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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었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혼자가 되었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니시다 데루오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인디고(글담)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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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었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자가 되었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9350412
· 쪽수 : 258쪽
· 출판일 : 2018-11-13

책 소개

백세시대를 맞아 누군가는 이미 겪고 있고 또 누군가는 겪게 될 남자의 홀로서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아내를 잃은 저자가 난생처음 해보는 집안일을 통해 아내의 소중함을 느끼며 슬픔과 상실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아내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된 것들
아내와 함께했던 마지막 시간
버릴 수 없는 유품
그대가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겠지만
기쁨도 슬픔도 나눌 상대가 없기에
그리움과 배고픔에 대하여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가정의 온기
죽음은 끝이 아니라 인생의 마무리니까
살아가는 일은 쓰레기를 내놓는 일
죽을 때는 추억이 담긴 사진 몇 장이면 충분하다

2장 남자, 혼자 사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다

누구에게나 ‘당신이 필요해요’라는 사인이 필요하다
산다는 건 사소한 일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과정
사람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금액
현금 자동입출금기에 농락당하다
집안일에는 머피의 법칙이 가득하다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청소기 사용법
설거지를 하며 아내의 거친 손을 떠올리다
‘남자의 혼밥’에 도전하는 그날까지
계절의 변화에 맞춰 필요한 옷 정리
아무리 애를 써 봐도 다림질은 어려워

3장 살기 위해 먹어야만 하는 현실이 슬프지만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살기 위해서는 뭐든 먹어야만 하니까
남자, 처음 세탁기를 사용하다
전자레인지와 오븐토스터 사용법
다양한 조리기구 선택하기
오후 4시의 우울, 저녁 메뉴 정하기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요리의 즐거움
몸의 영양공급만큼이나 마음의 영양공급도 필요하다
설거지를 바로바로 해야 하는 이유

4장 당신에게 늘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게요

떠나는 새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당신에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게요
대화할 사람이 없다는 슬픈 현실
독신의 균형 있는 생활리듬 만들기
혼자서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언제 데리러 와도 괜찮다는 마음가짐
누구나 죽을 때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공존하는 삶

5장 노년의 남자가 혼자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일곱 가지 법칙

법칙1 잃어버린 것을 세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라
법칙2 내가 만난 사람들이 곧 나의 인생임을 기억하라
법칙3 죽을 때까지 계속 배우면서 재미있게 살아라
법칙4 은퇴 후 시작되는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라
법칙5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면 설렘을 포기하지 마라
법칙6 언제 닥칠지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하라
법칙7 남은 인생은 덤이라 여기고 마음껏 즐겨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니시다 데루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랑하는 아내를 암으로 잃은 후 일흔의 나이에 슬픔을 치유할 새도 없이 혼자 살아가게 된 저자는, 서툰 집안일 앞에서 악전고투를 벌이지만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아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세요”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1947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스케펜스 안(眼)연구소(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에서 유학했다. 1993년부터 야마구치대학교 의학부 안과학 교실 교수로 근무했으며, 2001년에는 미국 각막학회에서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카스트로비에호 메달(Castroviejo Medal)을 수상했다. 2018년 현재 일본안구은행협회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의사회의학상, 서일본문화상, 일본안과학회상, 중국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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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하는 글이 따스한 봄처럼 모두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날개의 날개》, 《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 《약삭빠르게 온천》,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아버지와 이토 씨》, 《하나와 미소시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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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후 나는 평생을 대학 의학부 안에서 보냈습니다.




아내를 보낸 후 오랜 벗과 지인에게서 ‘나도 마찬가지로 몇 년 전에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라고 적힌 편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평균수명을 생각할 때 남자가 먼저 죽는다고들 생각하는데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편지에는 어떻게 그 고난을 극복했는지, 어떻게 쓸쓸함을 이겨냈는지 하는 등의 경험담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생활해나가기 위한 비법 등도 친절하게 알려줬지요. 무엇보다 같은 고통을 겪은 사람에게서 받은 격려의 편지가 내 마음에 스미어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른 채 멍하니 있는 내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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