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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견시집주 6

황정견시집주 6

황정견 (지은이), 박종훈, 박민정, 이관성 (옮긴이)
소명출판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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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견시집주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황정견시집주 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59059209
· 쪽수 : 493쪽
· 출판일 : 2024-08-15

책 소개

북송을 대표하는 시인 황정견의 시 1,916수를 총망라한 『황정견시집주』를 완역한 것으로, 상세한 주석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황정견은 송시다운 시가 시대를 풍미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그의 시론은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목차

해제
황진시집주서

황정견시집주
산곡외시집주
서문
향실 사씨가 산곡외집시에 주한 것에 쓴 서문(薌室史氏注山谷外集詩序)

산곡외집시주권제일(山谷外集詩注卷第一)
부(賦)
1. 유명중의 묵죽부【원우 연간에 관사에서 짓다】(劉明仲墨竹賦【元祐間館中作】)
2. 방목정부(放目亭賦)

시(詩)
1. 계곡 가에서 읊조리다【서문을 덧붙이다】(溪上吟【幷序】)
2. 청강인【이때 나이 열일곱이었다】(淸江引【時年十七】)
3. 숙부 성모의 「영영천곡」이란 작품에 차운하다(次韻叔父聖謨詠嬰遷谷)
4. 십구 숙부 대원의 작품에 차운하다(次韻十九叔父臺源)
5. 숙부의 조정(叔父釣亭)
6. 암벽 아래에서 맘껏 읊조리다. 5수(巖下放言. 五首)
7. 같은 해 급제한 부군의에게 부치다(寄傅君倚同年)
8. 덕보 동생에게 답하다(答德甫弟)
9. 원발 동생에게 주다【거침없이 말하다】(贈元發弟【放言】)
10. 청명(淸明)
11. 하조성이 호연당을 지었는데, 그 뜻을 펼침이 대단히 훌륭하여 자못 세상을 뛰어넘어 날아가고자 하는 말이 있었다. 건물을 지은 반방사가 육기를 타고 천지 사이에서 노닐기를 바라는 마음에 호연사 2장을 지어 보낸다(何造誠作浩然堂, 陳義甚高然, 頗喜度世飛昇之說. 築屋飯方士, 願乘六氣遊天地間, 故作浩然詞二章, 贈之)
12. 서유자의 사당(徐孺子祠堂)
13. 부모님을 생각하며 여주에서 짓다(思親汝州作)
14. 언화의 작품에 차운하여 장난스레 답하다【원주에서 “언화는 나이 마흔에 벼슬을 버리고 두문불출했다”라고 했다】(次韻戱答彦和【元注云, 彦和年四十, 棄官杜門不出】)
15. 같은 해 급제한 배중모에게 차운하다【이때 중모가 무양위였다】(次韻裴仲謀同年【時仲謀爲舞陽尉】)
16. 유민탄(流民歎)
17. 활주의 외숙의 작품에 차운하여 보내다(次韻寄滑州舅氏)
18. 장중모의 집 앞에서 도미주를 땅에 쏟았기에【중모의 이름은 순이다】(張仲謀家堂前酴醿委地【仲謀名詢】)
19. 등봉의 왕회지가 「등루」라는 작품을 보내왔기에 화답하다(和答登封王晦之登樓見寄)
20. 손불우가 보내온 작품에 화답하다(和答孫不愚見贈)
21. 자다가 일어나(睡起)
22. 집에 돌아와 큰 형에게 드리다(還家呈伯氏)
23. 시진숙의 스물여섯 운에 차운하다(次韻時進叔二十六韻)
24. 황종선에게 부치다(寄黃從善)

산곡외집시주권제이(山谷外集詩注卷第二)
1. 설락도가 남양으로부터 도성에 들어가면서 유숙하기에, 모여 술을 마시고 시를 지어 전별했다【섭현은 대개 남양에서 도성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다. 또한 황정견이 지은 「송설락도지운향」이란 작품에서 “황산의 섭현에서 담장 마주하고 살았네”라는 구절이 있다. 그러니 이 작품은 섭현에 있을 때 지은 작품이다】(薛樂道自南陽來入都留宿會飮作詩餞行【葉縣蓋南陽入京之路. 又有送薛樂道知鄖鄕詩, 有黃山葉縣連墻居之句, 此詩當是葉縣作】)
2. 강남의 토풍을 장난삼아 읊조리다(戱詠江南土風)
3. 바둑 2수를 지어 임점 공에게 드리다(奕棋二首, 呈任公漸)
4. 효순이 납말을 보내왔기에 사례하다(謝曉純送衲襪)
5. 눈보라를 만나 신채에서 자는데 갑자기 우울해졌다(衝雪宿新寨忽忽不樂)
6. 숭덕군이 거문고 타는 것을 듣다(聽崇德君鼔琴)
7. 곽명보가 영미에 서재를 짓고서 나에게 시작품을 써달라고 했다. 2수(郭明甫作西齊于潁尾, 請予賦詩. 二首)
8. 교대되는 장화보에게 술을 권하다(勸交代張和父酒)
9. 평여를 지나다가 이자선이 그리웠다. 이때 이자선은 병주에 있었다(過平輿, 懷李子先, 時在幷州)
10. 금사화와 도미화를 공수에게 보내다(以金沙酴醿送公壽)
11. 공수가 그리워 부치다(寄懷公壽)
12. 무릉(武陵)
13. 신음재에서 자다 일어나 다섯 수를 지어 세필에게 드리다【왕세필의 이름은 순량이며, 산곡의 매부이니, 이른바 왕랑이다】(呻吟齋睡起五首呈世弼【王世弼名純亮, 山谷妹夫, 所謂王郞者】)
14. 자고가 보내온 십운에 삼가 답하다(奉答子高見贈十韻)
15. 자고를 불러 이십이운의 작품을 짓고 더불어 상보 세필에게 편지로 보내다(招子高二十二韻兼簡常甫世弼)
16. 사자고의 「독연명전」이라는 작품에 차운하다(次韻謝子高讀淵明傳)
17. 왕세필의 「기상칠형선생」이라는 작품의 운자를 사용하여 삼가 화운하다(奉和王世弼寄上七兄先生用其韻)
18. 오언이 번양으로 돌아가기에 전송하다【작품 가운데 있는 ‘삼견추기상’이라는 구절은 대개 북경에 있었던 3년을 말한다】(送吳彦歸番陽【詩中有三見秋氣爽之句, 蓋在北京三年矣】)
19. 2월 정묘일에 희우가 내렸다. 오체로 북문유수 문로공을 위해 짓다【『실록』을 살펴보니, 희녕 7년 황정견은 판하양이 되었고 문언박은 판대명부가 되었었다】(二月丁卯喜雨, 吳體爲北門留守文潞公作【按實錄, 熙寧七年, 判河陽, 文彦博判大名府】)
20. 이우사가 시를 지어 매화를 노공에게 보내왔다. 나는 비록 이우사를 만난 적이 없지만, 그 사람됨을 생각하면서 노두가 원차산에게 화운한 시의 예를 이용하여 차운한다(李右司以詩送梅花至潞公, 予雖不接右司, 想見其人, 用老杜和元次山詩例, 次韻)
21. 외구가 왕정중삼장이 조서를 받들어 남병을 살피고 돌아오는 길에 회양에 이르러 역마를 버리고 배를 타고 지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지은 작품에 차운하다. 3수(次韻外舅喜王正仲三丈奉詔相南兵, 回至襄陽, 捨驛馬就舟見過. 三首)
22. 정중삼장이 형산에서 돌아와 복명하면서, 역마를 버리고 외구 사증을 지나다가 화답하여 준 작품에 차운하다(次韻正仲三丈自衡山返命, 舍驛過外舅師厚贈答)

산곡외집시주권제삼(山谷外集詩注卷第三)
1. 자첨의 「춘채」에 차운하다(次韻子瞻春菜)
2. 윤달에 하상에서 동년 이백 이자진을 방문하였는데, 자진이 시로 사례하기에 그 시에 차운하다(閏月訪同年李夷伯子眞於河上子眞以詩謝次韻)
3. 이자진이 하상에서 초대하면서 시를 보냈는데 자못 하상의 풍경을 자랑하기에 장난삼아 답하면서 애오라지 한 번 웃어본다(戱答李子眞河上見招來詩頗誇河上風物聊以當嘲云)
4. 이자진의 「독도유시」에 화답하다(和答李子眞讀陶庾詩)
5. 위소주를 본 떠서 병인일 14수를 짓다【서문을 함께 싣다】(丙寅十四首效韋蘇州【并序】)
6. 공정에게 차를 빻으라고 재촉하다(催公靜碾茶)
7. 앞의 운자를 사용하여 공정에게 장난치다(用前韻戲公靜)
8. 술을 대하고 노래하여 사공정에게 답하다(對酒歌答謝公靜)
9. 결명을 심다(種決明)
10. 세필과 함께 지어 제남에 있는 백씨에게 보내고 더불어 육구 사부에게 올리다(同世弼韻作 寄伯氏在濟南 兼呈六舅祠部)
11. 백씨가 제남에 도착하여 시를 보내왔는데, 자못 태수가 거처하는 곳에 호산의 승경이 있다고 했다. 이에 같은 운으로 화운하다【제남은 제주이다. 이공택이 활주 통판으로 있었고 악주를 다스렸는데, 호주로 옮겨갔다가 다시 제주로 옮겨졌다】(伯氏到濟南 寄詩 頗言太守居有湖山之勝同韻和【濟南卽齊州. 李公擇自滑州通判知鄂, 徙湖, 又移齊】)
12. 이육제의 「제남군성교정」의 시에 차운하여 보내다【이육제는 덕수이다】(次韻 寄李六弟濟南郡城橋亭之詩【德叟】)
13. 『시경』의 「먼동이 트도록 잠을 못자고 부모님 두 분을 생각하노라」를 운으로 삼아 덕수 이병이에게 부치다(用明發不寐有懷二人爲韻寄李秉彛德叟)
14. 사후를 모시고 백화주에서 노닐다가 범문정 사당 아래에서 다리 뻗고 앉아서 양담이 사안을 생각하며 「생존화옥처, 영락귀산구」라를 시를 읊고 통곡한 것이 생각나 열 수를 짓다(陪謝師厚遊百花洲槃礴范文正祠下道羊曇哭謝安石事因讀生存華屋處零落歸山丘爲十詩)
15. 백화주에서의 잡제(百花洲雜題)
16. 대나무 아래에서 술잔을 들고(竹下把酒)
17. 저물녘 누각에 올라 생각하다(砌臺晚思)
18. 사후의 「접화」에 화답하다(和師厚接花)
19. 사후의 「재죽」에 화답하다(和師厚栽竹)
20. 사후가 빗속에 낮잠을 자다가 강남의 누룩으로 빚은 술이 그리워 지은 시에 차운하다(次韻師厚雨中晝寢憶江南餅麴酒)
21. 사후께서 원추리를 읊은 시에 차운하다(次韻師厚萱草)
22. 외숙이 병으로 복관에 사배(謝拜)하지 못하고서 비 내리는 여름날에 잠들다 일어나 지은 시에 차운하다(次韻謝外舅病不能拜復官, 夏雨眠起之什)
23. 사후께서 지은 「병간」에 차운하다. 10수(次韻師厚病間. 十首)

저자소개

황정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송 건립 85년 후인 인종 경력 5년 홍주부(洪州府) 분녕현[分寧縣, 현 장시성(江西省) 주장시(九江市) 슈수현(修水縣)] 수수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부 및 형제들은 진사에 오르기도 했고 또 북송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운동가인 구양수로부터 배우기도 했다. 또 부친 황서(黃庶)는 두보를 존경해 그 영향이 황정견에도 이어졌지만, 황정견이 열네 살 때 작고했다. 이후 가세가 기울자 그는 명망가인 큰 외삼촌 이상(李常)에게 의탁했다. 이후 구파의 손각(孫覺)의 딸과 결혼했으나 9년 만에 사별했고, 북경국자감교수(國子監敎授)로 있던 1072년 다시 사경초(謝景初)의 딸과 재혼했지만 역시 7년 후 사별했다. 두 번째 장인 사경초는 양주통판과 둔전랑을 지낸 관리여서 황정견은 그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1064년 19세에 황정견은 중앙 정부의 진사시에 응시했으나 한 번 낙방했다. 그리고 1067년 23세에 예부시에 다시 응시해 삼갑 진사제에 급제하고, 하남성 여주(汝州) 섭현위(葉縣尉)를 필두로 관직에 나섰다. 신종 희녕 5년(1072, 28세)에는 학관 고시에 합격해 국가의 최고 학부인 국자감의 교수가 되었고, 북경에 있을 때인 원풍 원년(1078, 34세) 구파의 천재적 문인인 소식과 교유를 시작하면서 그와 줄곧 정치적 운명을 같이했을 뿐 아니라, 소문 사학사(蘇門四學士)의 한 사람으로서 북송 후기를 대표하는 문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080년 황정견의 정치적 후견인인 소식은 왕안석 신법에 반대하는 과정에서 왕안석 신파에 의해 ‘오대시안(烏臺詩案)’의 문자옥에 걸려 호북성 황주(黃州)로 유배를 갔고, 황정견 역시 길주 태화현(현 장시성 타이허)의 지사로 좌천되었다. 임지로 가는 도중 안휘성 서주 삼조산 산곡사(山谷寺) 석우동(石牛洞)의 경치에 반해 ‘산곡도인(山谷道人)’이라고 자호했다. 철종이 즉위하면서 구파인 소식의 입각으로 이상, 손각, 소철(蘇轍), 황정견, 조보지(晁補之), 장뇌(張?), 진관(秦觀) 등이 수도 개봉(開封)에서 관리 생활을 하게 되었다. 황정견은 비서성교서랑(秘書省校書郞)(1085, 41세), 신종실록검토관(神宗實錄檢討官), 집현교리(集賢校理)(1086), 저작좌랑(著作佐郞)(1087)을 지내며 1091년까지 원우 연간에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다. 이후 1093년 소식은 다시 좌천되어 광동성 혜주(惠州), 해남도(海南島) 등 장기 유배의 길을 걷게 되었고, 황정견 역시 사천성 검주(黔州)까지 쫓겨났다. 황정견은 1101년의 소식의 사후 정치적 박해 속에 유배를 다니다가, 1104년 봄에는 동정호를 지나 곳곳을 거쳐 여름에 의주(宜州)에 도착했고, 이듬해인 숭녕(崇寧) 4년(1105) 9월 30일 61세를 일기로 귀양지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삶 역시 동시대의 다른 사대부들과 마찬가지로 왕안석의 신법을 둘러싼 치열한 당쟁 속에서 풍랑을 겪어야만 했던 쉽지 않은 삶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 자신의 내면을 기록한 시사(詩詞)와 산문과 서예를 역사 속에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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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중국고전시 박사학위를, 중국저장대학(浙江大學)에서 대외한어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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