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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리시 월드

시크리시 월드

(자본가들의 비밀 세탁소)

제이크 번스타인 (지은이), 손성화 (옮긴이)
토네이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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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리시 월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크리시 월드 (자본가들의 비밀 세탁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58511340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9-05-20

책 소개

‘파나마 페이퍼스’ 프로젝트로 불리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권력자들의 비밀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자본가들이 자신들의 엄청난 재산을 은닉하고 있는, 지금껏 베일에 싸여있던 충격적인 현실을 폭로하는, 어둠 속의 한줄기 빛과 같다.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1장 비밀 세탁소의 탄생
2장 그들만의 열대낙원
3장 고객의 두 얼굴
4장 부패의 문지기
5장 익명인 소환장
6장 사기꾼의 사업 수완
7장 모두가 푸틴 사람
8장 예술품 보관처의 비밀
9장 페라리를 잃어버린 바이킹
10장 자본가들의 공범자
11장 기자들의 화력
12장 만리방화벽을 넘어라
13장 유출을 따라서
14장 앞에 놓인 문제, 뒤에 숨은 문제
15장 행운의 여신은 대담한 자를 총애하는 법
16장 공조의 승리
17장 법의 심판은 누구에게
18장 자본가의 백악관 입성

에필로그

저자소개

제이크 번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팀의 선임기자였던 제이크 번스타인은 2011년 금융 위기에 관한 기사로 처음 퓰리처상 국내보도 부문을 수상한 이후, 2017년 ‘파나마 페이퍼스’ 프로젝트로 퓰리처상 해설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워싱턴포스트〉〈블룸버그〉〈가디언〉등 세계적 언론기관에 기사를 기고하고 있으며 저서로는《바이스》(Vice: Dick Cheney and the Hijacking of the American Presidenc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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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정치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와 안보를 공부했다. 2015년까지 신문사에 몸담았고, 2016년부터 번역을 업으로 삼아 다양한 영어권 도서를 한국어로 옮겼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숲속의 은둔자》,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하늘을 나는 루자인》,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용서의 정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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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개인재산은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0년 121조 8,000억 달러였던 것이 2016년에는 166조 5,000억 달러로 늘었다. 세계 가계 금융자산의 약 8%를 비밀세계가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이 돈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부유한 개인들은 자신이 보유한 부에 걸맞지 않게 본국에 기여하기를 꺼리는 모양새다. 스칸디나비아 3개국이 최근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개인자산이 4,000만 달러가 넘는 상위 0.01%에 속하는 이들의 경우 30%가 세금을 떼먹는다는 대단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당연한 얘기지만 세계적으로 불평등이 만연하게 된 데는 비밀세계를 통한 부의 이전이 용이해진 탓이 제일 컸다.
_ 프롤로그


은행 계좌가 없는 역외회사는 용도가 한정적이다. 중요한 금융 활동을 하려면 은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금융 분야 비밀 유지의 황금표준은 스위스였다. 스위스 은행가들이라면 예금주의 신원을 누설하거나 고객의 범죄를 폭로하는 일이 없다고 안심해도 되었다. 실제로 은행가가 고객의 개인 정보를 누설하는 것은 스위스 법 위반이었다. 스위스은행들은 돈의 출처가 합법적인지에 관해서는 개의치 않았다. 예금주는 납세와 스위스 법 준수라는 책임만 지면 그만이었다.
_ 4장 부패의 문지기


ICIJ 팀은 존재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으나 눈으로 직접 확인한 적이 없었던 지하 금융 시스템을 폭로했다.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시민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본인이 지불해야 할 당연한 몫을 부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이제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비밀세계에 대한 전대미문의 탐사보도만이 아니었다. 협업 자체가 화제가 되었다. 46개국의 탐사보도 기자 86명이 참여한, 언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국경적 탐사보도 공조였다.
_ 11장 기자들의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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