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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카를 마르크스 (지은이), 김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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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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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59316067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3-18

책 소개

1840년대 독일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유대인 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민사회를 변혁하고 진정한 인간 해방을 이루고자 했던 마르크스의 이상이 반영된 저작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제2장 오늘날의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자유롭게 될 능력

해제—오늘날 우리에게 유대인 문제란 무엇인가
1.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의 집필 배경
2. 종교적 해방, 정치적 해방, 그리고 인간적 해방
3. 누가 반反유대주의자인가?
4. 추상적 인권 개념에서 구체적 인권 담론으로
5. 오답들의 악순환을 멈추기 위해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저자소개

카를 마르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8년 5월 5일 독일 트리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마치고 1835년에 본 대학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다. 아버지의 압박으로 베를린 대학으로 전학해 철학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헤겔 철학을 연구하며 청년헤겔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진보적 성향이 덜한 예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1842년 <라인신문>에서 일하기 시작해 편집장이 되었다. 마르크스는 사설을 통해 프로이센 정부와 언론의 검열을 매섭게 비난했다. 그 결과 신문은 이내 폐간됐다. 1843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정치경제학과 프랑스혁명의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때 <경제학·철학 초고> <헤겔의 법철학 비판> 등의 원고를 썼다. 파리에서 프로이센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프랑스에서 추방되어 벨기에 브뤼셀로 이주했다. 이 무렵 <철학의 빈곤> <자유무역에 대하여>의 원고를 썼다. 1847년 파리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 노동자를 중심으로 생겨난 조직 ‘정의 동맹’의 요청을 받고 강령에 해당되는 글을 작성했다. 바로 <공산당 선언>이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파리로 잠시 피신했다가 쾰른으로 돌아갔다. <신라인신문>으로 이름을 바꾸고 신문을 재발행하기 시작했다. <임금노동과 자본>은 노동자를 일깨우기 위한 글로, 이 신문에 다섯 편으로 나뉘어 실렸다. 정부 탄압을 받던 <신라인신문>은 이내 기소당해 마르크스는 추방 명령을 받고 영국 런던으로 망명했다. 이곳에서 어려운 생계를 꾸리며 경제학을 연구했다. 1851년 유럽 특파원으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사정을 분석하는 기사와 사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이후 몇 년간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정치경제학 비판> 등을 집필했다. 49세 되던 해에 《자본》이 출간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의 사회주의 자치정부인 파리 코뮌이 수립됐으나, 정부군 진압과 학살로 무너졌다. 마르크스는 파리 코뮌의 기록과 의의를 적은 《프랑스 내전》을 썼다. 국제노동자연맹을 이끌며 아나키스트파와 내분을 겪기도 하고, 독일사회주의 노동자당의 강령을 비판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 갔다. 1883년 3월, 엥겔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새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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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헤겔 변증법의 부정성 개념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Post.doc)으로 활동하면서 마르크스와 독일 관념철학의 연계성 문제를 연구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맑스 엥겔스 연구소의 공동연구원으로 소속되어, 국내 마르크스 연구자들과 함께 MEGA2(마르크스 엥겔스 전집) 한국어판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학 교 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의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를 번역하였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신체화된 이성과 사유하는 몸」, 「자연의 유물론과 생태 민주주의」(공저), 「칼 맑스 신체 유물론과 기술의 정치경제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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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독교 국가는 유대인이 지배적인 종교와 종교적으로 대립해 존립하는 만큼이나 강력하게 그들이 그러한 압제를 받아들이게 한다. 그러나 유대인 역시 유대인의 방식으로만 국가에 관계할 수 있을 뿐이다. 즉, 그들은 이방인과 같은 태도로 국가에 관계할 뿐이다. (중략) 또한 그들은 유대인이 다른 인류와 구별되는 특별한 민족이라는 생각을 정당한 것으로 착각하고, 역사적인 운동에 일절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인류의 보편적인 미래와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미래를 고대하며, 자신을 유대 민족의 구성원으로, 유대 민족을 선택된 민족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제1장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은 고유한 인간으로, 공민과 구별되는 인간으로 간주된다. 왜냐하면 정치적 인간이 오직 추상화된, 인위적인 인간, 알레고리적이고 도덕적인 인격으로서의 인간인 반면,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그는 감각적이고 개별적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실존 안에서의 인간이기 때문이다. 현실적 인간은 이기적 개인의 형태를 통해서만 승인되고, 참다운 인간은 추상적 공민의 형태를 통해서만 승인된다.
-제1장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대인의 실질적 본질이 시민사회에서 보편적으로 현실화되고 세속화되었기 때문에, 시민사회는 유대인에게 실천적 욕구의 관념적 직관에 불과한 유대교의 종교적 본질의 비현실성을 납득시킬 수 없었다. 따라서 우리는 모세오경 혹은 탈무드 안에서만 유대인의 본질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날의 사회에서도 유대인의 본질을 발견한다. 우리는 오늘날 유대인의 본질을 추상적 본질로서가 아니라 최고의 경험적 본질로서 발견하고, 유대인의 편협뿐만 아니라 사회의 유대교적 편협으로서도 발견하는 것이다.
-제2장 오늘날의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자유롭게 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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