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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위대한 개츠비

[큰글자도서] 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정회성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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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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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위대한 개츠비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위대한 개츠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9318801
· 쪽수 : 301쪽

책 소개

피츠제럴드가 오랫동안 구상하고 공들여 써서 1925년 4월에 발표한《위대한 개츠비》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물질만능주의와 퇴폐주의 속에 ‘아메리칸드림’이 훼손되어가던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목차

위대한 개츠비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독후감―백민석(소설가)

저자소개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재즈 에이지’와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대학교 재학 때부터 문학과 연극활동에 열중했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장교로 입대했다. 경험을 살려 장편소설 《낭만적 에고이스트》를 집필했고, 여러 번의 개작 끝에 《낙원의 이편》(1920)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은 큰 성공을 거둔다. 유명 작가가 된 그는 과거 파혼당했던 상대인 젤다 세이어와 결혼에 성공한다. 미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며 화려한 생활을 하는 부부는 사교계의 중심이었고,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에스콰이어》 등 매체에 발표한 단편들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명성을 쌓아간다. 1925년 출간한 《위대한 개츠비》는 T. S. 엘리엇, 거트루드 스타인 같은 당대 최고의 문인들에게 ‘문학적 천재’라는 찬사를 받으며, 피츠제럴드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나는 결정적 작품이 된다. 그러나 1920년대 후반 미국 대공황과 함께 부부의 삶은 악화일로를 걷는다. 피츠제럴드는 성공을 이어가기보다는 성공에 압도되어 술에 기대게 되었고, 신경쇠약과 우울에 사로잡힌 아내 젤다와의 불화, 그녀의 입원 등으로 고통의 날이 이어진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필을 이어간 그는 계속해서 단편과 에세이를 발표했고, 상업적 성공은 이루지 못했지만 1934년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라》를 완성해 세상에 내놓는다. 생활고 때문에 할리우드로 옮겨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라스트 타이쿤》을 집필하던 그는 작품을 미완으로 남긴 채 194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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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첫사랑의 이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984』, 『월든』, 『겨울 봄 가을, 생명』,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친구』, 『책 읽어 주는 로봇』, 『내 친구 이크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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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지금보다 나이도 어리고 마음도 여리던 시절, 아버지는 내게 한 가지 충고를 했다. 나는 아직도 그 충고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을 때면 이 점을 꼭 명심하도록 해라. 이 세상 사람이 다 너처럼 좋은 환경에 놓여 있지 않다는 걸 말이다.”


내가 대놓고 경멸해 마지않은 모든 것을 그대로 다 보여준 개츠비, 한 인간의 성격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몸짓으로 잘 드러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에게는 무언가 대단한 면이 있었다. 마치 1만 6000킬로미터 밖에서 일어나는 지진까지 감지해내는 지진계에 연결되어 있기라도 한 듯, 그는 살면서 겪어야 하는 여러 일에 대한 조짐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 같은 감응력은 ‘창조적 기질’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는 그런 맥 빠진 감수성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것은 희망을 찾아내는 비범한 재능이자 일찍이 누구에게서도 발견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다시는 발견되지 못할 것 같은 낭만적인 성향이었다.


내가 사는 웨스트에그는 뭐랄까, 이스트에그에 비하면 상류 사회의 분위기가 덜 풍기는 곳이었다. … 좁다란 만의 건너편에는 상류 사회인 이스트에그가 있는데, 해안을 따라 늘어선 새하얀 저택들의 화려한 불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반짝거렸다. 그 여름의 역사는 그때, 그러니까 내가 톰 뷰캐넌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만 건너편으로 차를 몰고간 그날 저녁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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