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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중남미사
· ISBN : 979115851116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8-11-19
책 소개
목차
원정을 시작하며
01 지옥문에 들어서다
02 목숨을 건 도박
03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04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05 어둠의 심연 속으로
06 악마의 파라다이스
07 비밀문서의 열쇠를 발견하다
08 악마와 함께 춤을
09 신들의 손에 놓여
10 우연이란 없다
11 몸값을 치르다
12 꽃은 꺾지 마세요
13 인간의 흔적
14 상자 속의 비밀
15 마력이 깃든 장소
16 엘도라도는 어디에
17 논쟁 속으로
18 빛나는 해골들의 동굴
19 죽음의 상징입니다
20 그들은 꽃을 말려 죽이러 왔다
21 백색 나병
22 기생충과의 사투
23 격리된 종
24 라 시우다드 델 하과르
25 우리는 고아가 되었다
부록: 백색 도시의 발굴 현장 속으로
리뷰
책속에서
온두라스 동부 모스키티아 지역 밀림에는 지금까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들이 있다.
2015년 2월 15일, 나는 온두라스 카타카마스에 있는 파파 베토 호텔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석했다. 이튿날 나는 탐험을 위해 꾸려진 원정대와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서 전인미답의 계곡으로 갈 예정이었다. T1이라고만 알려진 그곳은 모스키티아의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었다. 헬리콥터가 이름 모를 강둑 위에 우리를 내려주면 그 열대우림에 아주 기본적인 것만 갖춘 야영지를 만들 계획이었다. 우리가 미지의 도시 유적이라고 믿는 곳을 탐험하는 동안 베이스캠프로 사용될 야영지였다. 우리는 모스키티아의 그 지역에 입성한 최초의 탐험가들이 될 터였다. 실제로 그 땅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빽빽한 정글 속,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살아 있는 인간을 본 적이 없는 원시 자연에 둘러싸인 그 비밀스러운 곳에서 말이다.
- ‘지옥문에 들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