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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이승은 (지은이)
시인동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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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96483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0-08-27

책 소개

등단 40년을 넘기고서도 여전히 고혹적이고 섬세한 시편들을 선보여온 이승은 시인의 열 번째 시집. 이승은의 시조는 한국현대시조의 현주소이자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가늠자이자, 현대시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목차

제1부

셈법 • 13
말을 삼키다 • 14
웃비 • 16
누드 • 17
그, 말 • 18
태풍권에 들다 • 20
뼘 가웃 • 21
갓길 없음 • 22
개구리참외 • 24
호랑가시나무 • 25
귤꽃 필 때 • 26
꺾꽂이 • 28
불조심 • 29
오후 네 시 • 30
저물녘 • 32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 33
꽃돌에 숨어 • 34

제2부

키스 • 37
인포데믹 • 38
저물어도 환한 • 39
첼리아이스크림, 초코캔디 • 40
와인카페 • 41
옥바라지 골목 • 42
회고록 • 43
자막은 오르고 • 44
불통의 날들 • 45
아무렴 그렇지 • 46
공약 • 47
그날 • 48
열목어 • 50
앵무새 길들이기 • 51
노란 리본 • 52
치마저고리 • 53
코랑코랑 • 54

제3부

그랜드 카날 • 57
똠얌꿍 • 58
블라디보스토크, 하루 • 59
한 벌 시 • 60
머리 붉은 새 • 61
찔레 • 62
무렵 • 64
옛집 • 65
배꼽 • 66
탈고 • 68
여우비와 집시 • 69
Cast a cold Eye • 70
나비 따라 • 71
풀루메리아 • 72
미라를 보다 • 73
선물 • 74
단풍 • 75
체감 • 76

제4부

가을 소낙비 • 79
작달비 • 80
해인식당 • 81
빗접 • 82
아바이순대 • 83
가스름 식당 • 84
너도바람꽃 • 85
물밭 • 86
눈개승마 • 87
망원동(望遠洞) • 88
정동진 • 89
팟타이 • 90
꽃집에서 • 91
반월역에 내리다 • 92
오이지 • 93
너울주의보 • 94

해설|유종인(시인) • 95

저자소개

이승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1979년 제1회 〈만해백일장〉 장원, 그해 KBS·문공부 주최 〈전국민족시대회〉 장원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 『분홍입술흰뿔소라』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어머니, 尹庭蘭』 『얼음동백』 『넬라 판타지아』 『꽃밥』 『환한 적막』 『시간의 안부를 묻다』 『길은 사막 속이다』 『시간의 물그늘』 『내가 그린 풍경』, 시선집 『술패랭이꽃』이 있다. 이영도시조문학상,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고산문학대상, 백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찍 온 발자국은 가볍게 일찍 가고
좀 늦게 온 말들은 아직 귀에 남아 있다
아무리
더하고 빼도
그때 너무 빨랐다

손가락 꼽아가며 오고 가던 그 길목에
영원을 가장하고 머물렀던 갈피 사이
우리들
계산에 없던
마른 꽃잎 서너 장

―『셈법』 전문


저 돌 속에 피어 있는 진달래 꽃무더기 돌 속으로 길을 내며 오신 봄도 꽃무더기 그 봄을 따라나서니 그만 나도 꽃무더기

햇살 잠깐 조는 사이 낮달이 기웃대다 가던 길 해찰하는 구름 등에 기웃대다 주파수 잡히지 않는 마음결에 기웃대다

서른 나이 그 봄부터 스무 해 더 번지도록 짓찧은 가슴 언저리 초록 물만 번지도록 울다가 그루잠 들듯 눈물이 번지도록

발꿈치 들고 오는 샛바람에 눈을 주고 물너울 반짝이는 윤슬에 눈을 주고 이대로 숨어살자는 저 분홍에 눈을 주고

―『꽃돌에 숨어』 전문


재가 현실이면 혁명은 의무라던 열혈청년 그 얼굴은 아직도 스무 살이다 금남로 최루탄 안개가 화면 가득 번져들 때

일탈의 시간 속에 자꾸 발이 묶이고 첫 마음 불길마저 잦아들어 주름진 날 혼신을 불어넣어 준 카네이션, 무혈의 시

―『회고록-리스본행 야간열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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