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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뉴턴의 머리에 떨어지지 않았다

사과는 뉴턴의 머리에 떨어지지 않았다

(입으로 입으로 와전되고 과장된 서양 과학사)

앙투안 울루-가르시아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북스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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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뉴턴의 머리에 떨어지지 않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과는 뉴턴의 머리에 떨어지지 않았다 (입으로 입으로 와전되고 과장된 서양 과학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9115971723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6-06-25

책 소개

뉴턴에서 아인슈타인까지, 과학사의 핵심 장면을 이루는‘작은 거짓말들’을 추적하며 그 뒤에 숨은 논쟁, 권력, 사회적 관습,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정밀하게 드러낸다. 독자들은 우리가 암기해 온 과학사 서사가 얼마나 단순화되어 있었는지, 그리고 그 틀을 벗어난 진짜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로운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목차

과학사를 만든 작은 거짓말들
사과는 뉴턴의 머리에 떨어지지 않았다

제1장 머리에 떨어진 사과 하나, 인류를 위한 이대한 이론의 시작
아이작 뉴턴과 만유인력의 사과

제2장 유레카!
아르키메데스 알몸 질주 사건의 전모

제3장 여성들에게 길을 열어 준 여성
마리 퀴리와 묵살당한 여성들

제4장 위대한 인류의 은인과 위대하지 못한 실험들
루이 파스퇴르는 거짓말을 했다

제5장 그래도 피사의 사탐은 기울어졌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없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실험

제6장
남들과 똑같은 마녀
히파티아는 정말로 마녀였을까?

제7장 지구는 오렌지처럼 평평하다
지구 평면설에 관한 오해

제8장 둔재 사용 설명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열등생이 아니었다

제9장 Somewhere, over the rainbow…
우리는 왜 무지개가 일곱빛깔이라고 생각할까?

제10장 그리스의 태양 아래
유럽만이 위대했다는 오만

제11장
셋을 세고, 그들은 떠났다
닐스 보어,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그리고 에밀리 뒤 샤틀레

닫는 글

저자소개

앙투안 울루-가르시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정치 이론에 사용되는 수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리스와 로마의 수학자들에 관한 책 『Mathematikos』로 2019년 과학 대중화를 위한 ‘탄젠트 서적상’을 수상하였고, 수학과 정치이론 그리고 시(詩)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숫자를 사용한 조작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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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문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ESIT(파리 통번역 대학원) 한불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수의 프랑스어권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해 통번역사로 활동했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위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럭셔리 애티튜드』, 『우리가 잊고 있던 날들』, 한국어 회화책 『Parler le cor←en en voyage』가 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어권 도서의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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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턴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이 뜻밖의 장면 속에서 지구가‘만유인력’이라 불리는 자연적인 소용돌이 안에서 회전하고 있음을 증명할 방법을 찾아냈다. (그렇다고 들었다. 사실 나는 이승에서는 그 어떤 현자의 의견이나 예측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뉴턴은 아담 이후로 낙하 또는 사과에 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 -조지 고든 바이런


가장 많이 알려진 네 일화(욕조에서 나와 외친 ‘유레카’, 로마군의 배들을 불태워 버린 불타는 거울, 세상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지렛대, 물을 길어 올리는 나선식 펌프)로 인해 사람들은 아르키메데스, 즉 과학자의 이미지에 몇몇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되었다. 첫 번째로 뉴턴도 그랬듯이 과학자는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갑작스럽게, 우스꽝스러운 방식으로 떠올려 단번에 과학계의 판도를 바꾸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은 본 장의 첫 부분에서 인용된 화이트헤드의 글에서 표현된 이미지이다. 두 번째로, 과학적인 아이디어는 실생활에 적용될 때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불타는 거울은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지렛대는 역학적인 장점이 있었으며, 나선식 펌프는 관개에 도움을 주었고, 유레카는 수사를 해결했다. 이는 학생이나 많은 사람이 과학, 특히 수학에 제기하는‘이건 도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라는 질문과 연결 된다. 종종 수학은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학문으로 인식되며, 유용한 경우에만 정당화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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