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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냉전

아시아에서의 냉전

션즈화 (지은이), 김국헌 (옮긴이)
소명출판
4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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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시아에서의 냉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91159057243
· 쪽수 : 483쪽
· 출판일 : 2023-07-10

책 소개

저자 선즈화 교수는 국제냉전사, 소련사, 중소관계사, 중북관계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교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아시아에서의 냉전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탐구하면서, 그 시작을 한반도에 그어진 38선으로 하고 있다.

목차

38선의 유래

38선의 역사적 작용

한국전쟁 발발의 역사적 진실 - 새로운 러시아 기밀 해제 문서를 중심으로

김일성의 적극적인 전쟁 획책
스탈린의 전쟁계획 참여
마오쩌둥은 기성사실을 받아들이다
소련과 북한이 연합하여 침공을 개시

중소조약과 소련의 극동에서의 전략목표
국제정세의 변화
정책결정 형성의 전제
정책결정을 바꾼 동기
정책결정을 보증하는 조건

극동에서 소련의 전략이익을 보장 - 한국전쟁 발발 원인과 스탈린의 정책결정의 동기
애치슨 연설이 스탈린의 신경을 건드렸을까?
소련대표는 왜 안보리에 돌아가지 않았을까?
스탈린은 정말로 아시아혁명을 추진했을까?
스탈린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미국은 한국전쟁에 어떻게 개입하게 되었을까? 그 과정과 근거

38선을 넘다 - 미국이 한국전쟁을 확대한 전략적 결정

38선을 넘는 문제의 제기와 이에 대한 논쟁
전쟁 상황의 변화가 정치적 결정을 추동
미국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

중국의 한반도 출병의 정책결정 과정
중국은 한반도 충돌에 개입할 의지가 없었다
전쟁 초기 군사방어전략
마오쩌둥의 네 차례 출병결심
중국영도자의 심층 우려

항미원조전쟁 정책결정에 있어서의 소련 요소
38선을 넘는 정책결정
스탈린의 분규조정
유엔 제안의 거절
정전협상제안의 제기
협상과정에서 스탈린의 마오에 대한 지지
마오가 모스크바의 지휘를 수용

항미원조전쟁에서의 소련공군

한국전쟁 초기 소련공군출동 문제에 대한 재고찰 - 러시아연방 국방부 기밀 해제 문서를 기초로

스탈린은 소련공군의 동원을 보증했다
모스크바는 중국의 출병을 급해하지 않았다
김일성은 국제적인 공군원조를 기대했다
마오쩌둥은 급히 한반도에 출병하여 원조하려 했다
스탈린이 지원군에게 공중엄호를 제공하는 것을 거절하다
소련공군이 압록강을 넘어 전투에 투입되다

스탈린, 마오쩌둥과 한국전쟁 재논의 - 러시아 문서 기록의 최신 증거에 근거하여
1949년 중국과 소련이 한국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의 공통된 입장
두 번째 조선인부대의 귀국 경과
소련대표는 왜 제때에 안보리에 돌아가지 않은 것일까
중국이 한반도에 출병하는 정책결정의 복잡한 과정
소련이 공군을 출동하여 한반도에서 작전하는 것을 거절한 원인

대일강화와 한반도정전협상
한국전쟁상황의 변화와 미ㆍ소강화방침의 대항
미국은 대일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정전협상을 지연했다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과 중국, 소련의 정전협상에서의 강경한 입장

중국의 한반도 출병 정책결정에서의 시비와 득실을 논하다 - 50년 뒤 한국전쟁의 역사적 고찰과 반성
중국이 하는 수 없이 한반도에 출병하게 된 합리적 동기
마오쩌둥은 현실을 넘어선 전략방침을 설정했다
동일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불한 여분의 대가

위기가 닥쳤을 때의 선택 - 한국전쟁에서의 중국의 정책결정과정에 대한 논평
한국전쟁의 발발을 지지한 정책결정 과정
출병하여 북한을 원조하는 정책결정의 과정에 대하여
유엔의 정전 제안을 거절한 정책결정에 대하여
한국전쟁 정전협상방침에 관련된 정책결정
한국전쟁 기간동안 중국의 정책결정에 대한 평가

부록/ 주요 외국인 이름 번역 대조표
주석

저자소개

션즈화 (엮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상해 화동사범대학 역사학과 종신교수이며, 국제냉전사와 한국전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이다. 주요 연구업적으로는 『최후의 천조: 모택동 김일성과 중조관계(最後的天朝: 毛澤東, 金日成與中朝關系(1945–1976)』(中文大學出版社, 2017), 『모택동, 스탈린과 조선전쟁(毛澤東, 斯大林與朝鮮戰爭)』(廣東人民出版社, 2013), 『After Leaning to One Side: China and Its Allies in the Cold War』(Stanford University Press, 2011), 『A Misunderstood Friendship: Mao Zedong, Kim Il-sung, and Sino–North Korean Relations, 1949–1976』(Columbia University Press, 2018)을 비롯한 약 2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Diplomatic History, Cold War History를 비롯한 영어권 및 한국, 일본, 러시아의 주요 학술저널에 약 1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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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연변에서 태어났고 연변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한국에 유학 왔다. 이후 숭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한국의 스포츠적 근대-조선체육회의 연속과 단절』로 한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센터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고, 코리아노폰 연구센터의 해외 연구이사이기도 하다. 한반도 분단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한반도평화포럼과 같은 싱크탱크의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과 중국학자들의 지식을 서로에게 전달하는 ‘지식의 전달자’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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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오쩌둥은 이 정황을 소련측에 알렸다. 1950년 1월 8일, 스탈린은 북한주재소련대사에게 전보를 보내어 린뱌오가 반영하고 있는 정황을 알리면서 그로 하여금 김일성을 만나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정부의 린뱌오의 이번 건에 대한 태도를 알라보라”고 했다. 1월 9일, 시트코프는 김일성을 만났다. 김일성은 그가 중국무역대표가 보내온 중국정부의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보고 했다. 편지에서 “전쟁행동이 끝났기에, 중국인민군대에 있는 조선인부대는 점차 한가하게 되었다. 만약 조선정부가 원한다면 당신에게 넘길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김일성은 어떻게 중국 측에 답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시트코프가 스탈린의 지시를 통보하자 김일성은 “자신은 이들 부대를 조선으로 귀환시킬 것을 희망한다. 며칠 내에 조선북한은 3명의 대표를 중국에 파견하여 이 문제에 대해 중국정부와 협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성의 의견은, 첫째, 중국인민군대의 앞에서 서술하고 있는 조선인들을 먼저 북한부대의 편제에 따라 중국에서 1개의 보병사단과 두 개의 보병 연대로 조직하고 나머지 사병들은 모터기동연대와 기계화 여단의 보충역으로 하는 것이다. 둘째, 북한에 주둔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김일성은 중국정부가 1950년 4월 이전까지 이들 사단과 두 개의 연대를 중국에 남게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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