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김지용 (감수)
21세기북스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19,800원 -10% 0원
0원
19,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7,600원 -10% 880원 14,960원 >

책 이미지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3570223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2-19

책 소개

겉으로는 안정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내면은 더할 나위 없이 불안하고 공허한 현대인에게 깊은 통찰을 전하는 책이다. 제임스 홀리스는 마흔 즈음에 찾아오는 이 위기를 ‘진정한 자기를 찾으라는 초대장’으로 해석하면서,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심도 깊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 제임스 홀리스, 찬란한 개성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따스한 멘토
감수자의 말 | 아직 변화가 망설여질 당신을 위한 책

들어가는 말 | 어두운 숲속에서 길을 찾다

1장 마흔 즈음에 찾아온 자각
내 인생의 각본은 누가 썼는가? |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탐구의 시작 | 중년에 동요가 찾아오는 이유 | 내 인생이 괜찮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2장 우리는 어쩌다 이런 사람이 되었을까
삶의 비극적 감각을 환영하라 | 생애 초기의 메시지가 자아 인식을 결정한다 | 압도의 경험에 대응하는 3가지 방식 | 결핍의 상처에 반응하는 3가지 방식

3장 진정한 나를 만날 시간
우울증에는 치료의 잠재력이 담겨 있다 | 내면의 혼란은 친밀한 관계를 전쟁터로 만든다 | 인생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는 최고의 방법 | 실패한 투사가 성장을 돕는다 | 순종하면 보상받으리라는 환상은 깨졌다 | 본능적인 자기와 잠정적 성격의 충돌

4장 무엇이 변화를 가로막는가
콤플렉스가 선택하고 만들어온 역사 | 두려움은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 영적 무기력에서 깨어나라

5장 로맨스와 사랑, 친밀한 관계의 역학
투사와 전이, 관계의 정신 역학 | 나는 왜 내가 할 일을 그가 대신하기 바라는가? | 오래도록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6장 인생의 중간쯤에서 돌아보는 가족의 의미
성장을 지지하는 가족, 성장을 제약하는 가족 | 되풀이되고 대물림되는 가족의 역사 | 완전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좋은 부모 | 자녀, 부모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 진정한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7장 직업과 소명 사이에서
생산적이면서도 양육적으로 존재하기 | 직업은 선택할 수 있지만 소명은 선택할 수 없다 | 서툴게나마 나의 일을 할 때 비로소 안전하다

8장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은 시대
우리를 지배하는 병리적 이데올로기 | 살아 있는 신화들

9장 물질의 시대에 성숙한 영성 회복하기
개인의 권의 회복하기 | 영혼은 우리를 부르고 있다 | 영성을 회복하는 방법 | 꿈의 이미지는 영혼의 놀라운 선물이다

10장 마음의 늪지대에서 벗어나기
죄책감 | 비탄과 상실 | 배신 | 회의와 고독 | 우울 | 중독 | 불안 | 영혼의 늪지대를 어찌 피할 수 있을까

11장 어떻게 영혼을 치유할 것인가

참고문헌
출처

저자소개

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타공인 최고의 융 권위자로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심리 분야의 강연자이자 융 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세이브룩대학교 연구 교수, 필레몬 재단(Philemon Foundation)의 명예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중년의 삶과 관계에 관한 융 심리학 대중서 20권을 썼고, 이 책들은 지금까지 22개 언어권에 번역 출간되었다. 스위스 취리히 ‘융 연구소’에서 융 심리분석학을 배우기 전까지 26년간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쳤으며,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수년간 심리분석가로 활동한 이후 텍사스 휴스턴으로 옮겨가 ‘융 교육센터’와 ‘워싱턴 융 소사이어티’ 소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그는 우리가 인생의 중반쯤에 겪는 실존적 위기를 ‘중간 항로’라 정의하며, 융 철학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현명하게 건너기 위한 지혜를 전파해왔다. 특히 평가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 그의 책 전부가 평점 4.0 이상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저작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이 중 국내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마흔이 되었다』, 『사랑의 조건』 등이 출간돼 있다. 수많은 유명인사와 독자들이 인간 존재에 대한 제임스 홀리스의 통찰과 가르침을 인용하고 칭송해왔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루고자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
펼치기
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펼치기
김지용 (감수)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 질환을 향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2017년 동료들과 시작한 채널 〈뇌부자들〉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공익 광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도 정신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북팟캐스트 〈서담서담〉에 참여하며 독서와 대화를 이어오고 있고, 동아일보 〈김지용의 마음처방〉 등에 꾸준히 기고를 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빈틈의 위로』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혼자 쓴 책으로 『어쩌다 정신과 의사』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인 단테(Dante Alighieri)는 인생의 중반에 길을 잃은 채 어두운 숲속에 서 있는 자신을 깨닫고는 지하 세계로 내려가는 그 유명한 여정을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최선의 의도를 갖고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종종 컴컴한 숲속에 빠져들 때가 있다. 아무리 의도가 좋고, 이해력이 탁월하고, 계획이 철저하고, 기도가 간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훌륭한 안내를 받는다 해도, 혼동과 방향감각의 상실, 무기력, 우울,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실망 그리고 그때까지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는 것 같던 계획과 전략의 실패 등은 피할 수 없다.
[들어가는 글]


역설적으로, 이러한 소명은 우리에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더욱 진지하게 대하기 시작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자기 성찰은 극도의 정직함 없이는 진행될 수 없다. 대부분은 자기 자신에 대한 축소된 시각을 가지고 살아오다가 이 시점에 도달한다. 융이 한때 유머러스하게 말했듯이, 우리는 우리에게 너무 작은 신발을 신고 다닌다. 인생 여정에 대해 지나치게 좁은 관점을 가진 채 오래된 방어 전략을 그대로 고수하고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역사에 얽매인 선택을 되풀이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말하자면 우리 영혼의 확장을 가로막는 적이 된다.
[1장 마흔 즈음에 찾아온 자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357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