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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91158710101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5-12-1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바바리아왕국에서 유럽연합까지
게르만 시대 / 비잔틴·이슬람·샤를마뉴 시대 / 서유럽의 기독교 확장 / 유럽의 봉건제 / 중세의 종말 / 가톨릭교와 개신교 / 유럽의 안정 / 프랑스혁명에서 빈체제까지 / 민족주의 시대 / 제1·2차 세계대전 / 오늘날 서유럽
1. 언어
2. 종교
3. 단일국가와 연방국가
제2부 이탈리아 지역
비잔틴·롬바르드·프랑크 / 도시의 발견 / 중세의 종말 / 에스파냐의 패권 / 재분배의 움직임 / 프랑스의 통치 / 왕정복고와 리소르지멘토 / 이탈리아의 통일
1. 오늘날 이탈리아
이탈리아왕국(1861~1946) / 이탈리아공화국 / 언어 문제
2. 몰타
제3부 이베리아 지역
서고트족과 이슬람교도 / 영토회복운동 / 카스티야이레온왕국 / 카탈루냐의 영예와 몰락 / 포르투갈의 황금기 / 가톨릭 부부왕과 합스부르크가의 에스파냐
1. 펠리페 5세~후안 카를로스까지 에스파냐
에스파냐의 분열
2. 오늘날 에스파냐
카탈루냐어 / 갈리시아어 / 바스크어
3. 1640년 이후 포르투갈
제4부 갈리아 지역
프랑스의 등장 / 카페 왕조의 확립 / 백년전쟁과 루이 11세 시대
1. 앙시엥레짐
절대왕정 시대
2. 프랑스혁명 이후 프랑스
프랑스혁명과 제국 / 왕정복고에서 공화국까지 / 행정 구역
3. 방언
오크어 / 브르타뉴 / 알자스로렌 / 플랑드르 / 코르시카
제5부 게르만과 로타링기아 지역
신성로마제국의 기원 / 독일왕국의 개관(11~13세기) / 동부 지역의 확장 / 제국의 위기
1. 독일의 퍼즐
세속 국가
2. 종교개혁에서 신성로마제국의 멸망까지
30년전쟁 / 동부 지역의 회복 / 프랑스에 맞선 독일(1792~1815)
3. 1815~1945년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
비스마르크의 업적 / 독일제국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1918년 대패 / 나치 시대
4. 오늘날 독일
독일어와 방언
5. 오늘날 오스트리아
6. 스위스
오늘날 스위스
7. 부르고뉴 공작령에서 네덜란드 연합까지
네덜란드공화국과 네덜란드 / 통일 실패
8. 벨기에
9. 네덜란드
프리슬란트인
10. 룩셈부르크 대공국
제6부 앵글로켈트 지역
4개국의 기원
1. 1066~1707년까지 잉글랜드 ? 웨일스
백년전쟁에서 장미전쟁까지 / 튜더 왕조 / 스튜어트 왕조 시대
2. 스코틀랜드왕국
종교개혁에서 통일까지
3. 오늘날 그레이트브리튼
잉글랜드 / 웨일스 / 스코틀랜드
4. 아일랜드
아일랜드 민족주의 / 아일랜드공화국 / 북아일랜드
제7부 스칸디나비아 지역
바이킹족 / 스칸디나비아 삼국 / 칼마르 동맹 / 종교개혁 / 스웨덴의 영향력 / 북유럽평화 시대에서 나폴레옹까지 / 중립 문제
1. 1814년 이후 덴마크
2. 1814년 이후 스웨덴
3. 1814년 이후 노르웨이
4.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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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라인 강과 도나우 강 너머에는 로마인이 바바리아(야만인)라고 부르는 게르만족이 살고 있었다. 로마제국은 군사력을 증강시켜 이들을 강하게 견제했다. 서쪽에서 소란을 가장 잘 일으킨 부족은 프랑크족과 알라마족이었다. 다른 부족은 대부분 동쪽으로 이주하였다. 서고트족은 도나우 강 아래 평원으로, 동고트족은 흑해 북쪽으로 이동했다. 370년에 터키인과 몽골인으로 이루어진 훈족이 동고트족과 서고트족을 침략하자, 그들은 로마에 보호를 요청하여 도나우 강 오른쪽에 살게 되었다.
- 제1부 바바리아 왕국에서 유럽연합까지 / 8쪽
1619년에 보헤미아 지역에서 시작한 30년 전쟁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가와 그 연합세력(가톨릭)이 독일 왕자(개신교)와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스웨덴은 가톨릭 국가였지만, 합스부르크가에 적대적이었던 프랑스의 지지를 얻으면서 독일 종교개혁자 편에서 전쟁에 깊이 개입했다. 1648년에 참전한 프랑스가 승리하면서 끝이 난다. 이때 맺은 베스트팔렌 조약(1648)을 살펴보면 신성로마제국이 명백히 쇠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조약에 따라 프랑스는 알자스 지역을 차지했고, 스웨덴은 독일 북부에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스위스연방과 네덜란드공화국은 독립된 지위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조약에 따라 신교와 구교가 분리되었고, 독일의 자율권이 확대되어 독립에 가까운 지위를 누리게 되었다. - 제1부 바바리아 왕국에서 유럽연합까지 / 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