타 산문
1. 출가사出家者의 유서遺書
2. 방백傍白
3. 속사포速射砲
4. 단 한마디
5. 신년을 조상弔喪한다
6. 웃을 줄 아는 사람들
7. 심경일매心境一枚
8. 나의 아호
9. 나의 어머니
10. 흑방비곡黑房悲曲의 시인에게―
11. 민간교육 특질은 사재간 거리접근
12. 이상화의 사진과 육필 자료

5장 새로 발굴한 이상화 편지와 문서
1. 이상화가 아내 서온순에게 보낸 편지
2. 이상화가 이상정에게 보낸 편지
3. 이상정이 이상화에게 보낸 편지
4. 이상화가 동생인 이상백에게 보낸 편지
5. 이상화가 박종화에게 보낸 편지
6. 이상화가 종백형 이상악에게 보낸 편지
7. 이상화가 종백형 이상악에게 보낸 편지
8. 이상화가 종중형 이상무에게 보낸 편지
9.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10.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11.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12.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13.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14. 이상화가 종중형 이상무에게 보낸 편지
15.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16.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엽서
17. 이상화가 동생 이상오에게 보낸 편지
18. 이상화가 종백형 이상악에게 보낸 편지
19.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20.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21. 이상화가 백부 이일우에게 보낸 편지
22. 이상화가 김찬기에게 보낸 편지
23. 독립운동가 권오설이 이상화에게 보낸 애틋한 엽서
24. 이갑성이 이상악에게 보낸 편지

제3부 이상화 시를 바라보는 눈

1. 이상화의 삶과 문학 혹은, 자서전
2. 이상화의 문학 읽기의 다양한 오류
3. 이상화 고택 보존 운동을 되돌아 보면서
부록 1 민족시인 이상화고택보존운동 본부 결성
부록 2 이상화고택보존운동 선언문
부록 3 항일 민족 시인 이상화 고택 보존을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
부록 4 이상화 고택보존 운동본부 기금 등 1억 상당 시에 기부
부록 5 <이상화 연보>
부록 6 <시인 이상화 작품 연보>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상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1년 대구에서 부친 이시우와 모친 김신자의 2남으로 출생했는데, 가정은 부유했으나 7세 때 부친이 별세해, 어머니의 인자하고 후덕한 성정과 백부 이일우의 엄격한 훈도 밑에서 성장했다. 백부 이일우는 인품과 재력을 갖추었으며, 민족정신을 선도하고 국민 계도에 앞장선 지사로서, 이상화로 하여금 가내에 설치한 사숙에서 한문 수업을 받게 했다. 백부를 통해 이상화는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많은 감화와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상화의 형인 이상정이 독립 운동가로 활동하게 된 것 또한 이러한 가계의 영향이라 볼 수 있다. 이상화는 17세에 현진건, 백기만, 이상백 등과 함께 대구에서 ≪거화(炬火)≫라는 습작집을 프린트판으로 발간했다고 하나 전하지 않는다. 1919년 3·1운동 때에는 대구에서 백기만과 더불어 독립운동 거사 모의에 참여하나 사전에 누설되어 서울로 피신, 박태원의 하숙에 기거하게 된다. 이해 10월 서한보의 장녀 서온순과 결혼했다. 1922년, 빙허 현진건의 소개로 ≪백조(白潮)≫ 동인이 된 이상화는, 시 <말세의 희탄> <단조> <가을의 풍경> <To___> <나의 침실로> <이중의 사망> <마음의 꽃>을 게재하게 된다. 이들 시에는 식민지의 암울한 시대 현실에서 오는 좌절, 권태, 우울, 애수 등이 불덩이 같은 정열로 분출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이상화는 열린 세계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프랑스 유학의 기회를 얻기 위해 도일했는데 도쿄 체류 기간인 1923년, ≪백조≫ 3호에 발표한 <나의 침실로>는 문단에 대단한 주목을 불러일으킨다. 상화의 <나의 침실로>는 “낭만적 상상력과 유미주의의 극한” 또는 “낭만적 에로티시즘의 정화” 또는 한국 데카당스 문학의 전형으로 미학적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시에는 당시 이상화가 대구에 본처를 둔 상태로 유보화와 사랑에 빠진 일 등 20세 초 청년기에 체험한 사랑과 열정, 일제의 질곡 속에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강박 관념, 불안 심리, 성애의 원죄 의식이 상징적으로 표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백조기에는 ‘데카당이즘’으로 깊이 빠져들게 되면서 절망을 다룬 시편들을 주로 창작한다. 1923년 9월 발생한 관동대진재로 1924년 봄, 유학을 포기하고 귀국한 이상화는 1925년 2월, 무산 계급 문예 운동 단체인 ‘파스큘라’에 참석하고, 1925년 8월 결성된 카프에 가담하면서 창작기의 절정기를 이룬다. 이상화는 1925년부터 1926년 사이에 시 34편, 평론 7편, 단편 2편, 감상문 4편 등 50여 편의 각종 시문을 남겼다. <가장 비통한 기욕> <이해를 보내는 노래> <빈촌의 밤> <조소> <가상> 등에는 일제의 압제와 착취 아래서 신음하는 조선인들의 빈궁상을 보여 주면서 당대 현실의 모순과 저항의식을 비유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상화는 <무산 작가(無産作家)와 무산 작품(無産作品)>과 같은 급진적인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카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이렇게 이상화의 한계 지워진 계급투쟁 의식은 <가상> <조소> <폭풍우를 기다리는 마음> <비를 다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1926년 가을, 연인이었던 유보화가 폐병으로 사망하자 1927년, 이상화는 향리인 대구로 낙향해 카프나 중앙 문단과는 거리를 두게 된다. 서울 생활을 청산한 이상화는 대구에서 실의와 절망의 나날을 보내며 애정 행각을 벌이고 창작 활동을 하지 못해 작고하기까지 14년간 침묵기로 진입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1928년 6월,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신간회에서 출판 간사직에 있던 이상화는 여러 차례 가택 수색을 당하고 구금되기도 했다. 낙향기에서 보여 주는 이러한 침체는 그가 처한 환경의 변화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이상화가 1934년 ≪조선일보≫ 경북 총국을 경영했으나, 1년 만에 문을 닫은 것도 실의와 좌절의 한 요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1937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형 이상정 장군을 만난 후, 이상화는 새로운 의식으로 전환해, 교남학교에서 영어와 작문을 가르치면서 사회에 봉사하게 된다. 이에 대륜중학의 건립에 이상화의 숨은 공로가 지대했다고 전한다. 이상화의 이러한 사회적 헌신은 미래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모든 것을 잃어버린 민족의 광복을 성취하고자 하는 안타까운 충정에서 비롯했다고 본다. 그의 아호 ‘백아(白啞)’는 어둡고 불구적인 식민 치하의 고통을 실의와 자조로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1940년, 이상화는 사회적 활동을 그만두고 칩거하며 춘향전 영역, 국문학사, 프랑스 시 평역 등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다. 1943년 4월 25일, 불치의 병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타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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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방언조사연구원, 울산대학교 조교수, 경북대학교 교수와 제7대 국립국어원장, 교육부 인문학육성위원, 통일부 겨레말큰사전편찬위원 및 이사와 대학민국 국회입법고시 출제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어문학회 회장, 국어학회 평의원, 한국 방언학회 부회장 등 학회 활동과 더불어 『경북방언사전』(2002 학술원 우수도서), 『언어지도의 미래』(2006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훈민정음 통사』(2014 한국연구재단 우수도서), 『증보훈민정음발달사』, 『한글고문서연구』(2016 학술원 우수도서), 『사라진 여진어와 문자』(2014 문화체육관광 우수도서), 『한글공동체』(2015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 『명곡 최석정의 경세훈민정음』(한국연구제단 저술출판지원사업, 2018), 『방언을 지도에 입히다』(민속원, 2019) 등의 저서와 국어학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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