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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

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

(딱 2시간! 흥미진진 한국사 토크 콘서트)

이종호 (지은이)
  |  
포북(for book)
2015-11-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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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

책 정보

· 제목 : 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 (딱 2시간! 흥미진진 한국사 토크 콘서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59000003
· 쪽수 : 224쪽

책 소개

역사학을 전공한 현직 언론인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이야기 한국사.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우리 역사를 7가지 주제로 나눠 설명함으로써 우리 역사에 대한 맥락을 잡아 주고, 동시에 자부심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목차

첫 번째 장면 _ 신라의 삼국 통일
통일로 가는 길 / 100년을 준비한 통일 대업 / 백성들에게 찾아온 평화
[잠깐! 이런 것도] 삼국 통일 드라마의 주연과 조연

두 번째 장면 _ 고려의 자주성
고려는 황제국이었다
[잠깐! 이런 것도] 우리 역사 속의 칭제건원
동북아시아의 군사·문화 강국 / 세계 제국에 맞서다 /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다

세 번째 장면 _ 찬란한 불교문화
우리 역사 속의 불교 / 불교 공인이 왜 중요한가 / 불교의 전래와 시대별 특징
[잠깐! 이런 것도] 신라 불교 종파와 고승들
[잠깐! 이런 것도] 고려 불교를 이끈 고승들
[잠깐! 이런 것도] 생활 속의 불교 용어와 조선 및 근대 불교의 고승들

네 번째 장면 _ 놀라운 과학기술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과학기술 / 1만 원짜리 지폐 속의 우리 과학 / 역사를 바꾼 우리 과학자 10인

다섯 번째 장면 _ 위대한 한글
한글의 진가, 우리만 모른다 / 한글과 세종대왕 / 한글, 왜 위대한가
[잠깐! 이런 것도] 한글 창제의 원리와 한글 자음 바로 알기

여섯 번째 장면 _ 선비정신과 기록문화
교육에 목숨 건 민족 / 세계가 놀라는 우리의 기록유산 / 유네스코 기록유산
[잠깐! 이런 것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일곱 번째 장면 _ 천주교·기독교의 전래와 부흥
천주교, 새 세상을 보여주다 / 박해와 부흥
기독교, 이 땅을 변화시키다 / 기독교와 시대정신
[잠깐! 이런 것도] 한국 천주교 역사의 주요 인물
[잠깐! 이런 것도] 한국 최초의 기독교 선교사들

[부록] 한국사 10분 정리
고조선(古朝鮮, BC 2333~BC 108)
삼국시대
발해와 통일신라
고려(高麗, 918~1392)
조선(朝鮮, 1392~1910)

저자소개

이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국 중앙일보에서 근무하다 2001년 도미, 뉴욕 중앙일보 편집부장, LA 중앙일보 논설실장,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2021년부터 애틀랜타 중앙일보 대표를 맡고 있다. 논설 에세이집『그래도 한국이 좋아』(2012), 명언 에세이집 『나를 일으켜 세운 한마디』(2013), 역사 교양서 『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2016),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 역사』(2023) 등의 저서가 있다. 그밖에『미국 여행가이드』(2011),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가이드 『OC 라이프』(2017), 애틀랜타 부동산 가이드 『그곳에 살고 싶다』(2021) 등 미주중앙일보가 발행한 다수의 책을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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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라의 삼국 통일
이상합니다. 왜요? 통일을 했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는 겁니다. 신라의 삼국 통일 이야기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이를 자랑스러워하기보다 오히려 불만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광활한 만주 땅을 잃어버렸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외세의 힘을 빌린 불완전한 통일이라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런 불만은 고구려가 통일을 했더라면 우리 역사는 더 화려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역사에서 가정이란 정말 부질없는 일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제 와서 안타까워한들 역사를 되돌릴 수도 없으니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신라 삼국 통일의 의미
신라의 삼국 통일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근 100여년에 이르는 통일 전쟁 과정에서 무수히 죽고 상처 입었던 이 땅의 백성들에게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미화해도 좋은 전쟁은 없습니다. 어떤 명분을 갖다 대더라도 전쟁은 죄악이자 범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신라의 삼국 통일은 이 땅에 처음으로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는 데에 또 하나의 큰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고려는 황제국이었다
고려는 처음부터 황제국을 자처했습니다. 왕실의 용어 역시 황제국의 용어를 썼습니다. 임금은 스스로를 짐(朕)이라고 부르고, 명령을 내릴 때는 교서 대신 조서(詔書)나 칙서(勅書)라고 했습니다. 짐이나 조서, 칙서는 모두 황제만이 쓸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또 고려 도읍지였던 개경은 황도(皇都) 또는 황성(皇城)이라 불렀고, 궁궐에는 원구단도 있었습니다. 원구단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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