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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버지니아 울프 독서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9201417
· 쪽수 : 3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9201417
· 쪽수 : 380쪽
책 소개
버지니아 울프가 남긴 많은 에세이들 중에서 독서와 관련 있는 것만을 골라서 단행본으로 묶은 책. 소설가와 에세이스트, 서평가, 출판업자, 페미니스트였던 버지니아 울프가 이 책에서 진정한 독서가란 어떤 존재인가 하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목차
1.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2. 서재에서 보낸 시간들
3. 독서
4. 서평
5. 비평은 동시대인에게 어떻게 다가오나?
6. 전기의 예술
7. 픽션의 예술
8. 소설 다시 읽기
9. 러시아인의 관점
10. 역사학자와 ‘The Gibbon’
11. 샬럿 브론테
12. 조지프 콘래드
13. 조지 엘리엇
14. 러스킨
15. 토머스 하디의 소설들
16. 디포
17. 캡틴의 임종의 자리
18. 몽테뉴
19. 미스터 베닛과 미시즈 브라운
책속에서
“독서에 관해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절대로 타인의 조언을 듣지 말고 자신의 본능을 따르고 자신의 이성을 이용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픽션에 대해서는 그것이 실화인지를 묻고, 시에 대해서는 그것이 거짓인지를 묻고, 전기에 대해서는 그것이 아첨하는 내용이 아닌지를 묻고, 역사에 대해서는 그것이 우리의 편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지를 물으면서 모호하고 분산된 마음으로 책을 대한다. 책을 읽을 때 그런 선입관을 버릴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충분히 훌륭한 독서의 시작이 될 것이다.”
“지금은 파편의 시대다. 몇 개의 연(聯), 몇 페이지, 이 장 또는 저 장, 이 소설의 시작이나 저 소설을 끝은 어느 시대 또는 어느 저자의 최고 작품에 버금간다. 그렇지만 우리가 철 되지 않은 한 뭉치의 흩어진 페이지들을 통해 후세까지 전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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