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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교회도 그래요?

언니네 교회도 그래요?

(교회 내 여성혐오를 비판하고 바꾸어가는 여성들의 이야기)

이민지 (지은이)
  |  
들녘
2020-08-18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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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교회도 그래요?

책 정보

· 제목 : 언니네 교회도 그래요? (교회 내 여성혐오를 비판하고 바꾸어가는 여성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91159255748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저자가 일 년여에 걸쳐 그러한 교회 여성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책이다. 교회 내 여성혐오의 유형과 여성혐오를 유발하는 교회 특유의 메커니즘을 살피고, 여성혐오 없는 교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움직임도 소개한다.

목차

여는 글

1장. 더 이상 잠잠할 수 없는 여성들, 페미니스트 교회 여성의 등장
이제까지 교회 여성들은 어떻게 살아왔나?
페미니스트 교회 여성의 등장
그들은 어떻게 그게 불합리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었을까 | 새로운 분석자, 능동적인 해석자로 거듭나다
충돌과 고민 위에서 새로운 정체성으로 도약하다

2장. 이제는 안다, 그건 여성혐오라는 걸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바로 특이점
확고부동한 젠더 프레임, 그게 바로 미소지니!
밀착되어 있는 성 역할이 여성을 억압한다 | 세상에, 교회에서 일어나는 가스라이팅이라니 |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인데, 차이가 열등이 되는 혐오 구조
죄를 뒤집어쓴 성경 속 여성 이미지
교회의 안정을 위해 이용당하는 여성들

3장. 혐오의, 혐오에 의한, 혐오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교회
정말 교회는 무조건 ‘선’일까?
교회! 그 남자들의 세계
독점된 스피커! 이제는 필터가 필요할 때
도대체 순종이 뭐길래
성경과 가부장제의 만남 속에서 왜곡되는 성도 의식 | 순종을 앞다투어 실천하는 여성들 | 내면에 아로새겨진 열등성
교리가 사슬이 되어, 이제는 거룩한 욕사발이 필요할 때

4장. 전에 없던 페미니즘, 교회 여성들 일어서다
되찾아가는 말, 되찾아가는 이야기
지지 집단과 함께 열어가는 새 모임
콘텐츠를 통해 새 장을 여는 여성들
여성혐오-free 예배
믿는 페미니스트는 가능하다

닫는 글

저자소개

이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 인권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시작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거쳐 현재는 대학 내 인권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2016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발간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사례집 「희망이 피어오르다」를 제작하였다. 학부 시절 1년간 학생 선교사로 터키에 머물렀고 삶의 전반을 교회 여성으로 살아왔다. 산과 물을 좋아하는 리트리버 베일리에게 자연을 선물해주고 싶어 북한산 자락에 집을 얻어 세 식구가 동고동락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 개신교회에 출석하는 여성이 교회 내에서 자신이 겪는 부당함을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는 기색을 내비치면 “세상에 신성한 교회의 가르침을 두고 차별이나 혐오라는 말을 운운하다니, 너 제정신이니?”라는 힐난을 받거나, “그러고도 네가 신자라고 할 수 있겠니?”라는 말을 들으며 신앙 자체를 근본적으로 부정당하기 십상이다. 펄쩍 뛰는 모습을 보면 마치 금단의 영역을 침범한 듯하다는 인상까지 받게 된다. _「여는 글」에서


2003년 11월 12일 총신대학교 채플 시간에 당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장이었던 임 모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교단에서 여자가 목사 안수를 받는다는 것은 턱도 없는 소리다. 여자가 기저귀 차고 강단에 올라가? 안 돼!” _「이제까지 교회 여성들은 어떻게 살아왔나?」에서


많은 설교자가 하나님이 아담을 위해 여자를 돕는 배필로 만드셨으며, 그것이 곧 여자의 부차적 위치를 의미한다고 가르친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우리에게는 교회에서 남자가 주도권을 갖고 대표자가 되며, 여자가 보조자·조력자로서 이를 돕는 구도가 매우 자연스럽다. _「페미니스트 교회 여성의 등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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