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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지은이), 배수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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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2021-11-15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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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책 정보

· 제목 : 안네의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9317965
· 쪽수 : 496쪽

책 소개

책세상 세계문학 2권. 영미나 유럽 문학 중심의 세계문학 소개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3세계 문학에서 고전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 이념과 장르를 막론하고 문학이라 불리는 모든 형태의 텍스트를 선보인다.

목차

안네의 일기
일기 이후의 이야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독후감―조해진(소설가)
안네 프랑크 재단

저자소개

안네 프랑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6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유대 인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났으며, 1933년 나치의 유대 인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나치에 의해 네덜란드가 점령되면서 1942년부터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그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1944년 8월 4일 누군가의 밀고로 은신처가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그리고 수용소로 끌려간 뒤 1945년 3월의 어느 날, 티푸스에 걸려 세상을 떠난다. 훌륭한 작가와 언론인이 되기를 꿈꾸던 소녀 안네는 은신 생활 중에 쓴 일기에 ‘은신처’라는 특수한 환경과 ‘사춘기’라는 보편적인 상황 속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다양한 감정과 고민들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그려 냈다. 그리고 이 일기는 전쟁이 끝난 후인 1947년,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버지 오토 프랑크에 의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은신처’를 뜻하는 네덜란드 어 『Het Achterhuis』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안네의 일기』는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안네 자신의 바람대로 지금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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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소설과사상』에 「1988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장편소설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2004년 장편소설 『독학자』로 동서문학상을, 2018년 소설집 『뱀과 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훌』 『올빼미의 없음』, 장편소설 『부주의한 사랑』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에세이스트의 책상』 『북쪽 거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산문집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달걀과 닭』 『G.H.에 따른 수난』, 아글라야 페터라니의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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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까지 넌 나에게 정말이지 큰 의지가 되어주었어. 내가 규칙적으로 일기를 쓰고 있는 너, 키티 말이야. 이런 식으로 일기를 쓰니까 훨씬 더 좋은 것 같아. 일기 쓰는 시간을 기다리기가 너무 힘이 들 정도란다. 너를 데리고 와서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나 같은 사람이 일기라고 이렇게 쓰고 있으니 참으로 묘한 느낌이 들어. 내가 그동안 일기 쓰는 걸 전혀 모르고 살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어떤 사람도 열세 살 난 여자애의 내면세계 따위에 관심을 갖지는 않을 테니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일기 쓰는 게 참으로 즐겁고,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털어놓는 이 자리가 너무나 좋아.


영영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생각은 시간이 갈수록 내 마음을 옥죄어와. 그건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야. 게다가 언제든지 발각되어 총살당할 수도 있으니 너무도 공포스러워. 그렇게 되는 건 당연히 그리 유쾌한 결말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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