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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돌봄과 교육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심성보 (지은이)
  |  
살림터
2021-02-28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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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책 정보

· 제목 : 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돌봄과 교육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대안교육
· ISBN : 9791159301834
· 쪽수 : 280쪽

목차

머리말

1부 코로나 팬데믹과 아동 돌봄 및 교육의 위기

1장 돌봄국가와 돌봄사회, 돌봄윤리와 돌봄민주주의

돌봄국가의 호출
돌봄윤리의 요청
돌봄 민주주의와 돌보는 시민성
돌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

2장 코로나 시대, 아이 돌봄과 교육의 현실

코로나 위기로 방치된 사회적 돌봄/ 방치된 아이들
가정으로 되돌아온 돌봄노동
돌봄과 교육의 경계 모호
코로나 상황에서도 확인된 명문대 학벌주의
지속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의 구축을 위한 과제

2부 코로나 시대의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3장 코로나의 창궐과 마을교육공동체운동의 호출

코로나로 호출된 마을공동체
지역, 다시 부활하다
지속가능한 발전
출발점으로서의 마을
좋은 마을로서의 '전환마을'
마을의 재발견
마을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
마을공동체의 희망을 가로막는 장벽
느슨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마을 만들기와 마을학의 대두
마을학과 마을교육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운동의 등장

4장 문명의 거대한 전환과 지속가능한 생태적 교육학 요청

코로나 바이러스와 생태문명의 요청
과학기술 문명과 인권 사상의 한계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 회복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생태적 마을로의 재탄생
생태민주주의의 요청과 국가의 생태민주적 전환
코로나의 창궐과 생태적 교육학의 요청
생명 사랑을 위한 교육
생태주의적 교사교육의 요청

3부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과 시민적 학습

5장 미래교육의 향방과 변혁 교육으로의 전환

근대의 모순
근대성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근대 교육의 양면성
한국 근대 교육의 기점과 성격
차가운 근대 교육에서 따뜻한 근대 교육으로
미래교육과 미래 학교의 다중적 위상
현재교육과 미래교육의 관계
코로나19와 학교의 역할
코로나 이후 변혁 교육으로의 거대한 전환
빈부격차는 어떻게 미래 세대를 파괴하는가?
능력주의의 함정 및 폭정
병목사회와 대학서열체제 해체
기회의 평등을 넘어서
고등교육의 새로운 역할

6장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학교교육의 본질 회복과 시민적 학습

코로나 사태에 대한 국가교육의 대응
원격교육의 양면성과 교육의 본질
지역 주민의 시민화·공중화를 위한 시민적 학습
도덕적 시민성과 정치적 시민성의 결합
시민적 역량의 함양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과 세계시민교육의 역할

참고 문헌

저자소개

심성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시적·장기적 교육 전망과 현장에서의 미시적·단기적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실천적 이론가’와 ‘이론적 실천가’를 꿈꾸고 있다. 이상주의idealism와 현실주의realism가 분리되지 않는 변증법을 굳게 믿고 실천하면서 교육이론 운동과 교육 실천 운동의 두 갈래 길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최근 『진보주의 교육의 세계적 동향』,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세계적 동향과 전망』, 『마을교육공동체운동의 세계적 동향과 과제』, 『민주학교의 탄생』, 『시민이 만드는 교육 대전환』을 공동으로 펴냈다. 또한 『비판적 페다고지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21세기 교육과 민주주의』, 『프레이리와 교육』, 『존 듀이와 교육』, 『진보주의 교육운동사』, 『세계시민교육』, 『사랑의 교육학』의 번역에 참여했다. 2018년 정년 퇴임 후에는 『한국 교육의 현실과 전망』, 『교육과정에서 왜 지식이 중요한가』, 『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을 펴냈다. 현재 부산교대 명예교수로서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대표,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상임대표,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교육과 사회의 동시적 변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촛불혁명의 미완성 과제와 코로나 사태의 발생으로 새로운 과제가 대두하면서 대한민국의 다중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사상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려고 한다. 1995년 5·31교육개혁이 신자유주의적 문명화 시도였다면, 지금은 지속가능한 포용적·공동체적·생태적 문명으로의 이동을 위한 사회 및 교육 체제의 거대한 전환이 필요하다. 한국 교육의 전면적 전환을 위한 총체적 교육사상의 정립과 다면적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100여 년 전 기술적 근대화(개화파)와 토착적 근대화(개벽파)가 분열되어 일제 식민지화를 초래했듯, 제2의 식민지화를 막으려면 한국의 미래교육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대안적 세상을 여는 혁신적·변혁적 교육 및 운동을 절실히 요구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위기로 교육계는 수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다. 학교는 교육보다 방역과 안전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두어야 했다.
교사들은 미처 준비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도입된 비대면 원격수업과 이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무력감, 공동체성의 상실에 당혹감을 느끼면서 학교교육의 본질적 문제들을 성찰해야 했다.
게다가 안정적 복지 체제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은 사회적 돌봄의 공백 현상을 더욱 심화시켰다.
코로나 사태를 문명의 거대한 전환을 알려 주는 현상이라고 본다면, 이러한 문명을 준비하는 교육체제를 마련해야 한다. 문명은 인간이 스스로 진화되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한 인간이 만든 것이다. 이제 정복자의 시점, 가해자의 시점에서 벗어나 정복당한 것들, 피해 입은 자들의 시점에서 세상을 보는 대전환이 필요할 때다.
_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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