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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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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크라테스의 변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플라톤
· ISBN : 979115920169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5-01-10

책 소개

하버드 클래식스 4권.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관련 있는 저작물 3편, 즉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과 ‘파이돈’을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편집자 소개 글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부록> 소크라테스가 배심원 앞에서 한 변론-크세노폰

저자소개

플라톤 (지은이)    정보 더보기
Platon 기원전 427~347 B.C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경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부터 정계의 유망주로 기대받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다. 플라톤은 유명한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시작된 지 4년째 되는 해에 태어났으며, 전쟁은 기원전 404년에 아테네의 패배로 끝났으므로 전쟁 속에서 태어나 전쟁 속에서 성장하여 성인이 된다. 그는 맹목적인 삶보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소크라테스를 통해 배웠다. 플라톤의 집안은 비교적 상류계급이었고 그러한 배경을 가진 젊은이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그 또한 한때 정치에 뜻을 두었지만, 그가 믿고 따르던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정치적인 배경이 있음을 확인한 후 정치에 회의를 느껴 철학에 매진하게 된다. 그는 정치적인 이유로 자주 외국 여행길에 올랐으며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아 소크라테스 사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기원전 387년경 아테네 근교에 철학 중심의 종합대학인 아카데메이아라는 학원을 창설하였다. 그곳을 통해 뛰어난 수학자와 높은 교양을 갖춘 정치적 인재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많은 철학자를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전념한다. 소크라테스는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그가 죽은 후 제자인 플라톤의 작품을 통해 그의 철학적 삶이 알려지게 되었다. 플라톤의 저서 30여 편 가운데 한 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대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대화편’이라고 불린다. 《국가》 《소크라테스의 변명》 《향연》 《파이돈》 《크리톤》 《프로타고라스》 등에서 주인공으로 모두 소크라테스를 내세우고 있다. 이로써 많은 저서는 스승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기록들로 스승의 영향이 플라톤의 사상적 근간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플라톤의 사상을 한마디로 요약하기란 불가능하다. 고대의 사상가들이 그러하듯, 플라톤 역시 현대의 분과학문 체계로는 불가능할 법한 종합적 사상을 개진하였다. 그는 인식론적 측면에서 이데아를 제창함으로써 본질과 현상이라는 이분법적 사유를 발전시켰다. 《국가》는 플라톤의 정치관을 대변하는 저술로, 이 저서에서 플라톤은 민주적인 정치 체제보다는 지적 소양이 풍부한 귀족들에 의한 통치를 선호했다. 철인 군주론은 플라톤의 정치관을 잘 드러내는 개념이다. 그는 종종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와 비교되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다분히 현상 지향적이었다면 플라톤의 사상은 이상적이고 관념 위주였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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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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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감히 비유적인 표현을 쓴다면, 나는 신이 국가에게 준 일종의 등에(파리목 등에과에 속하는 곤충) 같은 존재입니다. 국가는 매우 큰 몸집 때문에 행동이 굼뜬, 위대하고 고귀한 준마와 같아서, 늘 활력을 새롭게 불어넣어줄 자극을 필요로 합니다. 나는 신이 국가에 준 그런 등에이며, 하루 종일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에게 귀찮게 달라붙으며 여러분을 각성시키고, 설득시키고, 질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 같은 사람을 쉽게 발견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에게 나의 목숨을 살려 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달콤하게 낮잠을 즐기는 데 등에 때문에 갑자기 잠에서 깨어난다면, 아마 화가 날 테지요. 아니토스(고발자)가 조언하는 대로, 여러분이 쉽게 나를 내리쳐서 죽여 버린다면, 여러분은 여생을 영원히 편안하게 잠만 자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을 돌보는 신이 여러분에게 다른 등에를 보내주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실은 당신(소크라테스)은 결백한 상태에서, 악행을 저지른 자가 아니라 순교자로서, 법들의 희생자가 아니라 인간들의 희생자로서 세상을 떠나려 하고 있소. 그러나 만약 당신이 그 일(탈옥)을 계속 진행시킨다면, 다시 말해 당신이 악을 악으로, 피해를 피해로 갚으려고 당신이 우리(법)와 맺은 계약과 협약을 깨뜨리고, 당신이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되는 사람들, 말하자면 당신 자신과 당신의 친구들, 당신의 나라, 그리고 우리(법)에게 피해를 끼치며 여기를 빠져나간다면, 우리는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당신에게 화를 낼 것이고, 우리의 형제인 저승의 법도 당신의 적으로 받아들일 것이오.”


“모든 쾌락과 고통은 영혼을 육체에 박아 고정시키는 일종의 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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