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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the 뱀파이어

잭 the 뱀파이어

박지선 (지은이)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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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the 뱀파이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잭 the 뱀파이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5925534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5-08

책 소개

<연인, THE LOVERS>(공저), <네잎 클로버> 작가로, 한국사를 비롯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주인공들의 넘나듦이 시공은 물론 국경을 초월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지선의 작품이다. 남녀 주인공 캐릭터의 클리셰를 깨버린 신선한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이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1장 고노미, 상속녀가 되다
2장 잭의 정체
3장 매우 수상쩍은 두 번째 동거인
4장 잭의 과거를 보았어!
5장 모델은 아무나 하나
6장 엉겁결에 스타 탄생
7장 떠올리기 싫은 과거를 만나는 순간
8장 엘린 더 뱀파이어
9장 뱀파이어 영화를 찍는 뱀파이어
10장 진혜린은 계획이 있다
11장 고노미 납치사건
12장 여기는 마음평화행복원입니다
13장 잭의 눈동자가 붉어지는 순간
14장 그들의 음모
15장 오래된 대결
16장 적과의 동침
17장 모든 일은 끝에서 시작된다
작가의 말

저자소개

박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연인, THE LOVERS》공저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 소설 창작과정에 《네 잎 클로버》가 선정되었고, 《걸 파이브》, 《일본 기담》, 《마의》, 《제국의 그림자 덕혜옹주》, 《혁명의 여신들》, 《시간을 잇는 아이》 등을 공저했다. 2019년 《모던걸의 명랑 만세》 2020년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한 《잭 the 뱀파이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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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변호사님께서 잘 관리해주세요.”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거린 김 변호사는 서명된 서류들을 챙겨들고 현관으로 갔다. 문을 열려다 말고 김 변호사가 고노미에게 말했다. 큰일 날 뻔했다는 표정이었다.
“참, 유산을 상속 받는 데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조건이라니요?”
“잭을 돌보셔야 합니다.”
“잭이요?”
“네. 잭이 사고를 치지 않게 막아주고, 수습도 하셔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사고요?”
“평상시에는 얌전합니다만 가끔 대형 사고를 치니 잘 지켜봐야 합니다.”
고노미가 더 캐물으려 하자 김 변호사는 얼른 구두를 신었다.
“그냥 말썽꾸러기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슨 일 생기면 저한테 전화하시고요.”_<고노미, 상속녀가 되다> 중에서


“난 잭이야. 당신이 이 집의 주인인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군.”
처음 만난 남자에게 노인네 취급을 받자 고노미는 평정심이 흩어졌다.
“잭? 내가 돌봐야할 잭? 강아지나 고양이, 하다못해 원숭이가 아니라 당신이 잭?!”
“당신이 돌봐야 할 잭, 나 맞아.”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것 같지 않은데. 아주 멀쩡해 보이는걸요!”
순간 남자의 눈에서 빛이 났다. 매섭게 고노미를 쳐다보는 눈에 붉은색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지. 그래서, 날 돌보기 싫다는 건가?”_<잭의 정체> 중에서


“오래 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고노미는 별 생각 없이 내뱉었다가 잭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변하는 걸 보고서야 말끝을 흐렸다.
“그러니까 제 얘기는….”
“가족과 이별한 적 있지?”
“네.”
“기분이 어땠지?”
“아주 슬펐어요.”
“난 그걸 수백 번, 아니 수천 번 겪었어. 세상에 완벽한 행복은 없어.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이지. 이런 골동품을 모아놓은 건 기억하기 위해서야. 내가 누굴 사랑하고, 누구와 우정을 나눴는지 말이야.”
얘기를 마친 잭은 고노미가 들고 있던 투구를 뺏어 들고 제자리에 갔다 놨다.
“인간들은 불멸을 부러워하지만 사실 큰 대가가 따르는 일이지. 그래서 우린 이걸 저주라고 불러.”_<떠올리기 싫은 과거를 만나는 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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